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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서 이항복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성대감 설화」는 임진왜란 당시 오성대감(鰲城大監)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1561~1613]이 명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을 지혜로 설득하여 조선을 구원할 수 있었다는 인물담이자 지략담이다. 1988년 부천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부천시사』에 실려 있는데, 부천시 도당동에 현지조사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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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국왕이 경기도 부천 출신 인물에게 관직·관작·시호 등을 내린 문서. 조선시대 국왕이 내리는 교지의 종류는 다양하였다. 관료에게 관작과 관직을 내리는 고신(告身), 문과와 무과 급제자에게 내리는 홍패(紅牌), 생원시와 진사시 및 잡과 합격자에게 내리는 백패(白牌), 죽은 사람에게 관작을 높여주는 추증교지(追贈敎旨) 등이 있었다. 이 밖에 토지와 노비를 내릴 때 노비토전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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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權幸)의 23세손으로, 아버지는 권협이다. 권정중은 조선 중기 인조 때 영산현감(靈山縣監)으로 재직하였는데, 당시 경상도 암행어사의 서계(書啓)로 인하여 의금부에 잡혀 들어갔다. 그 후 이배·원탄미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을 사패전(賜牌田)으로 하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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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무신.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경방(景芳). 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기대복(奇大復)이고, 형은 기의(奇薿)와 기령(奇苓), 동생은 기란(奇蘭)이다. 1584년(선조 17) 별시 무과에서 병과로 합격하여 1592년 9월 16일에 부평부사로 부임하였다. 1594년 사간원이 “부평부사 기훈은 본래 패려(悖戾)한 무부(武夫)로서 분수에 넘친 짓을 마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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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희천(熙川). 자는 경엄(景嚴). 아버지는 통정대부승정원우부승지겸경연참찬관춘추관수찬관(通政大夫承政院右副承旨兼經筵參贊官春秋館修撰官)을 지냈던 김백순(金伯醇)[1494~1548]이고, 조부는 김총(金聰), 증조부는 김인문(金仁門), 외조부는 변몽정(卞夢程)이다. 부인은 전주이씨이며, 장인은 해안군(海安君) 이희(李唏)이다. 김규는 아버지 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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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7년 병조호란 때 부천 지역에서 활약한 무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선술(先述), 호는 매죽헌(梅竹軒). 전라남도 함평 출신이다. 아버지는 김억창(金億昌), 아들은 난포만호(蘭浦萬戶)를 역임한 무장 김방보(金邦寶)이다. 김득남은 신장이 매우 컸으며 힘이 세고 활을 잘 쏘았다. 젊어서 무과에 급제하여 서천포만호(舒川浦萬戶)를 지냈다. 1623년 인조반정 때 함녕군(咸寧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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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희천김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희천(熙川). 자는 순지(醇之). 태종 때의 좌명공신(佐命功臣) 희천군(熙川君) 김우(金宇)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총(金聰)이다. 김백순(金伯醇)[1494~1548]은 1519년(중종 4) 생원시에 합격한 후, 참봉을 거쳐 1528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이 되었다. 함경도와 경상도의 도사를 거쳐 호조와 공조의 정랑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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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앙(子昻), 호는 몽촌(夢村)·석릉(石陵).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을 지낸 김홍도(金弘度), 어머니는 이계백(李繼伯)의 딸이며, 형은 김첨(金瞻)이다. 조부는 김노(金魯), 증조부는 김희수(金希壽)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창녕성씨(昌寧成氏)이고, 장인은 성호문(成好問)이다. 김수는 1573년(선조 6)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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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환관. 김순손은 1491년(성종 22) 문자를 해독할 수 있다 하여 승전색(承傳色)이 되고 1492년 상전(尙傳)이 되었으나, 전지(傳旨)의 내용을 덧붙여 전달한 죄로 장 1백 대를 맞았다. 1495년(연산군 1) 연산군이 상중에 궁중에서 문란한 생활을 하자 이를 간하다가 의금부에 하옥되어 장을 맞고 외방에 충군(充軍)되었다가 제주도 대정에 유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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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했던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면오(勉吾). 고려시대 삼별초를 진압한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으로, 사헌부지평을 지낸 김충갑(金忠甲)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제로는 형 김시회(金時晦)·김시람(金時灠)과 동생 김시신(金時愼)·김시진(金時進)이 있다. 김시민(金時敏)은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서 1554년(명종 9)에 태어났다. 1578년(선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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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희천(熙川). 증조할아버지는 위주군(威州君) 김백순(金伯醇)이고, 할아버지는 김규(金戣)이다. 희천김씨는 김엄의 증조할아버지인 김백순 때부터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사헌부감찰과 기장현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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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김해김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김해(金海). 김해김씨는 수로왕의 12세손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여 대·소 98파로 나뉜다. 그 가운데 김유신의 직계는 고려의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와, 김목경의 아우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三賢派)이다. 절충장군(折衝將軍) 김지민은 380여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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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사호(士豪), 호는 성은(城隱). 아버지는 목사 남유(南瑜)이다. 남이흥은 1602년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을 거쳐 부총관, 포도대장, 충청도병마절도사, 경상도병마절도사, 구성부사, 안주목사, 평안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뒤 서도(西道)의 수령직을 자청하여 구성부사가 되었다가, 시기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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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여흥(驪興). 1580년(선조 13)에 숙의(淑儀)로 간택된 정빈(靜嬪) 민씨(閔氏)의 아버지이다. 민사준은 선조 대에 활동한 무인으로 훈련습독(訓練習讀)·고령첨사(高嶺僉使)·절충장군(折衝將軍) 등 주로 무반직을 역임했다. 묘소가 경기도 부천시 작동 까치울 입구에 있는데,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묘비는 비좌원수형(碑座圓首形)이며, 망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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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증조할아버지는 여천위 민자방(閔子芳)이며, 할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에 추증된 민희열(閔希說)이고, 아버지는 진사 민의준(閔毅俊)이다.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16세손 민종원(閔宗元)이 경기도 부천시 작동으로 이주하면서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민수경(閔守慶)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정선군수를 지냈고, 사후에 자헌대부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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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욱초(旭初). 아버지는 통어사(統禦使)를 지낸 민진익(閔辰益)이고, 어머니는 찰방(察訪)을 지낸 유천기(柳天機)의 딸이다. 첫째 부인은 광산김씨(光山金氏) 김해수(金海壽)의 딸이었으나, 자식이 없자 안동김씨 안흥군(安興君) 김욱(金昱)의 딸과 재혼하여 민사로(閔師魯) 등 4남 1녀를 두었다. 민승은 기개가 있고, 활쏘기를 잘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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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언휘(彦暉), 호는 성재(誠齋). 진사를 지낸 민만(閔晩)과 이천서씨(利川徐氏) 사이의 다섯째 아들이다. 부인 한산이씨(韓山李氏) 사이에 민윤창(閔允昌)·민경창(閔景昌)·민회창(閔會昌) 등 3남 1녀를 두었다. 민이승은 어려서부터 서책을 가까이하고 문장에 뛰어난 재질을 보여, 커서는 당대의 석학들과 학문에 관한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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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할아버지는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하여 정2품 봉헌대부(奉獻大夫)에 봉해지고,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은 민자방(閔子芳)이다. 아버지는 조선 중기 단양군수(丹陽郡守)를 지내고, 사후 가선대부(嘉善大夫)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추증된 민희열(閔希說)이다. 어머니는 완산이씨(完山李氏)이며, 동생은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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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양필(良弼). 아버지는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하여 정2품 봉헌대부(奉獻大夫)에 봉해지고,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은 민자방(閔子芳)이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이며, 아들은 광흥군수(廣興郡守)를 지내고 사후 좌승지에 추증된 민홍준(閔弘俊)과 진사 민의준(閔毅俊)이다. 민희열은 단양군수(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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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 여흥민씨 묘역 내에 있는 조선 중기 민희열의 묘. 민희열(閔希說)은 여천위 민자방의 아들로 자는 양필(良弼)이다. 단양군수를 지냈고 후에 가선대부 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을 증직받았다. 부인은 완산이씨이다. 민희열 묘는 부인 완산이씨와의 쌍분으로, 봉분은 호석으로 둘러져 있다. 묘역은 1단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묘비, 혼유석, 상석, 향로석, 망주석, 문인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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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자수(子秀). 증조부는 양녕대군(讓寧大君)의 손자인 취성군(鷲城君) 이영(李潁)의 딸과 혼인한 박철정(朴鐵貞)이고, 아버지는 지금의 부천시 역곡1동 안동네에 정착하여 살던 진사 박문필(朴文弼)이다. 어머니는 숙인(淑人) 창녕성씨(昌寧成氏)이고, 통훈대부 장악원첨정(掌樂院僉正)을 지낸 박영남(朴英男)이 동생이다. 박기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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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박기남(朴奇男)의 묘. 박기남은 진사 박문보(朴文輔)의 아들로, 자는 자수이고, 본관은 죽산(竹山)이다. 1606년(선조 39) 증광생원시에 3등으로 합격한 후 관직에 나아갔다. 1597년(선조 30)에 경상도에서 왜적과 접전을 벌이는 공을 세웠지만 1607년(선조 40) 중부참봉(中部參奉)에 재직할 때 뇌물 수수 혐의로 파직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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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웅언(雄彦), 호는 성남(誠男)·한정(寒停). 사옹원봉사(司饔院奉事)를 지낸 박문좌(朴文佐)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배천조씨(白川趙氏)이다. 죽산박씨 시조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인 박철정(朴鐵貞)이 연산군 시대 부천에 거주하면서부터 후손들이 역곡동·송내동·범박동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박대남은 성품이 단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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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조선시대 박대남(朴大男)의 묘. 박대남의 본관은 죽산(竹山)이고, 자는 웅언(雄彦)이다. 『죽산박씨족보(竹山朴氏族譜)』에 따르면 안성군수(安城郡守)를 지냈다고 한다. 생몰년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 다만 『선조실록(宣祖實錄)』과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의 옥사와 관련한 기록에 수문장을 지낸 박대남이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이를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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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수(子粹), 호는 서포(西浦). 박조년(朴兆年)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사간(司諫)을 지낸 박소(朴紹)이며,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 박응천(朴應川)이다. 외조부는 김희려(金希呂)이며, 부인은 청성군(淸城君) 이걸(李傑)의 딸이다. 형은 박동현(朴東賢)이며, 아들은 금주군(錦州君) 박정(朴炡)이다. 박동선은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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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학성(學成), 호는 청암(淸菴). 황해도 수안군수와 기호병마진관절제도위를 지낸 박대남(朴大男)의 장남이다. 죽산박씨는 시조인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 박철정(朴鐵貞)이 연산군 대에 부천 지역에 거주하게 되면서부터 경기도 부천시 역곡1동과 역곡2동, 송내동과 범박동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박명장은 16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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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할아버지는 죽산박씨 시조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인 박철정(朴鐵貞)이다. 박문필은 인제현감을 지내고, 정3품 통정대부의 품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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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반남(潘南). 고려 고종 때 반남현의 호장(戶長)이었던 박응주(朴應珠)[1214~1249]의 18세손으로, 증조는 박원만(朴元萬)이다. 박사온은 지금의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 정착하여 살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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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박처륜의 묘. 박처륜(朴處欄)의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거경(巨卿)이다.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 박사란(朴思欄)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군수(郡守) 유한(柳閑)의 딸인 부평유씨(富平柳氏)이다. 1470년(성종 1)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에 들어가 검열(檢閱)이 되었고, 경연전경(經筵典經), 홍문관정자(弘文館正字)를 겸하면서 신숙주(申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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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에 정착한 인물. 본관은 죽산(竹山). 박철정(朴鐵貞)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인 새를고개에 정착하여 생활하였다. 새를고개는 조마루에서 벌응절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사태가 잘 나는 고개라는 의미로 사태현(沙泰峴)이라 하였다. 새를고개라는 이름은 사래올마을이 생기면서 나타난 지명으로 사래올 또는 사래울을 줄여서 발음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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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박철정의 묘. 박철정(朴鐵貞)의 본관은 죽산(竹山)으로 연산군 때 추국(推鞫)을 당하여 부평으로 낙향한 이후 죽산박씨(竹山朴氏) 입향조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인은 숙인(淑人) 완산이씨(完山李氏)와 숙인(淑人) 고령신씨(高靈申氏)이다. 역곡중학교 뒤편의 죽산박씨 묘역에 있다. 묘는 2기로 1기는 박철정의 묘이고, 다른 1기는 부인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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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변강지의 묘. 변강지(卞綱之)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국맥(國脈), 호는 정우공(正宇公)이다. 『밀양변씨대동보』에 의하면 1480년(성종 11)에 시행된 경자사마시(庚子司馬試)에 급제하여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을 역임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부인은 의인(宜人) 청산김씨(靑山金氏), 의인(宜人) 고성이씨(固城李氏)이다. 『성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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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변고적(卞高迪)을 시조로 하는 밀양변씨가 부천 지역에 정착한 것은 조선 초기 변예생(卞禮生)[?~1444] 때부터이다. 변예생은 밀양변씨 시조의 13세손으로 우군사정(右軍司正)을 거쳐 사후에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추증되었다. 밀양변씨는 부천에 들어온 이후 550여 년간 흑량리(黑梁里)[현 부천시 고강동]를 중심으로 살고 있다. 본관은 밀양(密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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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변건원의 묘. 변건원(卞乾元)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대재(大哉)이다. 변삼근의 아버지로, 부인은 의인(宜人) 순천김씨(順天金氏)이다. 묘비에 의하면 의정부좌참찬(議政府左參贊)에 증직되었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있다. 변건원 묘는 부인 순천김씨와의 쌍분으로, 묘역에는 묘비 1기, 상석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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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광해군 대부터 인조 대까지 춘추관 기사관, 형조좌랑, 형조참판 등을 지낸 변삼근(卞三近)[1579~1648]이다. 변극찬은 현종 대부터 숙종 대까지 활동한 문신으로, 통덕랑(通德郞)을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산63-7에 있으며, 근래에 조성된 묘비·상석·망주석 등의 석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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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변극찬의 묘. 변극찬(卞克纘)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변삼근의 아들로, 통덕랑(通德郞)을 지냈다. 『밀양변씨대동보』에 생부(生父)가 변삼달(卞三達)로 기록되어 있어 변삼근의 양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있다. 석물들은 모두 최근에 조성된 것들로 묘비 1기, 상석 1기, 망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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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할아버지는 변희전(卞希詮)이고, 아버지는 주부(主簿) 변건원(卞乾元)이며, 어머니는 김침(金琛)의 딸 순천김씨이다. 변삼근은 1611년(광해군 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종사랑(從仕郞), 통사랑(通仕郞), 무공랑(務功郞), 선무랑(宣務郞), 승훈랑(承訓郞) 등을 거쳤으며, 1613년(광해군 5) 12월 오위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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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변삼근의 묘. 변삼근(卞三近)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성지(誠之), 호는 오정(梧亭)이다. 1611년(광해군 3)에 별시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1614년(광해군 6)에 주서(注書)가 된 후 사관(史官)으로 활동했고, 1618년에는 경기도도사(京畿道都事)가 되었다.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쳐 1626년(인조 4)에는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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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 고조부는 영안남도절도사와 공조판서·순변사 등을 지내고 공장(恭莊)이란 시호를 받은 변종인(卞宗仁)[1433~1500]이다. 증조부는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여 승문원 정자(承文院正字)와 종사랑(從仕郞)을 지낸 변강지(卞綱之)[?~1493], 조부는 합천군수를 지내고 좌통례(左通禮)에 추증된 변응몽(卞應夢)[1519~?], 아버지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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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변응몽의 묘. 변응몽(卞應夢)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서옹(瑞翁)이다. 합천군수를 지냈다. 『밀양변씨대동보』의 ‘증좌통례(贈左通禮)’라는 기록으로 보아 변응몽은 궁중의 의식과 관련된 일을 맡아 보던 통례원(通禮院)의 정3품 벼슬을 증직받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부인은 숙인(淑人) 완산이씨(完山李氏), 숙인 광주안씨(廣州安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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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인물 변희겸의 묘. 변희겸(卞希兼)은 자가 익지(益之)라는 사실만 확인될 뿐 생몰 연대, 행적 등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다른 근거가 남아 있지 않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위치한다. 변희겸 묘의 상석은 가로 153.5㎝, 세로 91㎝, 두께 24㎝이고, 금관조복 차림의 문인석은 세련되게 묘사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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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합천군수를 지낸 변응몽(卞應夢)이며,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을 지낸 박응인(朴應寅)이 사위이다. 변희눌은 찰방(察訪)을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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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변희눌의 묘. 변희눌(卞希訥)은 본관이 밀양(密陽)이고, 자는 이민(而敏)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위치한다. 부인 풍양조씨와의 부부 합장묘로, 호석을 두르지 않고 상석과 문인석을 앞에 두었다. 문인석은 인접한 변희전 묘를 함께 지키고 있다. 묘비는 근래 새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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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인.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합천군수를 지낸 변응몽(卞應夢)이다. 변희전(卞希詮)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91년(선조 24)에 태어났다. 1625년(인조 3)에 무과에 급제하여 내외 관직을 두루 거쳤다. 1659년(효종 10)에 별세하였다. 사후에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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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변희전의 묘. 변희전(卞希詮)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공택(公擇)이다. 1625년(인조 3) 무과(武科)를 거쳐 입사하였고,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추증되었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1단으로 조성되어 있고, 비석, 상석, 향로석이 갖추어져 있다. 인접한 변희눌 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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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조선 초기 부천 지역은 고려의 관제를 그대로 답습하여 읍호의 승강 없이 부평부(富平府)를 유지하였다. 그러다가 1413년(태종 13) 전국을 경기·충청·경상·전라·황해·강원·함길·평안의 팔도로 나누고, 그 밑에 부(府)·목(牧)·군(郡)·현(縣)을 두는 팔도제(八道制)가 완성되었다. 팔도에는 각각 관찰사를 두고 그 밑의 각 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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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가 병이 들자 단지(斷指)하였고, 상을 당해서는 3년간 죽을 먹으며 지냈다. 1655년(효종 6) 정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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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덕구(德久), 호는 칠봉(七峯). 아버지는 장흥고령(長興庫令) 성예원(成禮元)이다. 성수익은 1552년(명종 7) 생원이 되고, 1559년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승문원 권지(承文院權知)에 임명되었다. 1568년(선조 1) 개성경력(開城經歷)이 되어 정몽주(鄭夢周)의 옛 집터에 사당을 세우고 서경덕(徐敬德)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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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언지(彦之), 호는 둔암(鈍菴). 할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심선(沈璿)이며, 아버지는 안성군수를 지낸 심빈(沈濱)이다. 심광언은 1519년(중종 14)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525년(중종 20)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典籍)에 제수되었다. 이어서 사간원 정언, 홍문관 부수찬, 사헌부 장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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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남원. 시조 양을나(梁乙那)의 27세손이다. 양주영(梁柱永)은 무과에 급제하여 선략장군(宣略將軍)으로 용양위(龍驤衛) 부사과(副司果)를 지냈으며, 경기도 부천으로 낙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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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언신(彦信). 양성지(梁誠之)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첨정(僉正) 양사제(梁思齊)이다. 양지(梁誌)는 음보(蔭補: 과거를 보지 않고 관직에 오르는 제도)로 관직에 나아가 적성현감을 거쳐 삭녕군수가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삭녕[현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와 있던 경기도관찰사 심대(沈岱)의 종사관으로 활약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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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택중(擇仲), 호는 겸재(謙齋). 아버지는 증호조참판을 지낸 유유(柳柔)이며, 어머니는 광흥수(廣興守) 임문재(任文載)의 딸이다. 유중선은 어릴 적 작은아버지인 전적(典籍) 유정(柳貞)에게서 수학하였다. 1543년(중종 38) 진사가 되고, 1546년(명종 1)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승문원 부정자와 감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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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효행으로 부역과 조세의 부담을 면제받는 급복(給復)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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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할아버지는 윤원(尹轅)이고, 동생은 윤흥파(尹興坡)·윤진파(尹振坡)·윤홍파(尹弘坡)이며, 손자는 윤상우(尹尙友)이다. 윤기파를 비롯해 아버지와 동생들도 효행이 매우 뛰어났으며, 동생들과 함께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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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택중(擇中). 아버지는 사평(司評) 윤원(尹轅)이다. 윤명선은 1567년(명종 22)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580년(선조 13) 알성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성균관의 여러 관직을 거쳐 형조좌랑을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황해도 도사로서 유근(柳根)·윤자신(尹自新)·이정립(李廷立)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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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할아버지는 윤기파(尹起坡)이다. 대대로 효행이 지극했던 집안으로 할아버지도 효행으로 지평에 증직되었으며, 윤상우도 효행으로 지평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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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고조할아버지는 윤흥파(尹興坡)이며, 대대로 효자 집안이다. 윤서는 효행으로 지평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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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무송(茂松). 자는 자온(子蘊), 호는 동리(東里). 할아버지는 윤징(尹澂)이고 아버지는 판서 윤사익(尹思翼)이며 어머니는 정세걸(鄭世傑)의 딸이다. 1531년(중종 26) 사마시에 합격하고, 1540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곧 승문원에 들어갔다가 예문관검열겸춘추관기사관((藝文館檢閱兼春秋館記事官)이 되었다. 그 뒤 예조·병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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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아버지는 윤기파(尹起坡)이다. 대대로 효행이 지극하였다. 부모를 극진히 모셨으며, 어머니가 돌아가지자 피를 토하듯 슬퍼하였다. 1670년(현종 11) 정려되었으며, 사미(賜米)의 명이 있었으나 사양하였다. 1709년(숙종 35) 다시 정려되었고, 지평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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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군서(君瑞), 호는 정양당(靜養堂). 부친은 이극성(李克成)이다. 이경운(李卿雲)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55년(명종 10)에 태어났다. 1598년(선조 31)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01년 10월 양주의 경차관으로 있으면서 양전(量田: 세금 부과를 위해 실제 토지 양을 파악하는 일)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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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길은 부평부사를 역임했다. 이길(李佶)의 전장(田莊)이 부평에 있었는데, 1522~1566년간에 전염병이 크게 발하여 전장에 있던 이길의 종이 심하게 앓아누웠다. 이를 해서(海西) 사람 전우치(田禹治)가 고쳐 주었다는 말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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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의 열녀 남편은 충의위(忠義衛) 이대영(李大英)이다. 이씨는 남편인 이대영이 병들자 상분(嘗糞: 병세를 살피기 위해 병자의 대변을 맛보는 것)하였으며, 남편의 상을 당하자 매우 슬퍼하였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편을 지고 피난을 떠났는데, 도중에 물가에서 적병을 만나자 물에 뛰어들어 자결하였다. 1671년(현종 12) 열녀로 정려(旌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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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중망(仲望). 아버지는 한성부 좌윤을 지낸 이세응(李世應)이며, 어머니는 김미(金楣)의 딸이다. 이림(李霖)[?~1546]은 1519년(중종 14) 생원시에 합격하고, 1524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승정원 가주서, 승정원 박사를 거쳐, 부수찬에 이르렀다. 1545년(인종 1)에도 윤원형(尹元衡) 일파로부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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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의 열녀 남편은 종실 순평군(順平君) 이선봉(李善鳳)이고, 아들은 판관 이필혐(李必馦), 며느리는 숙부인(淑夫人)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이선봉 처 영월엄씨는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가족과 함께 강화도로 피난을 갔으나, 강화도가 함락되어 적병과 마주치게 되었다. 이 때 며느리인 능성구씨는 옷에 혈서를 써서 어린 노비에게 건네주고 물에 몸을 던져 자결하고, 영월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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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인 이옥(李沃)의 묘. 이옥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효령대군의 현손 벌로 칠산군(漆山君) 이선손(李璿孫)의 6남이다. 부사직(副司直)을 지냈고, 부인은 남원윤씨(南原尹氏)이다. 장미공원 및 체육공원과 맞닿은 도당산 남동쪽 능선에 조성되어 있다. 이옥 묘는 부인 남원윤씨의 묘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묘비, 상석, 혼유석, 향로석,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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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이응신은 향교의 유생이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어머니를 지게에 지고 피난을 떠났는데, 도중에 청나라 군대가 쫓아오자 어머니를 피신시키고 청나라 군대와 대항하다 살해당했다. 사후에 효자로 정려(旌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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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부평(富平). 이제가(李悌可)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북청판관에 재임 중에 임진왜란이 발생하였다. 왜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부대가 함경도 북청으로 쳐들어왔을 때 왜군과 격전을 벌이던 중 순절하였다. 이제가의 순절이 조정에 보고되어 벼슬이 추증되고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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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어모장군(禦侮將軍)을 지낸 이형(李泂)이며,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이옥(李沃)의 양자로 들어갔다. 부인은 언양김씨(彦陽金氏)이다. 1610년(광해군 2) 신령현감으로 재직 중에 일을 용렬하게 처리하고 정사를 부하들에게 맡겨 백성들에게 해를 입혔다 해서 파직당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산32번지[원미로281번길 35]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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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이준언(李俊彦)의 묘. 이준언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정미(廷美)이다. 아버지는 이동(李同)이고, 이옥(李沃)의 양자가 되었다. 가정대부(嘉靖大夫)로 신령현감(新寧縣監)을 지냈다. 부인은 언양김씨(彦陽金氏)이다. 여월동 전주이씨 묘역 서쪽에 위치한다. 이준언 묘는 부인 언양김씨의 묘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봉분에는 호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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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문권(文權). 전주이씨 효령대군파(孝寧大君派) 8세손이다. 아버지는 선공감감역(繕工監監役)을 지낸 이채(李埰)[1576~1658]이며, 아내는 숙인(淑人) 보성오씨(寶城吳氏)이다. 이진욱은 오위(五衛)의 사과(司果)를 지냈으며, 부모에 대한 효성이 극진하였다. 아버지가 병이 들자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약을 달여 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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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이진욱(李震郁)의 묘. 이진욱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문권(文權)이다. 아버지는 이채(李埰), 부인은 보성오씨(寶城吳氏)이고 아들은 이상(李相)이다. 효행이 지극하여 사후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을 증직받았다. 부천시 여월동 전주이씨 묘역에 있다. 이진욱 묘는 부인 보성오씨와의 합장묘로, 호석을 두른 묘 앞에 상석, 혼유석,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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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의 열녀. 시아버지는 종친인 순평군(順平君) 이선봉(李善鳳)이고, 시어머니는 현부인(縣夫人) 엄씨(嚴氏)이며, 남편은 판관 이필혐(李必馦)이다. 능성구씨는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가족과 함께 강화도로 피난을 갔으나, 강화도가 함락되어 적병과 마주치게 되었다. 이 때 시어머니인 현부인 엄씨가 목을 찔러 자결하자, 능성구씨는 옷에 혈서를 써서 어린 노비에게 건네주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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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종실인 순강군(順康君) 이선린(李善麟)이다. 이필형은 1636년(인조 14) 무과에 급제하였다. 1652년(효종 3) 해미현감(海美縣監)을 지냈고, 1673년(현종 14) 덕원부사(德源府使)를 역임하였다. 수군절도사가 되었고, 청백리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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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세종의 아들인 화의군(和義君)의 5세손 이상지이고 어머니는 언양김씨이다. 가선대부병마절도사오위도총부도총관병조판서(嘉善大夫兵馬節度使五衛都摠府都摠管兵曹判書)에 추증된 이여적, 군수·좌승지(左承旨)에 추증된 이여희, 군수·좌승지(左承旨)에 추증된 이여익, 무과에 급제한 이여충, 통정대부부호군(通政大夫副護軍)이었던 이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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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중우(仲友). 아버지는 이수영(李壽嬰)이고, 어머니는 이영홍(李永弘)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이함장(李諴長), 증조할아버지는 이사관(李士寬)이다. 이희옹은 1495년(연산군 1) 사마시 진사과를 거쳐, 1504년(연산군 10) 별시 문과에 정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하였다. 승정원 주서(承政院注書)로 재직 중 중종반정(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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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입향한 성씨. 입향성씨(入鄕姓氏)는 특정 인물이나 특정 가문이 일정한 지역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입향성씨에는 입향조가 있게 마련인데, 입향조는 실존한 인물로서 추적이 가능한 경우도 많지만, 역사가 오래되어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숭배되기도 한다. 촌락사회, 특히 집성촌에서는 입향조를 정점으로 혈연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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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작동 고택(1)은 부천시 작동 126-1번지[역곡로344번길 15]에, 작동 고택(2)는 부천시 작동 126-13번지[역곡로324번길 33]에, 작동 고택(3)은 부천시 작동 127번지[역곡로324번길 93-22]에 있다. 작동 고택(1)은 개축(改築) 없이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작동 고택(1)의 「상량문(上樑文)」에서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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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비연(斐然). 증조할아버지는 판사재감사(判司宰監事)를 지낸 장홍수(張洪壽)이고, 아버지는 충좌위사맹(忠佐衛司猛)을 지낸 장철견(張哲堅)이다. 어머니는 양성이씨(陽城李氏)로 이저(李著)의 딸이다. 장계문은 1504년(연산군 10) 사마시에 합격하고, 1519년(중종 14)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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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안동. 자는 기중(紀中). 아버지 장한공은 중종 때 정국공신 영산군(永山君)으로 포도장(捕盜將)·보성군수·황주목사를 지냈다. 아들은 감찰을 역임한 장민(張敏)이다. 부인은 평강채씨 채윤경(蔡允卿)의 딸이다. 안동장씨는 장세강의 후손이 채윤경의 외손봉사를 위해 김포로 내려와 김포파의 입향조(入鄕祖)가 되면서 부천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추정된다. 장세강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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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충신 장세강의 묘. 장세강(張世綱)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기중(紀中)이다. 안동장씨 김포파의 입향조(入鄕祖)로, 아버지는 장한공(張漢公)이다. 장세강은 중종 대에 정국공신(靖國功臣) 영산군(永山君)에 봉해졌고, 시호는 충양공(忠襄公)이다. 1588년(선조 21) 선전관(宣傳官)이 되었고, 임진왜란 때 신립 장군의 종사관(從事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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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순부(淳夫), 호는 허암(虛庵). 부친은 철원부사를 지낸 정연경(鄭延慶)이다. 정희량(鄭希良)[1469~?]은 1492년(성종 23) 생원시에 장원으로 합격하였으나, 성종이 죽자 태학생, 재지유생(在地儒生)과 더불어 올린 소가 문제되어 황해도 해주에 유배되었다. 1495년(연산군 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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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기도 부천시 역사. 부천은 일제강점기에 부평과 인천 지역의 일부를 병합하여 만든 고을이다. 따라서 부천의 조선시대사는 곧 부평사이다. 현재의 부천 지역은 조선시대 부평 영역의 동쪽과 남쪽 지역이었다. 주화곶(注火串)·상오정(上梧亭)·하오정(下梧亭)·석천(石川)·옥산(玉山) 등 5개 면이 이에 해당된다. 1413년(태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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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흡여(潝如), 시호는 경목(景穆). 아버지는 교리를 지낸 조수익(趙守翼)이다. 조흡(趙潝)은 광해군 말에 음서(蔭敍)로 승문원 정자에 임명되었다. 1623년 방어사 이중로(李重老)와 군병을 모아 인조반정에서 공을 세웠다. 인조의 즉위를 경축하기 위해 실시된 등극경시 진사과와 생원과에 동시에 급제하였고, 반정의 공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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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의 열녀. 영렬은 사노비(私奴婢)로, 집이 율도(栗島)에 있었다. 엄동설한에 남편 종인(種仁)이 술에 취해 갯가에 있다가 물에 휩쓸리자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시신을 건졌다. 여러 날을 안고 울면서 몸의 온기로 남편의 언 몸을 녹였으나, 결국 남편은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장사지낸 후 밤낮으로 묘 앞에서 곡을 하며 울다가 목을 매어 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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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우물. 1433년(세종 15) 변종인이 강상골에 정착하면서 판 우물이다. 우물의 물맛도 고장에 따라 다른데, 특히 청수정은 물맛이 신선하고 청아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86년 도시계획 도로구역으로 편입되어 매몰되었으나, 마을 사람들이 샘 줄기 위쪽으로 새로 조성하였다. 강장골은 예전 고강3동 29통 지역으로, 강장은 세조 때 판서를 지낸 변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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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의 청주한씨 문중 묘역. 계수동 일대의 청주한씨 묘역은 한명회의 동생인 한명진이 중시조가 되는 양도공파(襄悼公派)의 선영이다. 청주한씨 묘역은 크게 네 개 구역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시기별로 본다면 먼저 묘역의 가장 중심부인 한언의 묘를 중심으로 한언 신도비, 한홍윤 묘, 한용 묘가 있다. 한언 묘 동쪽 능선에는 총 7기의 묘역과 8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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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 청주한씨의 묘역. 수주로를 타고 역곡에서 고강동 방향으로 나아가다 보면 오른쪽에 음식점들이 군집해 있는 지역이 나오는데, 이곳이 작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 일대를 중심으로 청주한씨 묘들이 산재해 있다. 한성 묘에 있는 묘비와 상석, 향로석 등은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다. 한세보 묘는 부인 전주이씨와의 합장묘이다. 묘비는 원수방부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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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삭녕(朔寧). 자는 복초(復初), 호는 송천(松泉). 증조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최항(崔恒)이며, 아버지는 전첨(典籤)을 지낸 최수진(崔秀珍)이다. 1555년(명종 10) 소과를 거쳐 1568년(선조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장령(掌令)·정언(正言)·집의(執義)·사간(司諫)을 역임하였으며, 동래부사에 이어1578년 부평부사로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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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세거해 온 토박이 성씨. 부천 지역에 마을이 형성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집성촌의 경우는 고강동에 밀양변씨가 입향(入鄕)한 조선 초기로 추정할 수 있다. 부천 지역에 있는 움집터나 고인돌의 존재로 미루어 보아 상고시대에도 자연부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시 자연부락의 거주민들이 현재의 부천 토박이들의 조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삼국시대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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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득의 묘. 한득(韓得)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생원 참봉(生員參奉)을 지냈다. 아버지는 한수덕(韓守德)이고, 아들은 한여겸(韓汝謙)이다. 부인은 연일주씨(延日朱氏)이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나아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의 청주한씨 묘역 내에 위치한다. 한득 묘는 부인 연일주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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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시대 인물 한명흠의 묘. 부천과 시흥과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명흠(韓明欽)의 묘는 부인 초계정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1995년에 새로 세운 묘비, 상석, 혼유석 등의 석물이 갖추어져 있다. 생몰 연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조선시대 인물의 분묘이다. 묘와 석물이 모두 근래에 새롭게 개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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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의재(義哉). 부인은 완산이씨와 성주전씨이다. 묘는 부천시 작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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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시대 인물 한세휘의 묘. 한세휘(韓世徽)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휘(諱)는 세항(世恒), 자는 의재(義哉)이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 성주전씨(星州全氏)이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면 왼쪽 능선에 조성된 청주한씨 묘역 내에 위치한다. 묘역은 1단으로 묘는 완산이씨, 성주전씨와의 합장묘로, 봉분에 호석이 둘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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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한수경의 묘. 한수경(韓守慶)[1522~1600]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영백(榮伯)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을 지낸 한진(韓鎭)이다. 벼슬이 정3품의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까지 이르렀고 후에 영의정에 증직되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함박산 남쪽면에 있는 청주한씨 묘역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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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를 지냈던 한홍연(韓弘演), 아버지는 의주목사(義州牧使)를 지낸 한구(韓鉤)이다. 할아버지 한홍연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살다가 춘의동으로 이주했다. 좌집의(佐集義) 등의 관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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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성지(誠之). 할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를 지냈던 한홍연이고, 아버지는 의주목사(義州牧使)를 지낸 한구(韓鉤)이다. 한수성의 할아버지 한홍연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서 살다가 춘의동으로 이주하였다. 1564년(명종 19) 식년시에 급제하였고, 별좌(別坐)를 거쳐 호조정랑(戶曹正郞)과 금구현감(金溝縣監) 등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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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수이(受而), 호는 송월당(松月堂). 부천의 청주한씨 입향조(入鄕祖) 한명진(韓明溍)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한여수(韓汝溲)이고, 아버지는 한오규(韓五奎)이다. 한숙(韓塾)은 허목(許穆)에게서 학문을 배웠고, 1673년(현종 14) 진사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1680년(숙종 6) 편수관에 천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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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희경(熙卿).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낸 한확(韓確)이고, 아버지는 서성군(西城君) 한익(韓翊)이다. 어머니는 판중추부사를 지낸 박중선(朴仲善)의 딸이다. 한숙창(韓叔昌)은 여러 대에 걸친 공신집안 출신이었지만 교만하지 않고 학문을 좋아하였다. 음서(蔭敍)로 관직에 진출하여 선전관·사복시주부·감찰을 거쳐 공조좌랑·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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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중안(仲安), 호는 십주(十洲). 부친은 한준(韓準), 모친은 중추부 도사(中樞府都事) 최정수(崔貞秀)의 딸이다. 부인은 정경부인(貞敬夫人)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한여직은 1604년(선조 37) 유릉참봉(裕陵參奉)으로 관직에 나갔고, 1610년(광해군 2)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광해군 때 관직에 나갔지만 곧 사직했고, 16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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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오규의 묘. 한오규(韓五奎)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문서(文瑞)이다. 아버지는 한혜(韓橞)이고, 어머니는 밀양변씨(密陽卞氏)이며, 부인은 한양조씨(漢陽趙氏)이다. 후에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추증되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부인 한양조씨와의 합장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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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목왕후(仁穆王后)의 외증조부 한용의 묘. 한용(韓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한홍윤(韓弘潤)의 양자이다. 생부는 한홍연(韓弘演)이다. 부사직(副司直)을 지냈고 부인은 원주변씨와 파평윤씨이다. 인목왕후의 외증조부가 된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원주변씨 및 파평윤씨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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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종식의 묘. 한종식(韓宗植)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형왕(亨王)이다. 부인은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종식 묘는 부인 전주이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묘비, 상석, 혼유석, 향로석, 문인석 등의 석물이 갖추어져 있는데, 문인석을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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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공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공칙(公則), 호는 남강(南崗).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의 현손이다. 할아버지는 증 이조참판 한진(韓鎭)이며, 아버지는 돈녕부도정을 지낸 한수경(韓守慶)이다. 어머니는 사의(司議) 유조의(柳祖誼)의 딸이며, 부인은 완산최씨(完山崔氏)이다. 한준은 1566년(명조 2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에 등용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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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한준(韓準)의 신도비. 한준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공칙(公則)이며, 호는 남강(南岡)이다. 아버지는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한수경(韓守慶)이고, 어머니는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준 신도비의 형태는 팔작지붕의 옥개석(屋蓋石)과 오석(烏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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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무관의 종7품직인 적순부위(迪順副尉)를 지냈다.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부인 완산이씨(完山李氏)와의 쌍분이며, 문인석 1쌍, 상석, 향로석, 묘비 등의 석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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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한진의 묘. 한진(韓鎭)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탁이(卓爾)이다. 아버지는 선전관(宣傳官)을 지낸 한홍주(韓弘澍)이다. 적순부위(迪順副尉)를 역임하였고 가선대부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을 증직받았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진 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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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추의 묘. 한추(韓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자진(子辰)이다. 아버지는 한여망(韓汝望)이고, 아들은 한세보(韓世輔)이며, 아내는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성종실록(成宗實錄)』에 청주호장이었던 한추가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포상을 받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다 보면 왼쪽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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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정(士淨). 아버지는 한수성(韓守性)[1522~?]이며, 아내는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한탁은 장기현감(長鬐縣監)을 지냈다. 묘소는 부천시 작동에 있는데, 1990년 묘비를 새로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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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혜의 묘. 한혜(韓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시백(始伯)이다. 아버지는 한여직(韓汝溭)이고, 부인은 밀양변씨(密陽卞氏)이다. 후에 사복정(司僕正)을 증직받았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혜 묘는 부인 밀양변씨와의 합장묘로, 묘역은 1단으로 조성되어 있다. 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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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무관 한홍연의 묘. 한홍연(韓弘演)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의 아들이다. 『청주한씨문열공파보』에 따르면 부인은 승사랑(承仕郞)을 지낸 민시생(閔始生)의 딸 여흥민씨(驪興閔氏)이고,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었다고 한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에 위치한다. 한홍연 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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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화윤(華允). 할아버지는 한명진(韓明溍)이고, 아버지는 대사헌을 역임한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이며, 어머니는 정부인 밀양박씨이다. 아들은 공조참판을 역임한 한용(韓鏞)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원주변씨(原州邊氏)이다. 한홍윤은 아버지 한언이 부천시 계수동에 정착하면서 부천에 살게 되었다. 진사에 올라 어모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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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홍윤의 묘. 한홍윤(韓弘潤)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화윤(華允)이다. 아버지는 청평군 한언(韓堰)이고 어머니는 정부인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원주변씨(原州邊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홍윤 묘는 부인 원주변씨와의 쌍분으로, 1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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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이며, 어머니는 박인경(朴仁敬)의 딸 밀양박씨이며, 부인은 군수(郡守) 유군행(柳郡行)의 딸 숙부인(淑夫人)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반에 활약했던 인물로서 선전관을 지낸 한홍주의 묘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부인과의 쌍분이며 묘비, 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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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홍주의 묘. 한홍주(韓弘澍)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아버지는 한언,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며,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선전관을 지냈고 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와 경연참찬관(經筵參贊官)을 증직받았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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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한명진(韓明溍)이며, 아버지는 한언(韓堰)이다. 한홍택은 언양현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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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형보(亨甫), 호는 협소(愜笑). 할아버지는 좌랑 한효윤(韓孝胤)이며, 아버지는 국구 서평부원군 한준겸(韓浚謙)이고, 어머니는 황성(黃珹)의 딸이다. 인열왕후(仁烈王后)의 오빠이다. 한회일(韓會一)[1580~1642]은 종백부인 한백겸(韓百謙)에게서 수학하였다. 음서 출신으로 사산감역관으로 처음 출사하여 인의겸참군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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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희태의 묘. 한희태(韓熙泰)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경노(敬老)이다. 아버지는 한종식(韓宗植)이고 3남을 두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역에 조성된 석물은 1995년 새로 세워진 것으로 묘비, 상석, 혼유석, 향로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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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송(德松), 호는 녹문(鹿門). 증조할아버지는 홍한(洪瀚)이고, 할아버지는 홍윤창(洪胤昌)이다. 아버지는 홍온(洪昷), 어머니는 성언단(成彦慱)의 딸이며, 장인은 신응락(申應洛)과 임수(任琇)이며, 손자는 홍우희(洪宇熙)이다. 홍경신은 1589년(선조 22) 생원시와 진사시에 모두 합격하였고, 1594년(선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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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남양(南陽). 아버지는 홍언수(洪彦秀)이다. 홍계남(洪季男)은 1590년(선조 23) 통신사 군관으로 황윤길(黃允吉)·김성일(金誠一) 일행을 따라 일본에 건너갔다가 1591년에 돌아왔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홍언수와 함께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켰고,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활동하면서 전공을 세워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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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출신이거나 부천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봉양한 자녀. 효는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유교의 도리 중 하나로 삼국시대에 이미 고구려의 태학(太學), 신라의 국학(國學) 등의 교육기관을 통해 충과 함께 교육되었다. 삼국 간 전쟁이 계속되면서 충이 사회 윤리로 강조되었다면,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사회가 안정되면서 국가에 대한 충성과 함께 가족 윤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