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사는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멸종 위기종이란 생물체의 개체 수가 적어 멸종할 위험이 높은 종을 말한다. 많은 나라에서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 사냥과 야생 서식지 개발 등을 금하고 있다. 하지만 법률로 보호받는 종은 절멸로 위협받는 생물 전체 가운데 얼마 되지 않으며, 대부분은 관심을 받지 않은 채 멸종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환경부에서 지...
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에서 서식하는 부전나비과의 나비. 쌍꼬리부전나비는 날개 길이 13~18㎜이고, 날개 편 길이 28~32㎜이다. 날개 윗면이 짙은 흑갈색이고, 수컷의 날개는 햇빛이 반사되면 날개의 기부 반 정도가 보라색으로 빛난다. 뒷날개에는 꼬리 모양 돌기가 2개 있고, 날개 아랫면은 연 노란색 바탕의 흑갈색 띠무늬가 여러 줄 있다. 낮은 산지의 소나무 숲을 중심으로 산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살고 있는 양서류와 파충류. 양서 파충류는 분류학상 척삭동물문 양서강에 속하는 동물로 물과 뭍을 오간다는 뜻에서 양서류 또는 물뭍 동물로 불린다. 양서류는 꼬리가 있는 유미목, 꼬리가 없는 무미목과 무족목으로 나뉜다. 유미목은 긴 몸과 꼬리를 가진 도롱뇽, 영원, 사이렌(siren)이 포함된다. 무미목은 다리가 있고 꼬리가 없는 개구리·두꺼비 등이 대표적이고,...
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에서 서식하는 멸종 위기 장지뱀과의 뱀. 도마뱀과 도마뱀붙이, 장지뱀 등 도마뱀류는 파충류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무리이다. 과거에는 도마뱀류를 전형적인 파충류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박물학자들은 중생대의 거대한 파충류 화석이 발견되면 그것이 커다란 도마뱀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도마뱀류는 골격의 특징이 있어서 공룡이나 다른 파충류와는 분명이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