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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경기도 부천 출신의 이석인[1943~1997]이 소사 지역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5연 17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다 잊고 말았네 다 잊어버리고 말았네 깎아지른 산기슭마다 불도저의 이를 가는 소리 시멘트 가루로 먹칠한 과수원 그 때 울어제치던 뻐꾹소리는 어디로 갔나 손만 담가도 등골이 시리던 샘물 살구나무 아래 복쌍알 씻던 과수원 옹달샘은 어디로 갔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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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승동이 부천 지역 신도시를 소재로 하여 지은 풍자시. 3연 24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미리내 마을에 산다 어떤이는 은하수 타운이라고도 하지 배부르지 않은 작은 방들이 밤이면 빽빽이 달라붙어 있어 은하수 타운이고 임대료를 미리 낸다고 미리내 마을이라고도 하는 우리는 그런 마을에 산다 동쪽 하늘에 별 하나 떨어지고 저녁 해가 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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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재룡이 범박동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이미 복잡한 도시로 변해 버린 부천 지역임에도 아직 시골풍이 남아 있는 범박동의 정취를 담아내고 있는 시이다. 4연 22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갑자기 맞닥뜨리는 낯선 시골이지만 행정구역상으로 엄연히 부천시, 범씨와 박씨들의 옛 고향 별 생각 없이 신앙촌 달동네로 알았던 그 곳엔 가난하지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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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출신의 이종덕이 복사골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옛 고향 복사골에 대한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 6연 14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두막 깊은구지 복사꽃에 발빠진다 두견새 울던 고향 포장된 하우고개 허공에 떠있는 육신 흙냄새가 그립다 빛바랜 회색 하늘 벌집 같은 일상생활 신도시 부는 바람 계절 없이 차가워라 그 옛날 살던 초가집 복사골로 가고 싶다 그 옛날 살던 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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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출신이 김옥동이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현대시조. 빌딩 숲으로 채워지는 도시화 물결을 안타까워하며 부천 지역의 옛 모습에 대한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 4연 20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情)으로 터를 닦아 뿌리박고 살다보니 고향은 바람곁에 타향으로 밀려가도 복사꽃 고운 눈썹은 초롱초롱 빛난다. 고향은 고향인데 곱던 살갗 소식 없어 찹찹한 작은 가슴 숱한 연민 감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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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복사골이라는 부천의 옛 지명을 사용하여 부천 지역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6연 25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사꽃 빛갈로 피어나는 복사골 눈웃음 하르르 하르르 분홍꽃잎 날아 알알이 통통통 꿈이 배어서 맛 빼꼼 멋 빼꼼 별들의 숨바꼭질 토실토실 알알이 사랑은 익어 쪽- 쪽- 쪽- 쪽이 도는 홍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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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연이 경기도 부천 지역의 옛 지명을 시어로 활용한 현대시조 천상선녀 복숭아를 귀한 님께 드리었네 옥황상제 진노하여 천년동안 가두었네 어즈버 세월은 흘러 도원에서 만났다네 나의 태를 묻은 곳 달빛 닮은 여월리 여우와 함께 하며 여우고개 소풍가네 복사꽃향 향드러진 솔안말제 넘나들다 원미산 벚꽃향기 취해서 스러졌네 지금은 두 아들과 옛기억 더듬으며 복사골 깊은 전설을 광주리에 풀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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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웅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신도시 개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7연 29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천 중동 신도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이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중동 지역의 모습을 묘사 및 고발하는 내용의 시이다. 태초에 산이 솟고 강물이 흘렀다 사람이 살면서 밭을 갈고 논을 일구고 과수원을 가꾸었다 조상 대대로 삽질해온 밭, 조상 대대로 땀흘려온 논,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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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미자가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부천역을 소재로 하여 지은 연작시. 수은등 불빛 검은 철로 위에 상행선 전철이 서서히 정차할 때, 그들은 플랫포옴 끝에서 꼬옥 껴안고 있었다 몇번인가 그렇게 상행선이 머물렀다 가고, 마지막 전철이 긴 하품을 하며 발길 멈추었을 때 그들은 젖은 얼굴과, 이방인의 언어로 작별 인사하는 것을 나는 보았다 역, 플랫포옴 옛 사랑을 만났다 집표구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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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숙이 경기도 부천에 있는 성주산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6연 22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주산」은 성주산을 소재로 하여 부천의 옛 모습을 회고하고 있다. 이 고장의 역사가 구비 구비 산길로 엮어 있네 고요한 새벽 복사꽃 분홍향기로 찾아온 바람 쉬이 잊고 살아온 타인의 가슴에 내 선조의 기침인 양 종소리가 애련하다 어머니의 젖줄인 양 약수를 마시면 핏줄로 가득 차오르는 향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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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현이 경기도 부천의 옛 명칭인 소사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4연 16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사소묘」는 부천의 옛 명칭인 소사를 소재로 하여 변해 버린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하고 있다. 복사꽃 자지러진 웃음 갈리던 경인 국도 변 사랑 사랑 포개어 청춘을 유혹하는 복숭아 거리에 해거름 때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사랑을 쪼개어주던 복숭아 간들간들 촛불에 비친 보송보송 솜털 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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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김영달이 경기도 부천의 옛 명칭인 소사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5연 22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사유정」은 소사를 소재로 하여 옛날의 정취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뱀내장터 꺾이는 소새[素砂] 삼거리 세월이 머물던 주막 사그라진 오지굴뚝만큼이나 먼 이 빠진 탁주사발 사연 많던 목로청아 보리타작하던 한숨이 소장터 오가던 시름이 고향 잃은 시인의 서정이 뿌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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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룡이 경기도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부천의 옛 정취에 대한 향수를 노래하고 있는 「아, 소사 어르신네」는 6연 20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역에서 전철을 타고 삼십여분 서쪽으로 줄달음치면 서해의 노을 따라 한눈에 번득이는 도시 부천 바람 좋고 하늘 좋은 옛이름 소사 한때는 복사꽃이 온통 하늘을 뒤덮던 전원의 마을이었습니다 하이얀 항아리 우리면 저리 고울까 옥물을 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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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기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의 벌응절리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이천삼년의 아침 역곡 벌응절리 흙내음 풍기는 땅 한 자락 황톳길 따라 삶을 열어 가는 따뜻한 둥지 소박한 반려자로 민족의 동강난 허리를 양팔로 끌어안고 깊은 늪에 빠져 우는 민족의 슬픈 눈물을 소매 깃으로 문지르며 이 세기에는 서산을 넘는 석양빛에 곱게 물든 마음으로 화해하여 통일의 세기가 되기를 기원 또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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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영[1941~1994]이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서울에서 한 정거장 경인가도 역곡에 삽니다 옛적엔 복숭아 따던 소사 복숭아씨보다 많이 꽂힌 십자가가 하늘을 가릅니다 서울에서 그 번화한 청량리에서 이사할 때 보석보다 소중히 감춰둔 일기장에도 ×월 ×일 흐림 소사 과수원에서 하루를 보내다 기억도 희미한 경자는 삼남매의 어머니가 되어 미아리 근처에서 산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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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유경환이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원미산의 아름다움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5연 15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들은 내 시를 읽고 역곡 원미산 약수터엘 찾아온다 그러나 가슴 깊은 유방 없으며 비단 바람도 없고 맑은물도 거짓이라 불평한다 그들 눈엔 골짝의 굴곡 안보이며 그들 뺨엔 숨소리 안 닿으리 겨울에도 눈부신 영혼들의 숨소리 나무 사이 숨어서 말하는 별도… 작은 웅덩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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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웅이 경기도 부천의 옛 마을의 하나였던 진말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4연 29행으로 이루어져 있는 「진말, 예 놀던곳에」는 부천의 옛 고향 마을이었던 진말의 사라져버린 정취에 대한 아쉬움과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 논이 있었고 밭이 있었고 또 시냇물이 흐르고 동심의 온상이었던 데가 빌딩 아파트 아스팔트로 변했고 이 변한 것들을 쳐다보면 마치 지구가 자전을 멈춘 듯 가슴이 답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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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문학회에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문학 및 예술 활동 후원자에게 주던 상. 선진국뿐 아니라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기업인이나 부호들이 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일은 의례적인 일이 되었다. 서양에 꽃핀 르네상스도 피렌체에 살던 대부호 메디치가(家)의 정성어린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한국메세나협의회가 발족하여 기업 이윤을 문화예술 활동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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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시 문학 동인. 도원시동인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시 전문 문학 단체로 도원(桃園)이라는 명칭은 복사골로 유명한 경기도 부천 지역의 복숭아밭에서 따온 것이다. 도원은 무릉도원에서 유래한 한자어로 한글로는 복숭아밭이라는 뜻이 된다. 시와 수필 문학의 연구 및 발표와 문학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창립하였다. 1992년 제2회 부천여성백일장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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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동화 동인. 도향동화동인은 2003년 복사골문학회 산하 주부토소설동인에서 소설과 동화 부문이 분리되면서 동화 연구와 창작 및 발표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도향(桃香)은 부천의 상징인 복숭아의 향기란 의미이다. 도향동화동인 중 최동심이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복사골문학회가 매년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부천문단』을 비롯해서 한국문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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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수필 문학 동인. 뭘뫼수필동인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수필 전문 문학 단체이며 뭘뫼라는 명칭은 ‘멀리서 보면 아름답다’는 부천시의 주산 원미산(遠美山)의 우리말 이름인 멀미산에서 따온 것이다. 멀뫼는 이 멀미산의 변형된 이름으로 추정되고 있다. 1918년에 나온 『조선지지자료』에는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산이 아니라 멀리 보이는 눈썹의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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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학가. 변영로는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의 후손으로 1898년 5월 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중추원부참의를 지낸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강재경(姜在卿) 사이에서 3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의 삼소(三蘇)’·‘변씨삼절(卞氏三絶)’로 불린 변영만·변영태가 형들이다.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부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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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향로 162 부천중앙공원에서 매년 5월 초 복사골예술제 기간에 열리는 백일장으로, 2013년도까지 개최되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온라인 응모로 변모하여 디지털 백일장으로 응모방법을 변형시켰다. 복사골 시민 및 학생 백일장은 1985년 시작된 복사골예술제에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문학 행사의 하나로서 개최하게 되었다. 복사골 시민 및 학생 백일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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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문학회에서 1991년부터 순수 문학을 대상으로 매년 12월 시상하는 문학상. 복사골문학상은 부천 지역에 문학이라는 씨를 뿌린 수주 변영로와 소향 이상로, 정지용 시인의 뜻을 기리고, 지역 문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1년 복사골문학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그 해 가장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일구어낸 부천 지역 기성 문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복사골문학상의 역대수상자는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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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청소년문학회에서 1991년 제정한 공모전 성격의 청소년 문학상. 부천청소년문학상은 컴퓨터 게임 등 오락 문화가 만연해 있는 이 시대에 부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지방 청소년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천청소년문학회에서 1991년 제정하였다. 부천청소년문학상은 1991년 제정된 이후 사정상 오랫동안 휴식년을 지냈다. 그러나 1999년 제2회를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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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여성 시 동인. 산우물시동인은 1998년 전국마로니에백일장과 전국여성백일장 등에서 입상한 곽동희, 이순정 등 부천 지역 여류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문학동호회이다. 가뭄에도 메마르지 않고 항상 물이 고여 있는 산우물과 같이 서로를 독려하여 쉼 없이 작품을 쓰자는 의미로 설립하였다. 산우물은 지금의 부천시민회관이 있는 곳의 예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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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시 동인. 소새시동인은 1996년 복사골예술제의 일환으로 문학의 해를 기념하여 개최한 제1회 복사골 시민백일장에서 입상한 젊은 문학도들이 중심이 되어 문학 연구 및 발표와 문학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제1회 복사골시민백일장 입상자들의 명단은 『부천문단』에 소개되어 있는데, 시 부문 입상자는 이훈희·김도형·김수미·노성숙·오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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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시 문학 동인. 부천시에서 태어난 시인 이상로(李相魯)[1916~1973]를 기리기 위해 이상로의 호인 소향(素鄕)에서 이름을 따온 시 동인이다. 소향은 ‘소사가 고향’이라는 뜻인데, 소사는 부천의 옛 이름이다. 지역 문학의 위상을 정립하고, 시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4년 복사골 문학회 소속 소향시동인과 수주시동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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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시 동인. 수주시동인은 1989년 한국 문단에 등단한 중견 시인들이 만든 문학동호회이다. 수주라는 이름은 부천시 출신의 문학가 수주 변영로의 호에서 따왔는데, 수주는 고려시대 부천 지역의 옛 이름이기도 하다. 2000년 초 복사골문학회 산하 문학단체로 합류하였다. 2007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8개 시 동인[굴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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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앙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매년 5월 5일 열리는 시조 백일장. 시민 시조전통백일장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사골문학회에서 1997년 민족의 전통 문학인 시조를 계승하는 동시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복사골예술제 중 하나의 행사로서 개최되었다. 시민 시조전통백일장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장원 1명, 차상 1명, 차하 1명, 참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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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학가. 유경환은 1936년 11월 23일 황해도 장연에서 출생하였다. 1956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1972년 미국으로 건너가 하와이대학교 대학원 신문학과정을 이수하였다. 1980년 귀국하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진학하였으며, 1989년에 신문방송학과 박사학위과정을 이수했다. 1957년 조선일보 신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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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영상 문학 동인. 희곡, 드라마, 시나리오, 연극, 영화, 사진 등의 매체를 통해 문학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결성한 부천 지역의 영상 매체 모임이다. ‘장제(長堤)’는 신라시대 부천의 옛 이름으로 주부토를 두 글자로 줄인 말로 ‘긴 둑 마을’이라는 뜻의 중국식 지명을 본떠 세 글자, 네 글자의 지명을 두 글자로 줄인 말이다. 영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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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소설 문학 동인. 지역 문학의 위상을 정립하고 소설과 동화 창작 및 발표를 하면서 소설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0년 부천시 복사골 문학회 창립을 주도하였던 양귀자, 유덕희[『여성동아』 장편 소설 당선] 등 기성 소설가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이준옥, 구효서 등 소설가들과 신예들이 속속 참여하면서 부천시의 소설 동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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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시 문학 동인. 한국 문단에 등단한 부천 지역 원로 시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모임으로 지용(芝溶)이라는 명칭은 1943년부터 1946년까지 부천시 소사동에 살면서 시작(詩作) 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부천 지역의 천주교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시인 정지용(鄭芝溶)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시인들 간의 친목 도모와 시의 연구 및 발표를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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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문학 단체.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참다운 민족 문학을 이룩하고 문학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문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창립되었다. 2000년 7월에 인준을 받고 2001년 『부천작가』라는 동인지를 발행하기 시작하였으며 2008년 현재 8호째를 맞고 있다. 2007년 12월 8일 민족문학작가회의에서 한국작가회의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한국작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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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수필 문학 동인. 1991년 복사골 문학회가 주최한 제1회 부천여성백일장에서 입상한 여성 문학인들을 중심으로 출발한 수필 전문 문학 단체이다. ‘흰모래’라는 이름은 옛날 부천 지역에서 땅을 파면 흰모래가 많이 나왔다 하여 붙여진 소사(素沙)의 순 우리말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여성 문학의 저변 확대와 작품 발표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