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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임진왜란 때 탄금대 전투에서 활약하다 순절한 무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수(士秀), 호는 피구자(披裘子) 또는 외암(畏菴). 아버지는 찰방을 지낸 김훈(金壎)이며, 아들은 영의정을 지낸 김류(金瑬)이다. 김여물은 어려서부터 호방하고 의협심이 강하고 구속받지 않는 성품으로, 활쏘기와 말 타기를 잘했으며 장수의 재략도 있어 문무를 겸비했다. 1567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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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주목사 겸 충주병마절도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수(士秀), 호는 삼수당(三秀堂). 아버지는 좌찬성에 추증된 김이유(金履裕)이고 어머니는 여흥민씨이다. 영조 대부터 순조 대까지 홍문관의 요직을 두루 거치고 충주목사 겸 충주병마절도사를 지냈다.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 정상에 있다. 아들 김조근(金祖根)[1793~1844]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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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우봉(牛峯). 자는 원장(元章). 문정공(文正公) 이재(李縡)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제달(李濟達)이며, 아버지는 이목(李木)이고 생부는 이화(李禾)이다. 이광헌은 1795년(정조 19) 사마시에 합격한 뒤 1808년(순조 8) 순창군수를 역임하였으며 1814년(순조 14) 충주목사로 재직하였다. 같은 해 정시 문과에 급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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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정종의 삼남 석보군(石保君) 이복생(李福生)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송년(李松年)이며, 할아버지는 이성유(李聖裕)이며, 아버지는 이명하(李明夏)이며, 어머니는 진천 임재춘(林再春)의 딸 진천임씨(鎭川林氏)이다. 이우형은 1731년(영조 7) 진사가 되았다. 1785년(정조 9) 유생들과 함께 “김세필(金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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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택(平澤). 충민공 임경업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증사복시정 임시망(林時望)이고, 할아버지는 참봉 임정좌(林廷佐)이다. 아버지는 증호조참판 임강원(林綱遠), 어머니인 비안박씨(比安朴氏)는 박정혁(朴廷爀)의 딸이다. 1783년(정조 7)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었고, 1784년 정조가 참석한 활쏘기 시험에 참석하여 6품직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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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택(平澤). 임경업(林慶業)의 7세손이며 임정좌(林廷佐)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임강원(林綱遠)이며 아버지는 정주목사 임재수(林栽洙)이다. 임필영은 1792년(정조 16) 내금위(內禁衛)로서 정조가 친임한 활쏘기에서 우등을 차지하여 선전관에 제수되었다. 이후 훈련원주부·중추도사·훈련원정을 역임하고 1799년(정조 23)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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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감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성경(成卿)·태성(台城), 호는 정헌(靜軒)·대릉(大陵). 증조할아버지는 우의정을 지낸 조태채(趙泰采), 할아버지는 조겸빈(趙謙彬), 아버지는 이조참판을 지낸 조영순(趙榮順), 어머니는 김시눌(金時訥)의 딸이다. 1751년(영조 27) 경기도 장단에서 태어난 조정철(趙貞喆)은 1775년(영조 51) 별시 문과에 급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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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년(순조 17) 충청북도 충주 출신 채수영이 일으킨 역모 사건. 1802년(순조 2) 김조순(金祖淳)의 딸이 왕비로 책봉된 뒤 1804년 정순왕후가 죽자 순조의 장인 김조순은 비변사를 비롯하여 조정의 권한을 장악하였다. 이로부터 안동김씨 세력의 세도 정치가 실시되었으며, 이로 인해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뇌물 거래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수령들은 백성들을 더욱 수탈하였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