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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침공으로 충청남도 아산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난 후 북한 인민군은 6월 28일 서울을 점령하고, 7월 7일 아산에 진입하여 9월 말까지 전 지역을 점령하였다. 9월 29일 국군과 유엔군이 아산 지역을 수복하였고, 이후로는 북한 인민군의 침입을 더 이상 받지 않았다. 전쟁 기간 동안 아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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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한 법정리. 가내리(佳內里)는 가내1리, 가내2리, 가내3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주요 소득원은 벼 재배이고 인삼을 재배하거나 한우를 키우는 농가도 있다. ‘가내리’라는 명칭은 1914년 가리(佳里)와 언내리(堰內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가내리는 본래 신창군 북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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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가덕1리에서 마을신에게 드리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가덕1리에서는 당신(堂神)을 섬기는 당집에서 당제(堂祭)를 지낸다. 당제는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보아 선정된 마을의 원로가 주관하며, 부정이 들지 않도록 목욕재계하고 근신하며, 제일(祭日)이 되면 정성껏 제를 지낸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가덕1리에는 가야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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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덕리(佳德里)는 가덕1리와 가덕2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 북부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밭농사도 일부 짓는다. ‘가덕리’라는 명칭은 1914년 가야리(佳野里)와 덕동(德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가덕리는 본래 신창군 북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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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산리(佳山里)는 가산1리와 가산2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북쪽에 있는 마을로 농업이 주요 소득원이지만 인근 공장이나 회사에 취업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가산리’라는 명칭은 1914년 가락리(佳樂里)와 굴산동(堀山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가산리는 본래 천안군 돈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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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아산만방조제와 삽교천방조제의 건설로 간석지를 간척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평야. 충청남도 아산시의 북서쪽 서해와 연한 지역에는 아산만이 발달해 있다. 아산 지역을 관통하며 서쪽으로 흐르는 곡교천이 아산만으로 합류하고 북쪽에서는 경기도 안성에서 흘러온 안성천이 아산만으로 유입하며, 서쪽에서는 무한천을 합류한 삽교천이 아산만으로 흘러든다. 아산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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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화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초기 문신인 임수겸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정자. 갈곡 연정(葛谷蓮亭)은 조선 전기 문신이자 평택임씨 아산 도고 지역 입향조인 임수겸(林守謙)[1409~1492]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정자이다. 임수겸의 자는 익지(益支)이고, 호는 갈곡(葛谷)·신옹(愼翁)이며, 부인은 진주강씨 강득호(姜得浩)의 딸이다. 1447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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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산리(葛山里)는 갈산1리, 갈산2리로 이루어졌으며 넓은 들판이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가 들어선 이후 시가지가 새로 형성되고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등 변화를 겪고 있다. ‘갈산리’라는 명칭은 전래 지명인 갈미마을에서 유래하였다. 갈미마을의 ‘갈’은 길이나 산줄기 등이 ‘갈라지다’는 의미를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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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도고면 효자리 금새골에서 신창면으로 통하는 고개. 갈티고개는 『해동지도(海東地圖])』 등 여러 고지도에 ‘갈티’를 한자화한 ‘갈치(葛峙)’라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말에서 ‘갈’은 ‘갈라진’, ‘티’는 ‘고개’를 뜻한다. 따라서 지명에서의 ‘갈티’는 고갯마루가 갈라지는 곳을 지칭한다. 아산시 도고면 갈티고개는 조선시대에 충청수영로가 지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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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강당사(講堂寺)는 강당리 광덕산 북쪽의 강당골계곡 옆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강당[외암정사] 자리에 생긴 절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예전 주민들은 ‘강당절’이라고도 불렀다. 계곡과 마을 이름도 모두 외암정사로 인하여 생긴 이름이다. 강당사는 유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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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정퇴서원에 제향되었던 문신. 강백년(姜栢年)[1603~1681]은 1627년(인조 5) 정시(庭試)[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대궐 안에서 보이던 과거] 문과에 을과(乙科) 급제 후 많은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청백리로 명성이 높았다. 강백년은 1690년(숙종 16) 영의정에 추증(追贈)되었고, 일찍이 부친의 뇌물수수 사건을 겪은 후 젊어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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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온양 출신으로 용호서원에 추향되었던 문신. 강세구(姜世龜)[1632~1701]는 1678년(숙종 4) 증광문과(增廣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하였으며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 정언(正言), 수찬(修撰), 호조참의, 충청도관찰사, 대사간(大司諫) 등을 역임하였다. 사후에 회덕[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용호서원(龍湖書院)에 제향되었다. 진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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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장리(江長里)는 강장1리와 강장2리로 이루어진 농촌마을로 2015년 예꽃재마을이라는 33세대의 전원마을이 조성되었다. 강장리는 강씨와 장씨가 많이 거주하여 ‘강장리’라 했다고 한다. 강장리는 본래 온양군 남상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강장리, 인아리, 지라리를 병합하여 강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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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강청리(江淸里)는 뒤에는 영인산(靈仁山)을 등지고 마을 앞으로는 곡교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농촌마을이다. 강청리는 본래 아산군 삼서면(三西面) 지역으로, 돌이 많아 영인산의 물이 돌 아래로 흘러 시냇물이 늘 말라 있으므로 건천동(乾川洞)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강척골 또는 강청리라 부르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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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고종 원년)부터 1910년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개항기(開港期)는 1876년(고종 13) 강화도조약 체결 이후 기존의 봉건적인 사회 질서를 타파하면서 근대적 사회를 지향해 가던 시기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본래 온양군, 신창현, 아산현으로 충청도 소속이었으나,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갑오경장]의 지방제도 개혁으로 온양군, 신창군, 아산군으로 개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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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었던 3개의 군현에 설치하였던 관사. 객사(客舍)는 조선시대 읍치(邑治)[고을 수령이 일을 보는 관아가 있는 곳]의 중심이며 핵심시설이었던 관사(館舍)로, 전패(殿牌)를 모시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렸다. 객사는 수령이 집무를 보던 동헌(東軒)보다 높은 곳에 있었고, 관아 시설 중에서 제일 규모가 크고 화려하며 전망 또한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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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한가위 명절을 기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감사하기 위해 놀던 추석 명절 놀이. 거북이놀리기는 마을의 청소년들이 용왕님의 상징이자 신성한 동물로 숭배된 거북을 만들어 앞세우고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지신밟기를 하며 악귀를 쫓고 복을 부르기 위해 행하였던 놀이이다. 거북이놀리기 놀이는 거북이, 길열이[거북몰이꾼 또는 앞잡이], 놀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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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산리(巨山里)는 거산1리와 거산2리로 이루어졌으며 송악면은 물론 아산시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거산리는 산이 매우 크고 숲이 울창한 산골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거산리는 본래 온양군 남상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거산리, 용두원, 성동, 구만리를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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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쌓거나 세우는 방법 및 건축물. 건축은 구조적으로 안전하면서도 공간 형태 면에서는 예술적 미와 실용성이 있어야 한다. 즉, 견실한 구조와 편리한 기능, 예술적인 미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것이 건축이다. 건축은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에 따라서 각기 다른 특징과 형태를 갖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삶의 흔적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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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걸매리(傑梅里)는 인주면 소재지 북쪽에 있으며 바다와 면하여 갯벌이 보존되어 있는 마을이다. 간척지가 조성되어 논농사가 이루어지며, 걸매리의 상당 부분을 인주일반산업단지가 차지한다. ‘걸매리’라는 명칭은 새롭게 개척된 넓은 황무지란 뜻의 우리말 ‘걸매’를 한자를 빌려 ‘걸매(傑梅)’로 쓴 데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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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에서 마을 사람들이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에서는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 당집에서 마을 제사를 지낸다. 걸매리 마을 사람들은 마을에서 가장 신성한 곳인 당집에서 당제를 지내며 마을공동체 의식으로 혼연일체가 된다. 한 해 동안 한 마을에서 함께 생활한 마을 사람들은 공동으로 마을 제사를 지내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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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앞 아산만에 있는 갯벌. ‘걸매리갯벌’의 명칭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에서 유래하였다. 걸매리는 본래 아산군 신흥면 지역으로서, 들 가운데 새로 개척된 마을로, ‘드넓은 황무지’라는 뜻이다. 갯벌은 해안에 형성된 퇴적 지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에 주로 나타난다. 경기도 안성천과 삽교천이 만나는 아산만도 그 한 예이다. 하천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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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자연 암석. ‘게바위’는 바위의 형상이 ‘게’를 닮았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그러나 1979년 10월에 준공된 삽교천방조제로 인한 지형 변화에 따라 바닷가 펄의 상당 부분이 육지화하면서 본래 있던 게바위는 매몰되었고, 인근에 흡사하게 생긴 현재의 바위가 ‘게바위’가 되었다. 이 바위에는 옛날 병든 홀어머니를 봉양하던 마을의 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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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탕정면, 배방면 일대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잇는 고속철도. 경부고속철도는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시속 300㎞의 고속전철이다. 차종 모델은 1993년 프랑스 GEC 알스톰사의 TGV[테제베]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고속철도공단 자체 조달 55%의 재원으로 건설된 고속전철이다. 1999년 12월에는 시험 운행에 성공하고,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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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와 신봉리의 경계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의 고용산은 초목은 없고 큰 돌만 많이 쌓여 있는 산봉우리가 들 가운데 솟아 있다고 하여 ‘고용산’이라 불리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고용산(高勇山)은 현 북쪽 12리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1872년 지방지도(1872年地方地圖)』「아산」에 이북면 동쪽에 ‘고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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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곡교리(曲橋里)는 곡교1리와 곡교2리로 이루어지며 평야에 형성된 마을로 주민 다수가 농업에 종사한다. 곡교리는 조선시대에 곡교천(曲橋川)에 섶다리를 놓았는데, 그 다리가 휘어져 ‘다리가 굽었다’는 의미의 고분다리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곡교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아산군 근남면(近南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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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한가운데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하천. 충청남도 아산시는 조선시대에 아산현·온양군·신창현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아산현은 곡교천 북쪽에 있었고, 신창현과 온양군은 남쪽에 있었다. 이 곡교천에는 일찍부터 남북 지역을 잇는 다리가 많았다. 그중 충청수영로라는 주요 교통로가 있었는데, 이 도로의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와 신창면 수장리 사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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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세리(貢稅里)는 공세1리~공세6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의 북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예전에는 수로 교통의 요충지여서 조세미를 모아두는 공세곶창[공진창]이 있었으며, 현재에는 국도 34호선과 국도 39호선이 교차하고, 아산만방조제를 지나는 국도 38호선이 평택시로 이어지는 아산시 육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공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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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군.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의 공진창 터에 있는 9기의 비석과 인근의 2기 비석이 세워져 있다. 공진창은 충청도 인근 40여 고을로부터 모아진 세곡을 보관하던 창고 80칸의 조창이었고 이를 한양으로 조운하는 책임을 맡은 해운판관(海運判官)이 주재하였다. 근래 삽교천방조제와 아산만방조제의 건설에 따라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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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관대리(館垈里)는 둔포면의 한가운데 있는 마을로 북동 지역을 제외하고는 동서는 좁고 남북으로 길쭉한 모양이다. 예로부터 교통이 편리하여 조선시대 천안부(天安府) 모산면(毛山面)의 행정 중심지였다. 관대리는 모산부곡(毛山部曲)과 모산면사무소가 있었으므로 관터 또는 관대라 부른 것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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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는 전통 시대에 축조한 군사적 목적의 시설. 관방(關防)은 국경의 방비를 위해 설치한 군사적 목적의 시설물을 말한다. 성곽이나 봉수를 비롯하여 진(鎭)이나 영(營), 보(堡), 책(柵)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국경 외에 해안의 요충지에 많이 설치되기도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관방조에는 충청도 지역 12개소도 기록되어 있는데, 서천부터 당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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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암리(觀巖里)는 관암1리와 관암2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소재지 남쪽에 인접한 마을로 주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한다. ‘관암리’라는 명칭은 1914년 관청동(觀淸洞), 암사동(巖寺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관암리는 본래 아산군 일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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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와 배방읍 그리고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의 경계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가장 높은 699m의 산으로, 경사가 급한 잔구성 산지[높낮이의 기복이 심하지 않은 산지] 지형이다.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광덕면 광덕리와 아산 송악면 경계에 있으며 광덕산 정상 남동쪽에 광덕사가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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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에 있는 구리 빛깔의 자연 암석. ‘구리바위’는 바위의 색깔이 구리처럼 붉은 데서 유래한다. 구리바위가 있는 마을이라서 마을 이름도 ‘동암(銅岩)’이라는 명칭이 되었다. 남녀가 껴안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 바위를 두드리면 쇳소리가 난다고 한다. 이 바위 위에는 굴 껍데기가 붙어 있는데, 이전에는 이곳까지 바닷가였고 바위 위에서 굴을 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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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성리(九星里)는 구성1리, 구성2리, 구성3리로 이루어지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5~6㎞ 지점에 있는데, 넓은 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은 우수한 청결미로 이름이 높다. ‘구성리’라는 명칭은 1914년 구산리(龜山里)와 신성리(新星里)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이때 일제가 구산리의 ‘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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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수장리에 있는 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는 구평리(九坪里)라는 마을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창군 소동면 신촌(新村)·화달(禾達), 대동면 구평(九坪), 아산군 삼포면 수달(水達)의 각 일부를 합쳐 신달리(新達里)라고 명명하고 학성면에 속하게 하였다. 1917년 학성면을 신창면으로 고쳤다. 구평리들은 조선시대의 구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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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군덕리(君德里)는 군덕1리, 군덕2리, 군덕3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행정복지센터가 있는 마을로 도농복합적인 성격을 띠나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농업이다. ‘군덕리’라는 명칭은 1914년 군자동(君子洞)과 하덕리(下德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군덕리는 본래 신창군 대서면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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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에 충청남도 아산 지역을 포함하여 새로 편입된 영토와 구성원에 대한 효율적인 정비와 통합을 위해 개편한 지방 행정조직.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면서 지방 행정조직을 개편하였다. 이때 전국을 몇 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누고 여기에 중앙에서 임명한 지방관을 파견해 다스렸는데, 이 제도가 군현제(郡縣制)이다. 아산 지역은 탕정군(湯井郡)·음봉현(陰峯縣)·기량현(祁梁縣)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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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굴직현(屈直縣)은 백제시대 탕정군(湯井郡)에 편제된 영현(領縣)의 하나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설치되었으며 통일신라 시기인 경덕왕 대에 기량현(祁梁縣)으로 개칭되었다. 『삼국사기』 권36 잡지5 지리3에는 "탕정군은 본래 백제의 군이었는데, 문무왕 11년 당나라 함형 2년[671년]에 주(州)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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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궁평리(宮坪里)는 궁평1리, 궁평2리, 궁평3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중심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궁평2리에는 청동기시대 유적인 궁평리유적이 있다. ‘궁평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궁리(新宮里)와 신평리(新坪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궁평리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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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궁평리(宮坪里)는 송악면의 한가운데 있는 마을로 송악저수지 남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농경지도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전업농은 드물고 직장생활이나 개인사업을 하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궁평리는 북서 지역의 궁들마을에서 이름을 따왔다. ‘궁’은 ‘구유’를 뜻하고 한자로 표기할 때 주로 ‘궁(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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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궁화리(宮華里)는 궁화1리와 궁화2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주업은 농업이고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궁화리’라는 명칭은 1914년 궁동(宮洞)과 화산리(華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궁화리는 본래 신창군 북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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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3동에 속하는 법정동. 권곡동(權谷洞)은 행정동인 온양3동의 관할을 받으며 권곡1통~권곡12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권곡동은 조선시대 ‘권고랑리’에서 ‘권곡리(權谷里)’로 표기한 기록이 남아 있다. 마을이 우묵하고 물이 적어 마른 구덩이라는 의미의 ‘건구렁’에서 접미사 ‘이’가 붙어 생긴 이름이다. 권곡동은 본래 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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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서 마을 사람들이 지내는 공동 제의.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 건구랭이마을 북쪽의 팽나무 옆에 당집이 있는데 그 당집에 당신도(堂神圖)가 모셔져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대보름 전후부터 음력 2월 전까지 날을 잡아 당고사를 지냈다. 그런데 새마을운동으로 마을 사람들은 당집을 훼손하고 당신도를 파손하였고, 당고사를 중단하였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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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을 전후로 한 시기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1863년(철종 14) 고종이 즉위한 뒤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한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은 서구 열강의 침략 가능성이 높아지던 상황에서 왕권 강화책을 추진하였다. 양반 유생층의 지역적 기반인 서원 철폐가 대표적이었다. 이로 인해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도 도산서원(道山書院), 인산서원(仁山書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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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를 전후하여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행하여진 근대적 교육 활동. 1905년 러일전쟁 개전을 전후하여 한반도에서는 나라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몽론자들은 계몽 단체를 조직하고, 그 활동을 공고히 하고자 하였다. 특히 서울 지역에 집중되었던 이전의 상황과 달리 이 시기의 계몽운동은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일어났다. 충청남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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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와 음봉면 신수리 경계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의 금산(錦山)은 『1872년 지방지도(1872年地方地圖)』「아산」편에 일북면 동심산과 수항치 사이에 ‘금산(錦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금산 위에 돌로 쌓은 성 100여 간이 있어 ‘성재’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금산은 높이 251m이며, 아산시 북부에 있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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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산리(金山里)는 금산1리, 금산2리, 금산3리로 이루어지며 도고면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를 지으며 축산업을 하는 농가도 있다. ‘금산리’라는 명칭은 1914년 금곡리(金谷里)와 산정리(山井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금산리는 본래 신창군 남상면에 속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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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금성리(金城里)는 인주면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한다. 북쪽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있으며, 마을 뒷산에는 테뫼식 토축산성인 금성리산성이 있다. ‘금성리’라는 명칭은 1914년 금곡리(金谷里)와 성동(城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금성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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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곡리(基谷里)는 도고면의 북쪽에 있는 마을로 기곡1리, 기곡2리, 기곡3리로 이루어진다. 도고온천이 있어서 파라다이스스파도고 등 각종 휴양시설과 숙박시설, 음식점 등이 들어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다. ‘기곡리’라는 이름은 『여지도서』에 신창현 서쪽 소서면에 ‘기곡리’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어 오래된 지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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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기량현(祁梁縣)은 신라시대 웅주(熊州) 탕정군(湯井郡) 영현(領縣)의 하나로, 백제시대 굴직현(屈直縣)을 757년(경덕왕 16) 기량현으로 변경하였다. 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대에 해당한다. 『삼국사기』 권36 잡지5 지리3에 "탕정군은 본래 백제의 군이었는데, 문무왕 11년 당나라 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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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기린고개에 얽힌 이야기. 「기린고개에 얽힌 사연」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기린고개에 얽힌 이야기로, 맹사성과 검은 기린에 관한 이야기이다. 맹사성이 검은 기린을 타고 한양을 다녔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기린이 나타난 곳을 기린고개라 하고, 기린이 묻힌 무덤을 흑기총이라고 한다. 「기린고개에 얽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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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에 속하는 법정동. 기산동(岐山洞)은 행정동인 온양5동의 관할을 받으며 기산1통~기산2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산동의 ‘기산(岐山)’은 ‘거리미’라고 하며 온양군과 신창군의 갈림이라는 의미이다. 기산동은 본래 온양군 서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기산리, 성산리와 신평리, 지라리를 병합하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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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 기산동 마을 사람들이 정월 열나흗날 장승 앞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 기산동에서는 매년 정월 열나흗날에 장승 앞에서 정성스럽게 노신제를 지낸다. 온양5동 기산동에서 지내는 노신제는 장승 앞에서 지내고 마을 사람들이 장승을 수호신으로 받들기 때문에 장승제라고 할 수 있다. 온양5동 기산동 마을 사람들은 석장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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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기묘사화 때 충청남도 아산으로 유배되었으며, 인산서원에 제향되었던 문신. 기준(奇遵)[1492~1521]은 기묘명현(己卯名賢) 중 한 사람으로 조광조(趙光祖)를 위시하여 김식(金湜), 김정(金淨) 등과 함께 하옥되고 아산으로 정배(定配)[죄인을 지방이나 섬으로 보내 정해진 기간 동안 그 지역 내에서 감시를 받으며 생활하게 하던 일]되었다가 이듬해 다시 온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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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평균적인 상태. 충청남도 아산시 대기 현상은 기상과 기후로 구분할 수 있다. 기상은 대기 현상의 일시적이고 물리적인 현상이며, 기후는 장기간[30년 이상]에 걸친 기상의 종합된 결과이다. 아산시의 기후는 계절과 연변화를 통해서 보면 상당한 규칙성과 반복성을 띤다. 아산시의 기후를 구성하는 대기 현상은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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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와 탕정면 용두리 경계에 있으며 백제시대로 추정되는 석축 산성. 꾀꼴산성[앵리산성(鶯里山城)]은 음봉면 송촌리 남쪽의 꾀꼴산[꾀꼬리산, 앵리산] 정상부에 자리한 산성으로 전체 둘레는 340m에 이른다. 성벽의 대부분은 붕괴된 상태이다. 꾀꼴산성의 축성 연대는 확인되지 않는다. 성내에서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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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정기적인 장날 외에 임시로 열렸던 장.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의 난장(亂場) 시초는 정확한 시기를 확인할 수 없으나, 오래전부터 성행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장이 형성되면 비정기적 시장 외에 갖가지 민속 경기와 오락행위 등이 이루어졌는데 아산 지역에서는 이를 ‘난쟁이’라고 하였다. 난장은 본래 ‘정한 장날 외에 특별히 며칠간 터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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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하는 법정동. 남동(南洞)은 행정동인 온양6동의 관할을 받으며 통은 나누어지지 않고 단통이다. ‘남동’은 온양군 군내면의 남쪽 끝에 있어서 남리(南里)라 부른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남동은 본래 온양군 군내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이북면 판교리를 병합하여 남리라 하고 아산군 배방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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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의 중앙에 있는 남산은 높이 182m의 산이다. 낮은 구릉지이며 산지는 남북 방향으로 길게 발달해 있다. 남산 일대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반상 화강암이며, 주변으로는 중생대 백악기 화강섬록암, 중생대 쥐라기 반상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 입구 부근에는 갓바위라고 알려진 토어(tor)[화강암의 절리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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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성리(南城里)는 남성1리~남성13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남성1리~남성3리는 농촌마을이지만 남성4리~남성13리는 아파트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1980년대 이후 아산만 개발사업과 더불어 배후 주거지역으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현재는 상주인구 1만 명이 넘는 도시로 발전하였다. ‘남성리’라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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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바다가 육지 안으로 들어와 배가 드나들 수 있는 곳으로, 아산호·삽교천·곡교천을 따라 형성된 만.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내포는 ‘바다나 호수가 육지 안으로 휘어 들어간 부분’으로, 아산호·삽교천·곡교천을 따라 형성된 만(灣)이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 이후부터는 특정한 지역인 충청남도의 서북부 지역을 의미한다. 내포의 범위를 추측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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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냉정리(冷井里)는 인주면소재지 동남쪽에 있는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는 냉정저수지가 있으며 대부분 주민들의 생업은 농업이다. ‘냉정리’라는 명칭은 마을에 찬[냉(冷)] 우물[정(井)]이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냉정리는 본래 아산군 일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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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무한천·삽교천·도고천 사이에 있는 들.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장곳리에 있는 노루지는 들판 가운데 솟은 6m 높이의 잔구이다. 장곳리는 두레말과 돼지말, 속뜸, 앞뜸 등의 마을로, 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해 있어서 ‘예산 노루지’ 또는 ‘예산뜸’이라고도 하며, 지형이 넓은 작은 반도라 ‘노루고지’라 하던 것이 변하여 ‘노루지’가 되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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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를 비롯하여 기산2통, 점량동, 방축동[희안마을], 강정1리 등 여러 마을 사람들이 마을과 마을 사람들을 지켜 주는 길의 수호신에게 드리는 제사. 노신(路神), 즉 길의 신을 섬기는 노신제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는 송악면 종곡리를 비롯하여 강장1리와 강장2리, 거산2리 그리고 온양의 기산동, 점량동, 방축동[희안마을] 등 아산시의 많은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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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 농부들이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 「논매기 노래」는 1984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4-3』-충청남도 아산군 편에 실려 있다. 이는 1981년 5월 2일 서대석이 송악면 마을로 현지 조사를 나가 선창에 양채원[남, 46], 후창에 방상운[남, 63] 외 여러 명으로부터 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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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농은리(農隱里)는 도고면의 남단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며 대부분 벼농사를 짓는다. 마을이 험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어 고라니와 멧돼지 등 산짐승의 피해를 입기도 한다. ‘농은리’라는 명칭은 1914년 농산리(農山里)와 자은리(自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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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에 있는 농협중앙회 산하의 지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아산시 농민들의 권익을 위하여 농업인들이 조직한 협동조합이다.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1961년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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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다양한 의례와 놀이를 하며 지냈던 명절.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로, 수릿날,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단오는 양기가 가득 찬 길일(吉日)이자 농경사회에서 파종을 마치고 모내기를 한 후 휴식기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다양한 의례와 놀이가 벌어졌다. 충청남도 아산시에서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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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고려 공양왕 대에 쌓았던 성곽. 당성(溏城)은 1391년(공양왕 3) 천안부(天安府) 신창현(新昌縣) 서쪽 장포(獐浦)[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장곳리]에 쌓은 성이다. 당성을 쌓은 이유는 부근 주현(州縣)의 조세(租稅)를 여기에 수납해 두고서 이를 해상으로 조운(漕運)하여 수도 개경으로 보내기 위함이었다. 당성에 만호 겸 감무(萬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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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토지와 마을을 지켜 주는 마을신에게 행하던 제의. 당제사(堂祭祀)는 마을신[당신(堂神)]을 섬기던 제의다. 마을신은 마을의 공동체 경험 및 신앙의 산물이다. 마을마다 독특한 숭배의 대상이 마을신으로 추앙된 경우가 많았고, 일반적으로 정해진 신당(神堂)에 모셨다. 아산 지역의 마을신에는 장승, 신혼부부, 장수, 전사한 장병, 다리, 돌, 거북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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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의 영인산성으로 추정되는 삼국시대 산성. 대두산성(大豆山城)[대두성(大豆城)]은 『삼국사기』 백제본기(百濟本記)에 등장하는 백제 건국 초기의 산성으로 백제가 마한(馬韓)을 병합한 이후 병합한 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축조한 성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9년(온조왕 27) 4월 원산성(圓山城)과 금현성(錦峴城)이 항복하자 두 성의 백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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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대윤사(大潤寺)는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용두산 자락에 있다. 대윤사 본전인 대각전에는 후백제나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있는데, 2019년 문화재 등록을 위한 과정에 있다. 현재 있는 사찰의 건립 연도는 1988년도로 『문화유적총람』에는 ‘해암리 사지’로 표기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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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음리(大音里)는 대음1리, 대음2리, 대음3리로 이루어지며 주민들 대부분은 장완들 및 간척지를 이용한 농업에 종사한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건립으로 마을 규모가 상당히 커졌으며 주변에 상가가 밀집되어 상업지역으로 급부상 중이다. ‘대음리’라는 명칭은 1914년 대각리(大角里)와 동음리(冬音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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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철 등의 금속으로 다양한 연장과 농기구 등을 만드는 장인. 대장장은 금속의 제련과 기물의 제작과정을 모두 담당하였으나 조선시대부터는 분업화되어 철기 제작공정에 참여하는 장인 집단의 책임자를 일컫는 협의의 개념이다. 한반도의 철기 문화는 기원전 2세기로부터 시작되었다. 철기의 제작으로 생산력의 향상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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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대전지방법원 관할의 하급 법원. 대전지방법원 아산시법원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소속의 법원으로 아산시의 민사 및 형사 재판을 담당하는 법원이다. 아산시민들이 헌법을 수호하고 사법 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재판을 받을 때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거주지역에서 신속하게 재판에 임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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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대정리(大井里)는 선장면의 남서쪽에 있는 작은 마을로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다. ‘대정(大井)’은 한자로 ‘큰 우물’이라는 뜻으로 갯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신덕리에서 장곳리에 이르는 긴 갯둑을 쌓아 그곳에 물이 고여 큰 우물이 생겼으므로 ‘한우물’ 또는 ‘대정’이라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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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흥리는 대흥1리~대흥4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중심부에 있는 마을로 주업은 농업이지만 목축업이나 과수업을 하는 농가도 있다. ‘대흥리’라는 명칭은 1914년 대포리(大浦里)와 신흥리(新興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대흥리는 본래 신창군 북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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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덕암리(德巖里)는 도고면 동쪽에 있는 마을로 한살림과 함께하는 유기농 사업을 진행하여 청정자연을 보존하고 있다. 덕암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병합된 내덕암 및 외덕암의 이름을 따서 ‘덕암(德巖)’이라 하였다고 하는데, ‘덕암’의 유래는 알려지지 않는다. 덕암리는 본래 신창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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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석당리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덕암산은 높이 261m이며, 아산시의 남서부에 있고 신창면·선장면·도고면의 경계를 이룬다. 덕암산은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발달해 있고 동쪽에 있는 초사동의 황산[348m]과 이어진 듯 보이지만, 갱티고개로 구분된다. 덕암산의 기반암은 시대 미상의 녹니편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에 중생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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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지리(德地里)는 덕지1리, 덕지2리, 덕지3리로 이루어지며 음봉면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덕지1리 주민은 주로 논농사를 짓지만, 덕지2리와 덕지3리 주민들은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다. 덕지리의 ‘덕지’는 지대가 높은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덕지리는 본래 아산군 일동면 지역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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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 신언리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도고농공단지는 아산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도고면 금산리와 신언리 일원에 사업비 331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조성 기간은 1905년부터 2011년까지였다. 해당 관청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 산업단지관리팀이다. 지역 간 균형 개발과 농외 소득 증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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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에 있는 장항선 철도역. 도고온천역은 장항선 직선화와 함께 2007년 현재의 위치로 역사를 이전하였으나 연평균 이용객이 10만 명 이하로 저조하여 무배치 간이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청남도 서해안 지역의 장항선을 달리는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인 서해금빛열차의 운행으로 폐지된 새마을호 1151열차의 정차역을 도고온천역이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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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도고면(道高面)은 아산시 서남부에 있으며 국내 최대의 유황온천인 도고온천을 비롯하여 도고산, 세계꽃식물원, 코미디홀 등의 명소가 있어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도고면’이라는 지명은 도고면 남서쪽에 있는 도고산(道高山)에서 비롯되었다. 도고산은 『고려사』나 『세종실록』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도 기록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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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도고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도고면 16개 법정리 32개 행정리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도고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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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와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량리 사이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산은 옛날 천지가 개벽할 때 천지에 물이 찼는데, 산꼭대기만 도구통[절구통]만 하게 남았다는 설화에서 산 이름이 유래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예산」에 "도고산이 현 북쪽 11리에 있다. 또한, 신창현 산천에도 나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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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의 도고산 정상부에 있는 고려시대 제사터. 도고산 제사터가 있는 국사봉은 도고산[482m] 정상에 있는 봉우리로, 그 정상부에 있는 석축 구조물이다. 속설에는 도고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해지나, 도고산에 봉수대가 있었다는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도고산은 고려시대에 명산대천(名山大川)에 대한 제사를 지내던 곳 중 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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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산리(道山里)는 도산1리와 도산2리로 이루어지며 도고면의 남서쪽에 있는 오래된 마을이다. 주업은 농업으로 벼농사와 쪽파 농사를 짓는데, 특히 쪽파는 도산리의 특산물이다. ‘도산리’라는 명칭은 1914년 도촌리(道村里)와 노산리(老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도산리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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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흥리(挑興里)는 도흥1리와 도흥2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산줄기에서 남향으로 형성된 두 개의 큰 골에 도흥1리와 도흥2리가 각각 자리잡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 ‘도흥리’라는 명칭은 1914년 도정리(挑井理)와 신흥리(新興理)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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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 체제에 저항하면서 민족의 독립을 추구하기 위해 벌인 운동. 청일전쟁에서 시작된 아산 지역의 항일 기운은 을미사변과 을사조약을 거치면서 항일 의병 활동으로 발전하였고, 1905년 이후에는 교육구국운동이 전개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1910년대 대한광복회에 의한 친일 도고면장 처단 의거가 일어났으며, 191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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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돈포리(頓浦里)는 돈포1리, 돈포2리로 이루어졌으며 선장면의 남서쪽에 있는 청정한 마을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선장쌀은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돈포리’라는 명칭은 1914년 돈곶리(頓串里)와 포남리(浦南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돈포리는 본래 천안군 덕흥면 지역이었는데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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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영인면과 염치읍 그리고 인주면에 걸쳐 있는 영인산의 남동쪽 봉우리. 충청남도 아산시 동림산은 현재 영인산의 상투봉으로 변경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 동림산은 높이 299m이며, 영인산의 남동쪽 끝부분에 발달해 있다. 영인산[364m]은 아산시 북부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산정을 이루는 주된 능선은 동서 방향이다. 영인산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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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어류 등 동물들의 생태 현황. 충청남도 아산시의 동물 분포상을 보면, 대륙의 동쪽에 위치한 지정학적 특성으로 구북구(舊北區) 만주아구에 속하며, 인근에 충청남도 천안시, 당진시, 예산군 등과 경계를 이루는 삽교호와 아산호 등의 인공호수를 포함한 곡교천, 무한천 등의 수계와 간척농지 갯벌 및 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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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동산1리 마을에서 매년 정월대보름에 우물에서 지내는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동산1리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아랫말 구루미에 있는 아주 오래된 샘에서 정제사(井祭祀)를 지낸다. ‘구루미’는 마을의 형태가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배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이 배처럼 생겼으므로 우물을 여러 군데에 파는 것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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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산리(銅山里)는 동산1리, 동산2리, 동산3리, 동산4리로 이루어졌으며 들판이 넓어 풍요롭고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1990년대부터 주변에 공장과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변화가 일고 있다. 동산리는 매봉의 남쪽 자락에 있는 구루미[구리미, 구름뫼]가 지명의 어원으로, 옛 기록의 운산리를 근거로 하면 ‘구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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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암리(銅岩里)는 동암1리, 동암2리, 동암3리로 이루어졌으며 서쪽의 동암저수지와 동쪽의 월랑저수지 사이에 있는 마을로 동암1리는 벼농사가 주업이지만, 동암2리와 동암3리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동암리는 마을 앞에 구리바위가 있어 구리 ‘동(銅)’ 자와 바위 ‘암(岩)’ 자를 서서 ‘동암’이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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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있는 버스터미널. 동양고속버스터미널은 동양고속에서 운영하는 버스터미널로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있다. 2015년 5월에 착공하여 2016년 7월에 준공된 복합 터미널이다. 기존 터미널 건물의 노후로 2013년 12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서가 접수되고, 2014년 2월 아산시의회 의견 청취, 3월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4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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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동정리(東亭理)는 동남부에 염치저수지[가혜저수지]가 넓게 펼쳐지고 마을 주변에는 산이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대부분이 벼농사를 짓고 있다. 동정리는 자연마을인 독정이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는데, 옛날에 큰 우물이 있었다 하여 ‘독정이’라 하였다고 한다. 동정리는 본래 아산군 원남면(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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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온천역에서 북쪽 음봉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45호선 충무로를 따라 6㎞ 가면 동정삼거리에 이르고, 그곳에서 왼쪽 샛길로 접어들어 염치저수지 북쪽 길로 1.8㎞ 간 지점의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가면 염치읍 동정리에 이른다.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무명산[250.5m]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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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천리(東川里)는 동천1리, 동천2리로 이루어진다. 상대적으로 들이 넓은 동천1리는 주로 논농사를 하고, 구릉지로 이루어진 동천2리는 사슴 사육, 멧돼지 사육, 승마장 운영 등을 하고 있다. 동천리는 예전에 냇물이 흘러가 뒷내 또는 후천마을이라 하였는데, 홍수로 물길이 바뀌어 하천이 있던 자리에 마을이 형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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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에 있는 근대와 일제강점기의 비석군. 윤보선 전 대통령의 해평윤씨 문중과 관련된 비석을 문중의 묘역에 모아 이전 설치하였다. 1895년부터 1900년까지 재임한 안성군수 시절에 흉년과 질병에 따른 조세 감면을 추진한 윤영렬의 송덕비는 1900년에 건립, 흉년에 구휼에 힘썼던 윤치소의 송덕비는 1920년에 건립되었다. 역시 구휼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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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 시기 충청남도 온양, 신창, 아산 지역의 동학도와 주민들이 일제 침략에 저항하면서 양반 중심의 신분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무장투쟁을 전개한 운동. 안교선(安敎善)이 이끄는 아산의 동학도들은 1893년(고종 30) 동학교단의 보은 집회에 참여하여 외세 침략에 저항하였다. 이어 청일전쟁으로 항일의식을 고조시킨 아산 지역민들은 동학에 입도하여 항전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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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화리(東華里)는 동화1리, 동화2리, 동화3리로 이루어졌으며 송악저수지가 있어 곳곳에 전원주택이 들어서고 있다. ‘동화리’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 동화산 이름을 따서 동화리라 하였다고 한다. 동화리는 원래 온양군 남상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서리, 중서리, 약봉리, 장재리, 백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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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서로 다른 두레패가 길 위에서 마주칠 때 상대방의 두레기를 빼앗는 민속놀이.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두레패는 마을의 공동 노동 조직으로 규율이 강했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활동했고, 농사 기술을 비롯해 민요와 농악 등을 가르쳤으며, 자체적으로 상벌제를 운영하였다. 대개 모심기를 마치면 마을에서 두레를 조직하는데, 김매기 등의 공동 작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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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관대리와 산전리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둔포농공단지는 아산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둔포면의 관대리와 산전리 일원에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관대리와 산전리 주변에는 목장과 과수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한적한 농촌 마을이었으나 산전리 북부, 관대리와의 경계 지점에 자동차 부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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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둔포리(屯浦里)는 둔포1리~둔포7리로 이루어졌으며, 둔포면의 중앙에 있는 면소재지로 교통이 편리하고 아산호와 인접하여 아산 지역의 북동부 관문 역할을 한다. 둔포리는 둔포(屯浦)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여기서 ‘둔포’의 ‘둔(屯)’은 우리말의 듬, 둠, 뜸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둔포’는 ‘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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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둔포면(屯浦面)은 아산시 북동쪽 끝에 있으며, 예부터 아산시 북동부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조선시대에도 충청수영로가 통과하였다. 오늘날에도 국도 34호선과 국도 43호선, 국도 45호선이 교차하고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는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하여 아산시 지역 북동부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둔포면’은 18세기 경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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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둔포면 15개 법정리, 39개 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둔포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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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4동에 속하는 법정동. 득산동(得山洞)은 행정동인 온양4동의 관할을 받으며 득산1통, 득산2통, 득산3통으로 이루어진다. ‘득산동’은 1914년 득박리(得璞里)와 마산리(馬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득산동은 본래 신창군 대동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마산리 일부, 웅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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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매년 음력 2월 초하루에 지내는 마을 제사. 노신제(路神祭)[노승제]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마곡1리에서 당고사 또는 서낭제라고도 하는 마을 제사이다. 노신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액, 질병, 재해 등을 막아 주는 신앙의 대상이다. 노신제는 세 군데에서 한 번씩 모두 세 번을 지내는데, 양지뜸 정자나무에서 제일 먼저 지낸다. 그리고 건너편 음지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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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한 마을이 단위가 되어 행하던 신앙의 형태. 마을신앙은 마을의 평화와 안녕,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단위의 제의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산과 바다를 모두 접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다양한 마을신앙이 있었다. 마을 단위의 동제 시행에 있어 산신제의 비율이 가장 높고, 이어 서낭제[성황제]의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된다. 기타 노신(路神)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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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소국이 있었다고 비정되는 삼한시대 정치 연맹체. 마한(馬韓)은 삼한시대 때 54개의 소국(小國)으로 이루어진 정치 연맹체이다. 1970년 이병도(李丙燾)가 지리적 위치를 근거로 추정하여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염로국(冉路國)이 있었을 것으로 비정한 이후, 온양 지역에 신흔국(臣釁國)이 있었다는 비정도 제기되었다. 최근에는 고고학적 발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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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홍만조에 관한 비. 홍만조(洪萬朝)[1645~1725]는 조선 후기 문신이며, 호는 만퇴(晩退)이다. 1678년 문과에 급제한 이후 각 도 관찰사(觀察使)를 지내고 형조판서(刑曹判書)를 거쳐 1719년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으며, 1722년 판돈녕부사(判敦寧府事)를 지내고 81세로 사망하였다. 만퇴홍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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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수철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의 광덕면 광덕리 경계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망경산(望京山)의 지명은 ‘경(京)’은 한양 혹은 임금을 상징하여 나라에 상(喪)을 당하면 한양을 향해 망배(望拜)나 망곡(望哭)하던 곳에서 유래하였다. 전국 여러 곳에는 ‘망경산’이나 ‘망경대(望京臺)’와 같은 같은 지명이 분포한다. 고도가 높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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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곡리(梅谷里)는 매곡1리, 매곡2리, 매곡3리로 이루어진 배산임수의 풍요로운 농촌마을이다.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및 공장들이 들어서고 남쪽 들판에 아산신도시 개발이 진행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매곡1리는 매골 또는 맹골이라고도 하는데, ‘매골’은 높은 곳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이를 한자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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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시대와 형식 미상의 고분군.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를 둘러싼 매곡천과 나란히 이어진 선문로를 가다가 선문대학교 진입로 분기점 북쪽 300여m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갑을오토텍 공장이 보인다. 다시 공장 왼쪽[북쪽]으로 나 있는 매곡3리 가소지마을로 향하는 작은 길을 따라 600여m 들어가면 왼쪽 건너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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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매곡리산성(梅谷里山城)은 탕정면 매곡리 맹골마을 뒤편의 국사봉[107m] 정상부에 있다. 남쪽에는 천안천과 매곡천이 서북쪽으로 흐르는 곡교천에 합류하는 지점이 있고, 그 주변은 넓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매곡리산성은 축조 시기와 경위가 확인되지 않는다.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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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출신이자 청백리의 상징인 조선 전기 때 문신. 맹사성(孟思誠)[1360~1438]은 권근(權近)의 문하에서 수학한 후 1386년(우왕 12) 문과에 장원급제하면서 춘추관검열(春秋館檢閱)을 거쳐 내직과 외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조선이 건국된 뒤 태조 때 예조의랑(禮曹議郎)이 된 이래 정종, 태종, 세종 대까지 4대 왕을 모셨다. 맹사성은 청백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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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효자이자 문신. 맹희도(孟希道)[1337~?]는 1365년(공민왕 14) 문과에 급제하여 한성좌윤(漢城左尹), 전교부령(典校副令), 전교령(典校令), 수문전제학(修文殿提學) 등을 지냈고, 우의정에 증직(贈職)되었다. 고려 말의 두문동(杜門洞) 72인 중의 한 명으로서 1388년(우왕 14)에 관직을 버리고 온양의 금곡촌(金谷村)[현재 배방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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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암리(鳴岩里)는 명암1리에서 명암10리까지 모두 10개 리로 구성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농촌마을이었으나, 최근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및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는 등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명암1리 마을 뒷산에 차돌바위[차돌배기돌]가 있는데 이 바위가 울면 곡교천 건너 구령리 마을에 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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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구령리[현 배방읍 구령리]에 있던 장항선 철도역. 모산역은 장항선의 간이역으로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역 사이에 있었으나 이용률이 현저히 적어 2007년 폐역되었다. 모산역은 1922년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용산역과 장항역을 오가는 무궁화호가 하루에 왕복 1회 정차하던 간이역이었다. 모산역은 이용객이 적어 2005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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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모원리(牟元里)는 인주면소재지에서 북동 방향으로 4㎞ 거리에 있는 농촌마을로 북쪽으로는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남으로는 벼농사를 짓는 넓은 안논들이 있다. 모원리의 ‘모원(牟元)’은 벌판에 새로 둑을 막고 마을을 이루었으므로 ‘발언’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보리원’[보련] 또는 ‘모원’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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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온양3동에 속하는 법정동. 모종동(毛宗洞)은 행정동인 온양3동의 관할을 받으며 모종1통~모종17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종동의 유래가 된 모종리(毛宗里)는 마을에 큰 못이 있었다 하여 ‘못마루’라고 부른 데서 ‘모종(毛宗)’이라 하였다. 마루는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큰 못 위에 마을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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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마을 사람들이 신격화된 나무를 수호신으로 모시고 지내는 마을 제사. 목신제(木神祭)는 마을 사람들이 신격화한 당산나무 앞에서 마을과 마을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이다. 마을에 있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를 신령스럽게 여기며, 자신과 마을을 지켜 준다고 믿는 수목 신앙이다. 아직도 충청남도 아산시 여러 마을에서 일명 나무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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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馬韓)은 삼한시대 때 54개의 소국(小國)으로 이루어진 정치 연맹체이다. 목지국(目支國)은 54개 소국 중의 하나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었다고 비정된다. 목지국은 『삼국지』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는 ‘월지국(月支國)’으로 기록되어 있다. 초기 철기시대 이래 충청남도,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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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을 비롯한 아산시 일원에서 목화를 따면서 부르는 남녀 애정 노동요. 「목화 따는 처녀 노래」는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 목화를 따는 처녀와 주치[지치, 한방에서는 뿌리를 자초(紫草)라는 약재로 사용함]를 캐는 총각이 서로 연모의 마음을 주고받는 ‘남녀상열지사’에 해당하는 민요이다. 「목화 따는 처녀 노래」는 1983년 아산군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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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의 무명산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무명산성(無名山城)은 음봉면 신수리와 염치읍 동정리의 경계를 이루는 무명산(無名山)[250.5m] 정상에 축조되어 있는 산성이다. 무명산성은 축성 시기와 경위도 알 수 없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와 있는 평택성(平澤城)이 무명산성을 가리키는 것인지, 영인산성을 가리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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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한반도 중부]에 자리하며, 조차가 크고 만입의 깊이가 깊어 고대 이래로 국내외 지역과 다양한 형태로 문물이 교류되는 만. 한반도 중부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아산만은 서해안에 발달한 수많은 만 가운데 특히 만입의 깊이가 깊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이다. 만의 입구인 충청남도 당진의 한진(漢津) 부근에서 가항종점(可航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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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문방리(文方里)는 문방1리~문방4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 서쪽 삽교호와 면해 있는 마을이다. 간척지가 조성된 서북부 지역 대부분이 넓은 평지로 주소득원은 벼농사이며, 남쪽으로는 아산현대모터스밸리가 있다. ‘문방리’라는 명칭은 1914년 문지리(文旨里)와 방축리(方築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한 자씩 따서 붙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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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행해지는 문화적 활동과 관계된 예술 활동. 일반적으로 어느 사회나 집단이든 독특한 문화와 예술이 있게 마련이다. 문화와 예술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예술이 생성되고 때로는 퇴보하거나 소멸하기도 한다. 아산 지역도 많은 문화와 예술 전통이 사라져 갔다. 물론 산업화에 따른 합리적 기술 문화가 확산되어 부분적으로 문화생활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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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와 송촌리, 탕정면 용두리 접경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물한산성은 높이 284.5m의 물한산 정상부에서 산의 중턱에 걸쳐 축조되어 있는 산성이며, 성벽의 둘레는 690m에 이른다. 물한산성의 정확한 축조시기는 확인되지 않는다. 성 내부 곳곳에서 삿무늬[승석문(繩席紋)]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이 수습되어 백제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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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마을 사람들이 지역 환경에 적응해 만들어 낸 생활과 결부된 민간신앙, 평생의례, 민속놀이 등의 관행과 습속. 충청남도 아산시 서쪽은 지대가 낮아 아산만이 내륙 깊숙이까지 내만(內灣)하고, 시의 중앙은 삽교천·동강천·곡교천 등의 하천이 발달되어 넓은 퇴적지가 조성되어 있고, 시의 남부로는 차령산맥이 지나 높은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나 화강암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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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특정한 작곡가나 작사가가 없이 민중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 구전으로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民謠)는 민속적인 요소와 음악적인 요소, 문학적인 요소가 스며들어 노래로 발현된 것으로 민중들의 사상과 정서, 삶의 애환, 사고방식과 풍속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특히 민요는 삶 속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것이기에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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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밀두리(密頭里)는 밀두1리, 밀두2리, 밀두3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소재지가 있는 마을로 넓은 들을 이용한 논농사가 주요 소득원이다. 최근에는 주위에 많은 공장이 들어서면서 아파트단지와 상업시설이 늘어나는 등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밀두리의 ‘밀두(密頭)’는 해안으로 밀려오는 밀물의 머리쪽이란 의미로 밀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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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고고학적 자료와 역사적 유물, 학술적 자료를 모아 연구·보관 및 전시하는 시설. 국제박물관회의 헌장[ICOM 헌장]에 따르면, 박물관을 ‘예술, 역사, 미술, 과학, 기술에 관한 수집품 및 식물원, 동물원, 수족관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 및 표본 등을 각종의 방법으로 보존하고 연구하여, 일반 대중의 교육과 오락을 위하여 공개 전시함을 목적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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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있는 휴양 시설.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지방 순회를 마치고 묵는 용도로 건립되었으나 현재는 휴양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박정희별장은 1977년에 지어졌으며 1979년 10월 서거 전 박정희 대통령이 삽교천방조제 현장에 갔다가 마지막으로 들른 장소로 알려져 있다. 도고별장 스파피아는 박정희별장을 1998년 인수하여 원형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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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지역에서 정초에 박쥐를 잡아 날려 보내거나, 종이로 박쥐를 만들어 액을 막고 복을 비는 풍속. 박쥐날리기 풍속은 다른 지역에서는 나타나지 않으며,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풍속이다. 주로 사대부집에서 박쥐날리기를 했다고 전한다. 정월 열나흗날에 민가에서는 일반 연을 날렸고, 양반들은 산 박쥐를 잡거나 종이로 만든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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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소식이나 여론을 전달하는 일. 방송은 음성·음향·영상의 표현 형태에 따라 라디오 방송과 텔레비전 방송, 전파를 매개로 하느냐 유선(cable)을 매개로 하느냐에 따라 공중파[무선] 방송과 유선 방송으로 구분한다. 또한 운영 방식에 따라 공영 방송과 민영 방송 등으로 나누어지고, 송신 지역의 범위에 따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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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4동에 속하는 법정동. 방축동(方築洞)은 행정동인 온양4동의 관할을 받으며 방축1통~방축11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축동은 조선 후기 희안제라는 방죽이 있는 동네라 하여 방죽말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옮긴 이름이다. 방축동은 본래 온양군 서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방축리 일부, 희안리, 흑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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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에서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루에 샘 앞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마을에서는 음력 이월 초하루에 대동샘[흑석정]에서 샘제사를 지낸다. 대동샘은 방축동 마을 사람들에게 물을 공급하는 생명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축동 마을 사람들은 예전부터 대동샘을 신성하게 여기며 일 년에 한 번씩 꼭 샘제사를 지냈다. 마을 사람들은 샘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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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방현리(芳峴理)는 방현1리, 방현2리, 방현3리, 방현4리로 이루어졌으며 마을을 둘러싼 산을 뒤로 하고 자리 잡은 마을이다. 밭농사를 많이 지으며 화훼단지가 있다. ‘방현리’라는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산군 근남면 방수(芳水)의 앞 글자와 장현(獐峴)의 뒷 글자를 따서 이름 붙여졌다. 방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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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와 대동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방화산은 높이 168m이고, 아산시의 동쪽에 있다. 방화산은 비교적 낮은 구릉지를 이루며 발달해 있으며, 산지는 북서-남동 방향의 타원형으로 발달해 있다. 방화산 일대는 선캄브리아기 호상 흑운모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부는 쥐라기 화강암이 관입되어 있다.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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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아산배 이야기. 충청남도 아산시의 농가는 2018년 기준 9,932호로 아산시 총 가구수 대비 7.9%이며, 농가인구는 2만 1662명으로 아산시 총인구 대비 6.8%에 달한다. 아산은 산과 바다와 육지가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북쪽 지형이 남쪽 지형보다 낮고 물이 풍족하여 밭농사와 논농사에 적합한 곳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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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4동에 속하는 법정동. 배미동(培美洞)은 행정동인 온천4동의 관할을 받으며 배미1통, 배미2통, 배미3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미동은 옛날 곡교천에 배가 다니던 시기에 형성된 마을이다. ‘배미’는 배를 매어놓은 형국이라고 해서 지어진 명칭이다. 배미동은 본래 신창군 대동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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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지역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배방신문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다양한 소식 및 생활 정보, 화젯거리 등과 배방 지역의 특정된 소식을 전하고자 창간된 인터넷 신문이다. 발행인 현창섭이 다른 인터넷 신문의 창간 경험을 살려 좀 더 읽기 쉬운 형태로 배방 지역 및 아산 지역의 소식을 전하고자 2011년 1월 10일 창간하였다. 뉴스 전달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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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산’ 이름은 백제 개로왕 때 지략을 겸비한 성배(成排)와 성방(成芳) 남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조선조 창업 당시 고려조에 충성을 다하던 온양방씨들을 이곳에서 내쫓았다 하여 ‘배방산’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과안산 또는 길재라는 다른 이름도 전해진다. 산 모양이 기러기가 지나가는 형국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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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염치읍, 배방읍] 중 배방읍 12개 법정리, 73개 행정리 429개 반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배방읍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및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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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석포리(白石浦里)는 백석포1리, 백석포2리로 이루어지며 영인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4㎞ 정도에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마을이다. 예전에는 아산만과 접하여 배가 드나드는 포구마을로서 어업과 상업이 발달하였으나, 현재는 아산만댐 조성과 간척사업으로 많은 농경지가 조성되어 자연스럽게 농촌마을로 변하였다. ‘백석포리’라는 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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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암리(白岩里)는 백암1리, 백암2리, 백암3리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농촌마을이다. 백암리는 땅을 5m만 파도 흰 돌이 나와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과 지형이 뱀처럼 생겨서 ‘뱀밭’이라고 부르고 한자를 빌려 ‘백암(白岩)’이라고 썼다는 설이 전해지는데 정확한 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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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8년부터 660년 멸망할 때까지 고대 삼국의 하나였던 백제의 충청남도 아산 지역 진출 과정과 지방통치체제.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삼한시대 마한(馬韓) 연맹체의 맹주국이었던 목지국(目支國)[월지국(月支國)]의 멸망 과정에서 백제(百濟)에 편제되었으며, 편제된 시기는 고이왕 대[재위 234~286]로 비정된다. 475년(개로왕 21) 웅진(熊津)천도로 인해 아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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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하는 법정동. 법곡동(法谷洞)은 행정동인 온양6동의 관할을 받으며 법곡1통~법곡4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법곡동은 옛날에 능미라고 불렀는데, ‘능미’의 의미는 확실히 알 수 없으며 ‘법곡’의 유래도 전해지지 않는다. 법곡동은 본래 온양군 읍내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능미와 가무 일부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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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을 비롯한 아산시 일원에서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던 여성 노동요. 충청남도 아산의 「베틀노래」는 「베틀타령」, 「베틀요」라고도 하며, 베틀을 짜는 과정을 내용으로 담기도 하고, 여성의 삶을 서사로 풀어내기도 한 것이 특징이다. 「베틀노래」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4-3』-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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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아산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세계보건기구의 헌장에서는 건강을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안녕이 완전히 보장된 상태’라고 규정하고 있다. 공중보건은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신체 및 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감염병 관리, 환경 위생은 물론 보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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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봉곡사의 조선 후기 불전 건물과 창고. 봉곡사 대웅전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경내에 세워진 조선 후기 불전 건물이며, 고방 역시 조선 후기에 지어진 요사채 일부의 창고 건물이다. 봉곡사 대웅전 및 고방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의 봉곡사 경내에 있다. 흔히 ‘봉수산 봉곡사’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봉수산[53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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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봉농리(鳳農里)는 도고면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도고면에서 논이 가장 넓어 논농사가 주를 이룬다. 세계꽃식물원이 있으며 무한천과 삽교천이 이어져 있어 각종 철새들이 모여드는 철새도래지이다. ‘봉농리’라는 명칭은 1914년 봉암리(鳳巖里)와 포농리(浦農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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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과 공주시 유구면,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의 경계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봉수산(鳳首山)은 봉황새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봉수산’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봉수산 정상은 봉황의 머리가 된다. 봉수산은 남북으로 날개를 펼친 채 동쪽에 있는 광덕산[699m]을 향해 날아가는 형상을 취하고 있다. 북쪽에 있는 봉곡사(鳳谷寺) 방향이 봉황의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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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재리(鳳在里)는 봉재1리, 봉재2리, 봉재3리, 봉재4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의 가장 남쪽에 있는 마을로 봉재저수지의 풍광이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봉재리’라는 명칭은 1914년 봉림리(鳳林里)와 장재동(長在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봉재리는 신양리, 산전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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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던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북수리산성(北水里山城)은 배방읍 북수1리 창터마을 뒷산에 축조된 소규모의 토성(土城)이었다. 북수리산성을 축조한 시기와 경위는 불분명하다.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동남쪽으로 직선거리 1㎞ 남짓한 지점에 북수1리 창터마을이 있다. 창터마을 서쪽 500여m 지점에 있던 매봉재 또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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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토지와 마을을 지켜주는 불당의 신에게 행하던 제의. 불당제(佛堂祭)의 개념과 어원에 대한 정의는 분명하지 않다. 지역에 따라 ‘불에 타지 않는 신당’에서 행하는 제사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부처를 모신 신당’에서 행하는 제사라는 의미로 활용되기도 한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불당제가 시행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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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소식을 중심으로 전하고 있으나 천안시, 서산시, 서천군의 뉴스도 광범위하게 취재하여 제공하고 있다. 비에스뉴스는 창간인 공병식이 2015년 11월 18일 인터넷 신문으로 등록하였고, 2015년 11월 24일 첫 뉴스를 제공하였다. 비에스뉴스는 충청남도권의 소식을 인터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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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던 토지신과 곡식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흙이나 돌로 쌓아 올린 터. 사직단(社稷壇)은 본래 왕이 사직신((社稷神)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지만, 주현(州縣)에서는 지역 수령이 대신 제사를 지냈다. 조선시대 대부분의 고을에는 사직단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는 아산현·온양현·신창현에 각각 있었다. 사직단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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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고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산시에서 행하는 다양한 사회 복지 시책. 「사회보장기본법」 제2조에 "모든 국민이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며, 사회 참여·자아실현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여 사회 통합과 행복한 복지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한다."라는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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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동리(山洞里)는 산동1리~산동5리로 이루어지며 음봉면의 동남쪽에 있다. 땅이 비옥하여 논농사가 주요 소득원이며, 산동4리와 산동5리에는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산동리는 산동[못골]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산동리는 본래 아산군 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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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산신제(山神祭)는 산제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전국의 모든 지역은 주·읍의 북쪽에 진산(鎭山)을 정하고, 산신당을 지어 수호신을 모시고 봄, 가을과 정초에 제사하는 풍속이 있었다. 제례는 밤에 마을 대표들이 모여 제물을 올리고 절하고 축문을 읽거나 비손을 한 뒤 소지(燒紙)를 올리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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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양리(山陽里)는 산양1리, 산양2리, 산양3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산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산(南山)과 생양(生陽)의 이름을 따서 ‘산양리’가 되었다. 산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형제동(形第洞), 생양, 남산을 병합하며 아산군 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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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산전리(山田里)는 둔포면 중앙의 동남부에 있는 마을로 전업농이 대부분이지만, 주변에는 목장과 과수원이 있으며 공장도 여럿 있다. ‘산전리’라는 명칭은 1914년 천안군 모산면(毛山面) 산직리와 합전리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산전리는 관대리, 신양리, 시포리, 운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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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산정리(山亭里)는 음봉면의 서쪽에 있는 마을로 골이 많고 산속에 위치해 있어 외부와의 접촉이 적으며 주요 소득원은 친환경 특산물이다. ‘산정리’라는 명칭은 1914년 사기리, 사정리, 산소리를 병합할 때 ‘산소’의 앞 글자와 ‘사정’의 뒷 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산정리는 본래 아산군 일북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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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젖줄로 일컫는 아산의 중심 하천. 충청남도 아산시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곡교천(曲橋川)은 총 33개의 지천을 거느린 하천으로, 그 주변에서 농경 산업과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곡교천의 곳곳에서 과거와 현재 아산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곡교천은 충청남도 아산시를 대략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주요 하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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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거리(三巨里)는 아산시 음봉면 소재지로 삼거1리와 삼거2리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주로 농업과 상업에 종사한다. ‘삼거리’라는 명칭은 세 방면[북으로 둔포, 동으로 천안, 남으로 아산 시내 방향]으로 길이 나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삼거리는 본래 아산군 일동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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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일대에서 날씨·동물·나무 등을 보고 그해의 길흉화복이나 농사의 풍흉을 알아보는 풍속. 삼짇날은 음력 3월 3일을 가리키는 날이다. 다른 말로 삼질·삼새날·삼중날(三重日)·상사일(上巳日)·원사일(元巳日)이라고 한다. 양의 수가 겹치는 삼짇날은 풀이 돋고 꽃이 피어 봄기운이 완연하다. 충청남도 아산시 일대에서는 음력 3월 초사흗날인 삼짇날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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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신풍리에서 발원하여 아산만으로 유입하는 하천. 충청도 일원에서는 예부터 하천에 섶다리가 많았다. 충청남도 예산군에도 섶다리가 있었다. 섶다리가 변하여 삽다리가 되었고, 한자화해서 삽교(揷橋)가 된 데서 ‘삽교천(揷橋川)’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예산군에서 ‘삽교’라는 지명은 『여지도서』, 『조선지도』, 『1872년 지방지도』 등의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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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와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일대로 흘러드는 하천의 입구를 가로막은 둑. 삽교천방조제는 충청남도 당진군·아산군·예산군·홍성군의 4개 군 지역을 전천후 농토로 개발하기 위하여 삽교천지구 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1975년~1992년]의 중추적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1976년 12월에 착공하여 1978년 3월 최종 물막이 작업에 성공하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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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과 당진시 신평면 사이에 있는 길이 3,360m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생긴 담수호. 삽교호(揷橋湖)는 1976년 12월에 착공하여 1979년 10월에 준공된 삽교천방조제 축조로 조성된 담수호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일대의 가뭄과 홍수의 악순환을 극복하고 안정된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농업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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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의 면소재지에서 북서쪽으로 200m 정도 가면 토정교차로가 나오고 좌회전하여 지방도 628호선을 따라 0.5㎞ 정도 가다 보면 유적이 있는 영인지주차장이 나온다. 상성리유적은 영인산[364m] 북쪽의 낮은 구릉 지형을 이루는 능선 말단부에 자리한다.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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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을 비롯한 아산 전역에서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소리. 「상여소리」는 선후창 민요 가운데 하나로, 장례 절차 중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장례의식요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부르는 「상여소리」는 상여가 죽은 이의 집을 떠나면서 부르는 발인 또는 하직하는 소리, 상여를 들거나 내리며 부르는 소리, 장지까지 가며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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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토지와 마을을 지켜 주는 서낭신에게 행하던 제의. 서낭제는 ‘성황제(城隍祭)’라고도 하며, 서낭이라는 나무에 머무르고 있는 마을의 수호신인 ‘서낭신’을 숭배하는 제의이다. 서낭제의 기원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지만, 대체로 고려시대에 단오 세시풍속으로 서낭제가 정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반적으로 서낭신을 모시는 서낭 아래 제단을 쌓거나 돌로 무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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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이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봉곡사에 머물며 성호 이익을 기리기 위해 강학회를 열면서 지은 글. 정약용(丁若鏞)은 1795년(정조 19) 7월 26일 나이 34세에 주문모(周文謨)[야고보] 신부 입국사건으로 금정도(金井道)[현재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금정리] 찰방(察訪)으로 외보(外補)[지방관에 보임(補任)]되었다. 이때 목재(木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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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원리(書院里)는 서원1리와 서원2리로 이루어지며 산으로 둘러싸인 농촌마을이다. 서원리는 마을에 인산서원(仁山書院)이 있었다 하여 지어진 서원골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서원리는 조선시대 아산현(牙山縣) 지역으로 1610년경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후 고종 때 철폐되었다가 서원골과 원골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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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곡리(石谷里)는 석곡1리~석곡10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 동부에 있는 마을로 최근 아산테크노밸리가 조성되어 급격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석곡리’라는 명칭은 1914년 석교리(石橋理)와 도곡리(道谷理)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석곡리는 본래 아산군 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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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석당리(石堂里)는 도고면의 북동쪽에 있으며 덕암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석당소류지, 원당소류지, 도고저수지 등 수리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며, 쪽파 농사를 하는 가구도 여럿 있다. ‘석당리’라는 명칭은 1914년 석우리(石隅里)와 원당리(元堂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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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두리(石斗里)는 석두1리와 석두2리로 이루어지며 염치저수지를 두고 두 개의 산줄기가 양옆으로 감싸는 형태로 주민 대다수는 농업에 종사한다. 석두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산군 근남면의 석서(石西)와 두미(斗尾)를 병합하여 마을이 개설되었으며 두 마을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 붙였다. 석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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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에 있는 들.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는 석정리라는 마을이 있다. 마을은 본래 아산군 근남면 지역에 속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석중리(石中里)와 석동리(石東里), 그리고 온양군 이북면 소정리(小亭里) 일부를 합쳐 하나의 마을을 만들고 ‘석정리(石亭里)’로 이름을 지었다. 석정평야는 석정리에 있는 평야로, ‘석정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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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정리(石亭理)는 석정1리, 석정2리, 석정3리, 석정4리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석정1리는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촌마을이지만, 석정2리~석정4리는 상업적 휴양시설의 성격이 강하다. 석정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산군 근남면의 석동(石東)의 앞 글자와 온양군 이북면의 소정(小停)의 뒷 글자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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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정2리에서 음력 정월대보름에 용왕에게 올리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정2리에서 2012년 2월 13일[음력 1월 22일] 용왕제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마을 용왕제 계승발전위원회’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주최했는데, 인근 마을 사람들까지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용왕신에게 자신의 소원과 마을의 안녕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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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서 생산하는 특산물 김치의 일종. 선도농협김치는 아산시 선장면 선도농협 김치 가공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김치로, 아산시를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이다. 선장농협김치 가공 공장은 1992년 소규모로 개설하였다가 2007년 12월 대지 6만 6116㎡, 건물 3만 3058㎡에 기계 설비 7종을 갖춰 신설한 대규모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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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행정구역. 선장면(仙掌面)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서단에 있으며 군덕리, 대흥리 등의 14개 법정리를 관할한다. 북쪽은 곡교천 하류, 서쪽은 무한천과 삽교천의 하류여서 그 유역에 넓은 평야를 이룬다. 1979년 준공된 삽교천방조제 축조 이전에는 어업도 부분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한다. ‘선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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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선장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선장면 14개 법정리 31개 행정리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선장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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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창리(仙倉里)는 선창1리~선창4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중심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논농사이고, 일부는 목축업을 한다. ‘선창리’라는 명칭은 1914년 선장리(仙掌里)와 창리(倉里)의 일부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선창리는 본래 신창군 대서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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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송악면 외암리와 배방읍 중리, 좌부동의 경계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설화산의 옛 이름으로 ‘서달산’, ‘설아산’ 등이 있었다. 『1872년 지방지도(1872年地方地圖)』「온양」에 "군내면 서쪽에 설화산과 그 북쪽으로 남산사(南山寺)[현 오봉사]가 나타나 있다."고 나와 있으며,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송악면과 배방면 경계에 설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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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내리(城內里)는 성내1리, 성내2리, 성내3리로 이루어지며, 영인면소재지로부터 4㎞ 정도 떨어진 영인면 동쪽 끝 마을로 성내저수지를 이용한 수리시설이 잘 정리되어 농사짓기가 편리하다. ‘성내리’라는 명칭은 1914년 금성리(金城里)와 내동(內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성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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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군. 성내리 비석군(城內里碑石群)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소재 옛 아산현의 관리들 위주로 세워졌던 송덕비(頌德碑)를 1958년 성내저수지를 조성하면서 흩어져 있던 비석을 한데 모은 것이다. 1976년에는 현재 성내리 쇠재마을 입구에 단을 세우고 12기의 비석을 세웠으며 주변을 정리 하여 단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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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남도 아산 지역 백성들의 안녕을 위하여 성황신을 모셨던 당집. 성황사(城隍祠)는 조선 건국 후 중앙집권화 과정에서 산천(山川)·성황(城隍)·풍운(風雲)·뇌우(雷雨) 등 여러 명칭으로 부르던 민간신앙의 단(壇)들을 하나의 성황사로 통합하여 주(州)·부(府)·군(郡)·현(縣)의 행정단위마다 하나씩 설치하고, 지방관으로 하여금 봄·가을로 제사 지내게 하였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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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같은 본관과 성을 가지고 대대로 살아온 성씨. 특정 지역의 세거성씨(世居姓氏)는 어떤 가문이나 인물이 일정한 지역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세거성씨는 입향조(入鄕祖)가 있게 마련인데, 입향조는 실존한 인물로서 추적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역사가 오래되어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다. 촌락사회, 특히 집성촌에서는 입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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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에 있는 실내 온실 식물원. 세계꽃식물원은 ‘천만 송이 꽃의 향연’이라는 테마로 연중 3,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실내 온실 식물원이다. 1994년 설립하여 화훼작물을 생산하던 아산아름다운정원이 화훼문화 보급과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4년 아산아름다운정원의 일부를 ‘세계꽃식물원’으로 개칭 및 개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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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세교리(細橋里)는 5개 리로 이루어지며 세교1리는 잔다리마을, 세교2리는 안골마을, 세교3리는 쑥고개마을, 세교4리는 속샘말, 세교5리는 신라아파트와 신한아파트 단지로 나뉜다. 세교리의 ‘세교(細橋)’’는 세교1리의 마을 이름인 잔다리를 한자로 옮긴 것이다. 잔다리마을은 신농씨들 동쪽으로 소소한 다리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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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이름난 절일인 명절이나 속절, 계절의 변화를 담은 24절기 등에 만들어 먹는 음식. 충청남도 아산시 주민들은 설과 추석 등의 명절을 비롯하여 대보름, 이월 초하루, 단오, 유두, 칠석, 중양절, 동지 등의 절기(節氣)에 떡국, 송편, 오곡밥, 보름밥, 수리취떡, 밀국수, 국화주, 팥죽 등의 별식(別食)을 만들어 조상께 천신(薦新)[철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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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세출리(世出里)는 자연부락으로 산이 많고 평야는 좁은 편이나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가 있어 상가와 주거시설 등이 밀집하여 있다. 세출리는 세출장상지의 명당이 있어 세나리 또는 세출리라고 불린다. 또한 ‘세출리’라는 지명은 회룡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반포한 후 눈병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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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동리(小東里)는 소동1리, 소동2리, 소동3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논농사, 과수업, 축산업이 주요 소득원이다. 소동리의 서부는 아산디지털일반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소동리는 연암산 동쪽의 작은 마을이라 하여 붙은 지명이다. 연암산을 사이에 두고 두 개의 동리가 있는데 규모의 차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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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정자. 소쇄당(瀟灑堂)은 남두훤(南斗烜)이 음봉면 동천리에 세웠다. 약천 남구만(南九萬)의 기문이 남아 있다. 남두훤이 고향에 은거하며 냇가에 세 칸 규모의 정자를 세웠는데, 1666년 현종이 온양온천을 행차하다가 아름다운 정자를 보고 누구의 소유인지를 물어 보고 "소쇄(瀟灑)하도다. 당(堂)이여."라면서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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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격언. 속담의 속(俗)은 민중들의 일상적인 생활공간을 의미하며, 담(談)은 상대적으로 짧은 이야기를 말한다. 따라서 속담은 단순히 사전적인 의미에서의 민중들의 일상적인 짧은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의 공간에서 얻어진 삶의 지혜와 비유적 표현을 담고 있는 말을 뜻한다. 특히 교훈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혹은 풍자적인 효과를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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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지역에서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마당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 솔개 쫓기는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로,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마을 안에서 행하였으나 후에 재앙을 방지하는 의례로 변하였다. 솔개 쫓기에 관한 기록을 보면,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창명축조(唱名逐鳥)’라 하여 관동의 산간 지방에서 여러 아이가 일제히 온갖 새의 이름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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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삽교호에 있는 섬. 솟벌섬은 본래 간석지[개펄]로, 간조 때에는 육지화하였다가 만조 때는 수면 아래 잠기는 땅이었다. 그래서 현지 주민들은 그곳을 ‘이어도’라고 불렀다. 하지만 삽교천방조제가 건설되고 수면이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게 되자 간석지는 항구적으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수면 아래 잠기던 갯벌이 섬으로 변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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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곡리(松谷里)는 송곡1리, 송곡2리, 송곡3리로 이루어졌으며 마을 북쪽 금병산(錦屛山) 자락을 끼고 형성된 마을로 배산임수의 농촌마을이다. 송곡리는 마을 뒤편 금병산(錦屛山)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속곡[內谷]’이라 불렀는데, 발음이 변화하여 ‘송곡’으로 바뀌었다. 송곡리는 본래 아산군 근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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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서 매년 마을의 수호신인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서는 매년 음력 1월 다섯째 되는 날에 마을 사람들이 제관을 선출하여 금병산에 올라가서 산제사[산신제]를 지낸다. 금병산은 높이가 132m로 그리 높지는 않다. 오랜 세월 동안 송곡리 마을 사람들은 금병산에 마을을 지켜주는 산신이 있다고 믿으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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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 만드는 특산물 떡의 일종. 송악느티나무떡은 아산시 송악면 송악농협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국 떡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송악농협은 우리 쌀에 대한 수요를 늘리기 위해 그동안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쳐 왔다. 그 일환으로 대규모 떡 공장인 ‘느티나무 떡집’을 건립하여 송악느티나무떡을 제조 판매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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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 풍년과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시행된 노동의례. 송악두레논매기는 농부의 수고로움을 위로하기 위해 시행되던 의례이자 민속놀이였다. 농부들이 모내기를 마치고 마지막 만물[끝물] 논매기를 할 때 시행하였으며,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는 농신제를 시작으로 모내기, 두레논매기, 지게가마 두레싸움놀이 등의 행사를 벌였다. 송악두레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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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 발굴하여 계승된 두레 논매기 놀이 보존 단체.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는 비영리 농경문화 단체로 아산 농경 민속문화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여 지역 주민의 풍요롭고 윤택한 문화적 삶을 실현하고자 창단된 단체이다. 아산 지역 특유의 거칠고 투박한 퉁퉁이 장단을 비롯하여 덩덕궁이, 빠른 세마치 장단과 어우러지는 두레 공연을 통해 힘든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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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송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송악면 13개 법정리, 26개 행정리 54개 반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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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사찰. 송암사(松巖寺)는 금북정맥의 중심인 설화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사찰로 수덕사 견성암에서 수행하던 수공, 법종 두 비구니에 의해 1966년 창건되었다. 기존에 있던 대처 사찰과 같은 사명이었지만 승려 백남준이 떠남으로써 현재 단독 선학원 소속 사찰만 있다. 불사를 거쳐 규모를 갖추었으며 2016년에는 설법전을 조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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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용리(松蓉里)는 송용1리, 송용2리, 송용3리로 이루어졌으며, 둔포면의 북부 중앙에 있는 마을로 농경지가 많아 농촌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송용리’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산리(松山里)와 부용리(芙蓉里)를 합칠 때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이름이다. 송용리는 본래 천안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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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송촌리(松村里)는 음봉면의 남쪽에 있으며 벼농사가 주업이다. 마을 한가운데로 국도 43호선과 지방도 628호선[연암율금로]이 교차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송촌리는 예전부터 뒷산에 소나무가 많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송촌리’라 하였다. 송촌리는 본래 아산군 일동면의 지역으로 송오촌(松烏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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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학리는 송학1리와 송학2리로 이루어진 산촌마을이지만 거산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새로운 주민이 늘고 있다. 송학리는 봉수산[오랫동안 송악산이라고 불림] 속 깊이 들어 앉은 마을이라는 의미로 ‘속안골’이라고 부르던 지명이 변하여 ‘송악골’ 또는 ‘송학골’이라 하며, 송학리와 송악면의 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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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곡리(首谷里)는 수곡1리와 수곡2리로 이루어졌으며 친환경 농업이 활발한 산골마을이다. ‘수곡리’라는 명칭은 남쪽으로 유곡천이 흐르는데 약물[藥水]이 있어서 아픈 머리를 감으면 특효가 있으므로, 머리서리 또는 수곡(首谷)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수곡리는 본래 충청남도 온양군 남상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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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애국지사 이남규의 순절지에 세운 비. 수당 이남규선생 순절비(修堂李南珪先生殉節碑)는 1906년(고종 43) 병오의병(丙午義兵) 당시 홍주의병장 민종식(閔宗植)이 패퇴하였을 때 민종식의 은신처를 마련해 주었다가 체포된 뒤 공주 감옥에 투옥되어 고초를 겪는 등 일제에 맞서다가 순절한 이남규를 기리기 위해 1986년 충청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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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역에서 아산시 신창역까지 연장된 수도권 전철 1호선 노선. 수도권 전철 1호선은 2008년 장항선이 복선화되어 천안역에서 신창역까지 연장되었다. 아산시의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아산 시민들의 출퇴근과 통학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천안역에서 신창역까지의 연장과 복선화가 이루어졌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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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대상을 은유의 방법으로 빗대어 말해 알아맞히는 놀이. 수수께끼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말장난으로, 말로 숨은 것을 찾아내 겨루는 것을 말한다. 수수께끼는 질문자와 해답자를 가지며, 묘사가 비교적 단순하고 은유적 표현을 사용하는 고도의 오도성(誤導性)을 띤다는 특징을 가진다. 수수께끼는 은유적 표현으로 사물이나 사건의 본질을 고의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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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장리(水長里)는 수장1리와 수장2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의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며 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특산물로 하우스 수박, 포도, 시금치 등을 재배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수장리’라는 명칭은 1914년 수여리(水餘里)와 장구포리(長久浦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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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사회의 변혁·개량이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시민 주도로 전개된 운동. 정부의 다양한 정책 운영에 대하여 충청남도 아산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형태로 적극적인 참여 혹은 반대 의사를 보여 주었다. 정책 결정에 대하여 동조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시민 중심의 정책 결정이 아니라고 판단한 경우에는 성명, 시위, 단체 조직 등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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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상품이나 서비스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일정한 장소. 시장은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물건이나 상품을 사고파는 일정한 장소를 의미하지만, 함께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결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며, 인적·물적·시간적·공간적 요소가 한데 모여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사회적 제도이다. 전통적으로 시장을 장(場) 또는 장시(場市)·시상(市上) 등으로 불러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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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시전리(枾田里)는 시전1리~시전4리로 이루어지며 도고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고, 특산물은 담배이다. ‘시전(枾田)’이라는 지명은 감나무가 많이 있어서 ‘감밭’이라고 불리던 것에서 유래한다. 시전리는 본래 신창군 남상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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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순회 운영하는 버스. 아산시 시티투어버스는 온양관광여행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연중 운행[월요일, 신정·성탄절 당일, 구정 및 추석 연휴 제외]을 원칙으로 10시 40분에서 17시까지 운행을 한다. 운행 방식은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하는 전세 버스 방식이다. 운행 코스는 계절 및 날씨를 감안하여 절기별·요일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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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시포리(市浦里)는 둔포면 북부의 가운데 서쪽에 있으며, 오랫동안 포구가 발달했던 마을로 간척지가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시포리는 자연마을인 씨애를 한자로 적으면서 ‘시포(市浦)’라고 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씨애’는 순우리말로 시장을 의미한다. 시포리가 확인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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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지역적 조건에서 만들어진 음식에 관한 생활상의 관행. 충청남도 아산시는 중앙에 평야가 발달하였고, 서쪽으로는 해안이 발달하였으며, 충청도와 경기도를 배후로 해로와 육로가 연결되는 지역에 여러 장터가 발달해 식생활 문화가 다양하다. 또한, 전통적으로 농업이 주업이었지만,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기업들이 들어서면서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여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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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곡리(新谷里)는 신곡1리, 신곡2리, 신곡3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나 공장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신곡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리(新里)와 기곡리(基谷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곡리는 본래 신창군 북면에 속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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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남리(新南里)는 신남1리, 신남2리, 신남3리, 신남4리, 신남4리의 5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둔포면에서 서북쪽 끝에 있는 마을로 명품 쌀인 아산맑은쌀의 주산지 중 한 곳이다. 신남리는 1914년 신흥포, 남창리, 명포리, 신흥리, 냉정리, 신리를 병합할 때 신리와 남창리의 이름을 따서 ‘신남리’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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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달리(新達里)는 신달1리, 신달2리로 이루어진 신창면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곡교천 남쪽에 넓은 들이 펼쳐져 주요 소득원은 농업이나 공장이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신달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촌리(新村里)와 화달리(禾達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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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덕리(新德里)는 신덕1리와 신덕2리로 이루어졌으며 선장면의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산이 없고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 농사가 주요 소득원이다. ‘신덕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흥리와 종덕리의 일부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덕리는 본래 천안군 덕흥면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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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3동에 속하는 법정동. 신동(新洞)은 행정동인 온양3동의 관할을 받으며 신동1통, 신동2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동’이란 명칭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새말, 벌말이라고도 한다. 신동은 본래 온양군 이북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소신리, 신리, 일북면의 구미동 일부를 병합하여 신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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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동리는 신동1리와 신동2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동쪽에 있는 마을로 주 소득원은 벼농사와 과수 농사이다. ‘신동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기리, 선장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면서 붙인 이름인데, 선장면의 동쪽에 있어서 ‘신동리’라고 한 것으로 추측된다. 신동리는 본래 신창군 대서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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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신동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 신동리고분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신동리 섶골마을 서쪽의 얕은 산에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학성천의 지류를 경계로 솟아오른 낮은 구릉의 북동쪽 방향으로 돌출된 사면에 있다. 고분군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 주변의 지형은 비교적 평야지대에 속하는 곳이다. 고분군에서 서쪽으로는 구릉성 능선 너머 삽교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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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새로운 소식이나 여론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신문은 뉴스나 정보를 수집, 처리, 제작하여 종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의 정신적 욕구를 만족시켜 주고 대가를 받는 공공성과 기업성을 함께 지닌 매스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신문은 발행 간격에 따라 일간지, 주간지, 일요지, 격주간지 등으로 나눈다. 일간지는 다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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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문리(薪門里)는 선장면의 가장 북쪽 끝 삽교천과 곡교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며 대부분 벼농사를 짓고 있다. 신문리는 원래 풀섶[풀숲]이 무성하여 섬문, 섶문이라고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섶문’을 한자로 옮기면서 섶을 한자인 ‘신(薪)’으로 바꾸어 ‘신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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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법리(新法里)는 신법1리, 신법2리로 이루어지며, 마을 주거지 외에는 대부분이 논으로 되어 있어 명품 쌀인 ‘아산맑은쌀’과 ‘아산둔포갯벌쌀’을 생산하고 있다. 신법리는 옛날 개포를 막아 새로운 마을을 만들었다 하여 ‘신포리’라 하다가, 1914년 신포리와 법고리를 통합할 때 한 자씩 따서 ‘신법리’로 명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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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봉리(新峰里)는 신봉1리~신봉4리로 이루어졌으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동북 방향으로 7~8㎞ 떨어진 마을이다. 논과 밭이 고루 분포되어 있는 산골마을로 잘 포장된 농로가 연결되어 있다. ‘신봉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동리(新洞里), 철봉리(鐵峰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철봉리의 ‘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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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군.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의 성내저수지와 인접한 성내리삼거리에서 북동쪽의 신봉리 방향으로 1.5㎞ 정도 가면 신봉3리 버스정류장과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다시 오른쪽 흔티[흰티]마을 방향으로 600m가량 가면 마을 중심에 이르는데, 마을 북동쪽 배후에 보이는 능선의 완만한 사면에 신봉리고분군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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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新聖里)는 신성1리와 신성2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고, 주민 일부는 신성리와 선창리에 걸쳐 있는 도고컨트리클럽에 종사한다. ‘신성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라리(新羅里)와 성조리(聖造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성리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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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新城里)는 신성1리와 신성2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소재지에서 동쪽으로 2㎞ 지점에 있는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한다. ‘신성리’라는 명칭은 자연마을인 새터[신촌(新村)]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나 확실하지는 않다. 신성리는 본래 아산군 일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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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수리(新壽里)는 신수1리와 신수2리로 이루어지며 구릉성 산지에 있어 경작지는 넓지 않으나 1990년대 이후 온천이 개발되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신수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촌리(新村里)와 수동(禾洞)을 병합할 때 앞 글자를 하나씩 따서 만들었다. 이때 수동의 ‘수(禾)’가 ‘수(壽)’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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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양리(新楊里)는 신양1리와 신양2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의 동남쪽 모서리에 있는 마을로 인구가 적고 주로 농업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신양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대리(新垈里)와 백양동(白楊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양리는 산전리, 관대리, 시포리, 운교리, 송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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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언리(新堰里)는 도고면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신언1리~신언5리로 이루어진다. 예전 장항선의 도고온천역[선장역]이 있어 상업이 발달하였으며, 선장역이 폐쇄되고 도고온천역이 시전리로 이전된 이후에도 도고면의 행정과 치안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신언리’라는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언리(堰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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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왕리(新旺里)는 신왕1리, 신왕2리, 신왕3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의 가장 동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행정구역상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지만 실질적인 생활권은 천안시 성환읍에 연결된다. 신왕리는 1914년 상왕리, 중왕리, 하왕리를 통합할 때 새로 만든 왕리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으로 추측되지만 정확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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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운리(新雲里)는 신운1리, 신운2리, 신운3리로 이루어지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2㎞ 내외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을이다. 농사를 주업으로 하지만 영인농공단지가 있어 겸업 인구가 많은 편이다. ‘신운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중리(新中里)와 운정리(雲井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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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신유리(新柳里)는 도고면 중심부에 있으며 도고산과 도고저수지 사이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벼농사이고, 저수지 주변에서는 쪽파, 수박 등의 작물을 재배한다. ‘신유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리(新里)와 유동(柳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리’는 도고산 자락에서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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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인동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신인농공단지는 아산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신인동 일원에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조성 기간은 1990년부터 1992년까지였다. 해당 관청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 산업단지관리팀이다. 지역 간 균형 개발과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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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에 속하는 법정동. 신인동(信仁洞)은 행정동인 온양5동의 관할을 받으며 신인1통, 신인2통, 신인3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인동’의 명칭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유교에서 말하는 5가지 덕목 중 신(信)과 인(仁)을 쓴 것으로 보아 유교의 가르침을 숭상하는 마을이 되라는 의미로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신인동은 본래 온양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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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인동에 자연 바위로 나란히 세워져 있는 바위군. 충청남도 아산시의 온양 시내에는 남산이 있다. 신인동에서 남산의 남쪽 등산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본격적으로 산에 오르기 전 들녘에 기묘하게 생긴 바위 세 개가 서 있다. 1m 남짓의 세 돌은 바위라고 호칭하기에는 약소하지만, 외형 때문에 ‘갓바위’라고 부른다. 전국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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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정리(新井里)는 신정1리와 신정2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들이 넓어 논농사와 밭농사, 축산업, 사과·배 등의 과수업이 주요 소득원을 이룬다. ‘신정리’라는 명칭은 1914년 장곡리, 대정리, 신리를 병합할 때 ‘신리’의 앞 글자와 ‘대정’의 뒷 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신정리는 본래 아산군 일북면에 속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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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신창농공단지는 아산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신창면 읍내리 일원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조성 기간은 1987년부터 1989년까지였다. 해당 관청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 산업단지관리팀이다. 지역 간 균형 개발과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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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10일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아산군 신창면[현 아산시 신창면] 한티고개에서 벌어진 경찰과 북한 인민군 간의 전투.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 후 북한 인민군은 6월 28일 서울을 점령하였고, 7월 6일 충청남도 천안까지 내려왔다. 북한 인민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참전한 미군은 7월 8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북한 인민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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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신창현의 관립 교육기관. 신창향교(新昌鄕校)는 조선시대부터 신창현에 있었던 관립 교육기관이며,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13호로 지정되었다. 신창향교는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다. 조선시대 신창현 관아의 주산인 학성산 동편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국도 21호선[온천대로]의 신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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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한 행정구역. 신창면(新昌面)은 아산시의 중서부에 있으며 면의 대부분이 비옥한 평야지대이고, 남부 및 동부에는 과수 농업에 적당한 구릉지대가 펼쳐져 있다. 면의 남부를 장항선 철도가 지나가고 있으며 신창역이 있다. 관내에 순천향대학교와 경찰대학,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가 있는 교육 도시이다. 신창면은 백제 굴직현(屈直縣)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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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모아 있는 송덕비 비석군. 신창면 읍내리의 비석군은 특정 인물의 공덕을 칭송하는 문자를 새긴 송덕비이다. 송덕비는 관아의 입구나 도로변에 세워지지만, 신창현에는 옛 건물이 남아 있지 않다. 현재 신창면 읍내리의 비석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297번지의 옛 신창현 동헌 터 앞에 있던 것을 1907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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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신창면 12개 법정리 44개 행정리 204개 반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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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규를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신창조씨(新昌趙氏)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 겸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조영규(趙英珪)이다. 신창조씨의 시조는 고려 말, 조선 초의 무신 조영규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사병(私兵) 출신으로 개국공신 중 한 명이다. 천거로 벼슬에 올라 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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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통리(新通里)는 신통1리와 신통2리로 이루어지며 도고면의 북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벼농사가 주요 소득원이며 고추 재배와 쪽파 재배도 이루어진다. ‘신통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상리(新上里)와 통산리(通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통리는 본래 신창군 남하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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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신풍산은 1855년(철종 6) 이호빈(李浩彬)이 편찬한 충청도 아산군[지금의 아산시] 읍지인 『신정아주지(新定牙州誌)』에 따르면, 조운(漕運)하는 군졸들이 해운할 때에는 반드시 이 산에 올라가 순풍이 불기를 기도하였으므로 ‘신풍산’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신풍산은 인주면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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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항리(新項里)는 신항1리, 신항2리, 신항3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의 남서부에 있는 농촌마을로 윤보선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다. ‘신항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촌리와 항각리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항리는 본래 천안군 모산면 지역인데 1895년(고종32) 지방관제 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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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신현리(新峴里)는 영인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4㎞ 거리에 있는 산간마을로서 농업이 주요 소득원이다. ‘신현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천리와 차현리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현리는 본래 아산군 현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천리, 차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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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화리(新化里)는 신화1리, 신화2리, 신화3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4~5㎞ 떨어진 마을이다. 기름진 들에 전답이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수로시설 또한 잘 정비되어 있다. ‘신화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대리(新垈里), 안화리(安化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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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휴리(新休里)는 신휴1리, 신휴2리, 신휴3리로 이루어지며 논농사와 배 재배가 주요 소득원이다. 신휴리는 마을에 부엉바위가 있어 부엉골, 줄여서 붱골, 한자로 수리부엉이 ‘휴(鵂)’ 자를 써, 휴동(鵂洞)이라 불렀는데, 일제에 의해 ‘휴동(休洞)’으로 변경되었다. 신휴리는 본래 아산군 이동면(二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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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4동에 속하는 법정동. 실옥동(實玉洞)은 행정동인 온양4동의 관할을 받으며 실옥1통~실옥7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옥동의 ‘실옥(實玉)’은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지형이 시루와 같이 생겼으므로 시루골 또는 시릿골이라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실옥’으로 된 것으로 추측된다. 실옥동은 본래 온양군 서면에 속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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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4동 시루골마을에서 매년 정초에 산신과 당신에게 드리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4동 실옥동 시루골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에 좋은 날을 잡아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 우선, 동제 날짜가 잡히면 실옥동 마을 사람들은 미리 산제당(山祭堂)이 있는 남산에 올라가 청소를 한다. 온양 남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온양이 한눈에 보이는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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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 아산호에 있는 섬. ‘쌀조개섬’이란 명칭은 쌀조개에서 유래하였다. 쌀조개섬의 윤곽이 쌀조개와 닮았기 때문이다. 보통 우리나라의 지명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거의 한자화하였는데, 쌀조개섬이 지금까지 한글 이름으로 존속하는 것은 생성의 역사가 짧기 때문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일대의 안성천에는 한때 갯벌이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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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쌍룡리(雙龍里)는 쌍룡1리, 쌍룡2리로 이루어졌으며 음봉면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논농사와 배 재배가 주요 소득원이다. 쌍룡리는 쌍룡1리 자하골 부근 고갯마루에서 마을을 바라보면 연암산(燕岩山)에서 마을을 향해 뻗어 나온 두 개의 산줄기가 2마리의 용처럼 보인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쌍룡리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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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쌍룡2리와 쌍암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쌍룡리의 쌍룡초등학교 앞 쌍용사거리에서 남쪽의 쌍암1리 방향으로 600m 지점 삼거리에서 왼쪽의 마을길로 접어든 뒤 주막거리를 지나치면 고속철도 철로 변에 이른다. 이곳에서 철로를 따라 북쪽으로 200m 정도 올라가면 철로 아래를 지나는 통로가 있는데, 통과하면서 보이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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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쌍암리(雙岩里)는 쌍암1리, 쌍암2리, 쌍암3리로 이루어졌으며, 음봉면의 동쪽에 있는 마을로 논농사와 배 재배 및 낙농업이 주요 소득원이다. 쌍암리는 1914년 상암리와 하암리를 병합할 때 두 개의 암리가 합쳐졌다 하여 붙은 명칭이다. 쌍암리는 본래 아산군 이동면(二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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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쌍죽리(雙竹理)는 쌍죽1리와 쌍죽2리로 구성되며 전체적으로 비탈진 곳에 있어 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는 농촌마을이다. ‘쌍죽리’란 명칭은 마을 모습이 대나무가 두 개 서 있는 형국이라 하여 일제강점기부터 불리어지게 된 지명이다. 쌍죽리는 본래 아산군 근남면(近南面)의 지역이었다. 지형이 상·중·하의 3대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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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순국한 경찰을 기리는 탑. 아산 경찰충혼탑(牙山警察忠魂塔)은 6·25전쟁 때 순국한 아산 출신 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탑이다. 6·25전쟁 시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북한 인민군이 진입한 것은 1950년 7월 7일 오전으로 탱크를 앞세운 중대 병력이 둔포면을 거쳐 음봉경찰서를 공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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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치안 업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아산시 온양6동에 있는 아산경찰서는 국가의 경찰권을 운영하는 경찰 행정기관으로 치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대한민국 국립경찰이 발족되면서 온양 지역에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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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도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효직의 주거 건축. 아산 김효직가옥(牙山金孝直家屋)은 2009년 10월 20일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다. 아산 김효직가옥은 아산시 도고면 도고산로287번길 84에 있다. 아산 김효직가옥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살림집으로 정확한 건축 연대는 알 수 없다. 문간채는 슬레이트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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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아산뉴스는 공정한 보도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건전한 사고의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시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인터넷 신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산시 현안과 관련해서는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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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아산만과 삽교천 일원의 간척지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쌀의 일종. 우리나라 사람들은 쌀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을 계속하여 왔으며, 이를 열량원으로 삼아 왔기 때문에 쌀은 가장 중요한 곡물이라고 할 수 있다. 쌀은 전분을 주성분으로 하고 단백질은 약 7%를 함유하며, 지질(脂質)과 석회질 성분은 적게 함유하고 비타민류도 약간 함유하고 있다. 아산 지역은 평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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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박우현의 주거 건축. 아산 박우현가옥은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안길52번길 21-8[신항리 122]에 있다. 아산 박우현가옥은 원래 윤승구가옥의 일부였으나, 1970년대에 소유주가 박우현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대한광무오년신축이월삼십일(大韓光武五年辛丑二月三十日)’이라는 상량문으로 볼 때 190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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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배의 일종. 아산시 음봉면과 둔포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산배는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대에서 재배되고 있어 통풍이 잘 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당도가 높으며 빛깔이 곱다. 또한 과일의 품질을 결정하는 데는 배의 크기가 중요한데, 가뭄이 장기화되면 배의 크기가 작아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산배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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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사과의 일종. 충청남도 아산시는 사과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 과수원의 적절한 경사도와 배수,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사과의 당도가 높고 빛깔이 우수하다. 또한 사과 과수원들은 초·중학생들에게 체험농장으로 인기가 많으며 타지인들에게 가을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사과는 생육기 평균 기온이 15~18℃의 선선할 때에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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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매년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진행하는 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는 매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하여 충무공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고난 극복의 위엄을 계승하고자 열리는 아산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되어 지난 50여 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왔으며, 이순신 장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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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의 불전 건물. 아산 세심사 대웅전(牙山洗心寺大雄殿)은 조선 후기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내에 있는 불전 건물이다. 아산 세심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220번지, 영인산 남서쪽 중턱에 남남서향으로 터를 닦고 자리 잡은 세심사에 있다. 지방도 624호선[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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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로에 있는 아산 지역의 소방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 아산소방서는 아산 지역의 화재 예방과 불을 끄는 임무를 맡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기관이다. 아산소방서는 관할구역 내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고, 화재·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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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에 있는 종합 온천 및 워터파크 시설. 아산스파비스의 온천수는 20여 종의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의 지방분이 제거되고 청량감을 높일 수 있으며 세포 재생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산스파비스에는 이처럼유용한 아산 온천수를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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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 있는 시립 공공도서관. 충청남도 아산시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크고 작은 9개의 시립 도서관이 있다. 아산시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장서와 연속간행물, 디지털 자료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소장 여부 및 대출 상태를 실시간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9개 시립 도서관의 모든 자료와 회원을 통합하여 이용자 중심의 맞춤 도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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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아산시사신문은 아산 지역에서 주간 종이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함께 병행하다가 최근 인터넷 신문으로만 발행하고 있다. 아산시 시정활동, 아산 지역 뉴스, 소식,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사신문은 창간인 겸 발행인 서미숙이 2001년 11월 20일 종이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등록하면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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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은 온양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2012년 지하 3층, 지상 10층 구조로 새로운 터미널 건물을 착공하여 2014년 1월에 준공한 후 아산시외버스터미널로 사용하게 되었다. 1989년 온양시외버스터미널로 준공하여 사용한 건물이 노후되었고, 여기에 시외버스 교통량 증가에 따른 새로운 터미널 신축이 필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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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는 아산시 관할 행정기관. 아산시청은 아산시를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아산시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는 기관이다. 아산시청은 아산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치되었다. 또한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해 행정기구를 편성하여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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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아산신문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뉴스 및 생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교적 신생인 인터넷 뉴스 사이트이다. 천안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천안신문의 발행인 김명일이 충청남도 아산시로 영역을 확장하여 새로운 인터넷 신문을 창간하였다. 뉴스 전달 매체로 인터넷을 이용하며, 인터넷 사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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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마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은 조선 후기 이후 500여 년 동안 예안이씨가 세거(世居)해 온 마을이다. 외암마을 북서쪽 역촌리에는 고려시대부터 역(驛)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시흥역(時興驛)이 있었는데, 외암마을 자리는 그 역에서 관리하는 말을 키우던 장소여서 외양골[오양골]이라 하였다. ‘외양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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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가옥. 아산 외암마을 건재 고택은 영암군수를 지낸 건재(建齋) 이상익(李相翼)이 1869년(고종 6)에 건립한 건물이다. 이상익이 영암군수를 지냈기 때문에 ‘영암댁(靈巖宅)[영암군수댁]’이라고도 불리며, ‘건재’라는 호를 따라 ‘건재 고택’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상익은 낙론(洛論)을 주도했던 외암(巍巖) 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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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의 가옥. 아산 외암마을 참판댁은 1891년(고종 28) 문과 급제 후 규장각직학사(奎章閣直學士)와 참판 등을 지낸 퇴호(退湖) 이정렬(李貞烈)이 19세기 말경에 고종으로부터 자금을 하사받아 새로 짓고 살았다. 원래 충청북도 보은 출신인 이정렬은 아산 외암마을 이상규(李相逵)의 양자로 왔는데, 이상규의 어머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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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가옥. 아산 용궁댁(牙山龍宮宅)은 조선 후기의 기와집으로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194호로 지정되었다. 지정 당시 가옥 소유자 성준경(成俊慶)의 이름을 써서 명칭을 ‘성준경가옥’이라 하였다. 그러나 가옥을 건립한 사람은 성준경의 6대조인 성교묵(成敎默)이었다. 성교묵은 아산 출신으로 18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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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에 있는 서당 건물. 아산 원천재(牙山原泉齋)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강태한이 건립한 서당 건물이다. 아산 원천재는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357번길 10에 있다. 진주강씨 세거지인 송악면 동화리에 살던 강태한은 집안이 대대로 청빈하여 재산이 변변치 못한 관계로 집안의 인재가 공부할 장소가 없어서 안타까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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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윤보선 전 대통령이 살았던 한옥. 아산 윤보선 대통령 생가(牙山尹潽善大統領生家)는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196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43번지에 있다. 아산만의 조수가 드나들던 둔포에서 직선거리로 3.6㎞ 떨어진 낮은 구릉지에 자리 잡고 있다. 윤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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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는 고려시대 당간을 걸어두기 위하여 세운 기둥. 당간지주는 규모가 큰 사찰의 입구 맨 앞에 세워졌던 불교 유적이다. 당(幢)은 농악에 쓰는 농기(農旗) 비슷하게 길게 늘어뜨린 형태의 깃발이며 사찰에 법회 등 행사가 있을 때 거는 불교 용구이다. 이 당을 높이 매다는 긴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당간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지지하기 위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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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읍내동]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군. 조선시대 온양군의 관아 건물로 아문(衙門)과 동헌(東軒)이 남아 있는 읍내리의 관아는 근년까지도 관공서로 활용되었는데, 온주아문(溫州衙門)의 외벽 담에 옛 온양군에서 재임했던 관리들과 관찰사에 대한 송덕비를 모아서 세웠다. 2008년에는 관내에 산재한 홍석주와 김영식, 이응우의 비석을 추가로 이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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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이순신 관련 조선시대 사적. 아산 이충무공 유허(牙山李忠武公遺墟)는 흔히 ‘현충사’라 통칭하기도 하지만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인 현충사(顯忠祠)를 중심으로 이순신이 혼인 후 살던 옛집, 활터, 이면공 묘소, 구 현충사, 정려, 충무공이순신기념관 등 141만 5331㎡[16만 3096평]에 달하는 경역 전체를 가리킨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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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취사의 불전 건물. 아산 인취사 극락전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취사의 불전 건물이다. 아산 인취사 극락전(牙山仁翠寺極樂殿)은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84번지의 인취사 경내에 있다. 인취사는 학성산 정상 북쪽 400여m 지점의 산중턱에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로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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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아산저널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뉴스 및 생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던 신문이었으나 한동안 휴간 시기를 가진 뒤 2018년 속간된 인터넷 신문이다. 아산저널은 2006년 6월 창간되어 아산 지역에서 활발하게 취재 및 뉴스를 서비스해 오던 신문이었다. 그러다 한동안 휴간 시기를 가진 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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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음력 정월대보름부터 2~3일간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행하던 민속놀이. 아산 줄다리기는 주민의 단결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대표적 민속놀이로 예로부터 자리매김해 왔다. 아산 줄다리기는 암줄과 수줄의 연결이 특이하고, 경기 도중에 관람객들을 웃기려는 해학적 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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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지중해와 유럽의 마을을 테마로 조성된 마을. 아산지중해마을은 마을 건물이 하얀 벽면에 파란색 지붕으로 지어져 유럽풍의 지중해 마을을 연상시키며 공연과 이벤트 등 볼거리가 많은 아산 관광의 명소이다. 아산지중해마을은 유럽의 프로방스, 파르테논, 산토리니 건축 양식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마을로 지중해 주변의 유럽의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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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토마토의 일종.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로 지역에 따라 일년감(一年-)·번가(番茄)·서홍시(西紅枾)라고 하며 열매는 식용한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지봉유설(芝峯類說)』에 처음 기록이 나와 그 이전에 중국을 통하여 수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토마토가 잘 자라는 온도는 밤 17~18℃, 낮 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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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아산투데이는 종이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함께 발행하였으며, 아산 지역에서 최초로 인터넷 신문을 발행한 곳이기도 하다. 아산시 시정활동, 아산 지역 뉴스, 소식,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식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생활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 간에 쌍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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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공세곶창[공진창] 유적. 아산 공세곶고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3-1번지에 있다. 국도 39호선[아산로]의 공세교차로에서 서쪽으로 600m 정도의 지점이다. 공세곶(貢稅串)은 영인산 북서쪽 산줄기의 입암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신풍산 북쪽에 거북 목처럼 작은 봉우리로 형성된 곶이다. 내륙 깊숙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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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서 인주면 공세리에 이르는 도로. 아산로(牙山路)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인주면 공세리까지, 온천동에서 아산만을 연결하는 국도39호선 구간이다. 아산로는 옛 아산현의 중심을 지나기 때문에 ‘아산로’라 이름을 붙였다. 아산로는 총 연장 14.674㎞에 너비 20m[왕복 4차선]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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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아산리는 아산1리, 아산2리, 아산3리로 이루어지며 면소재지로 영인면의 행정, 교육, 상업 시설이 집중해 있다. 조선시대 아산현 청사가 있던 마을로서 아산향교를 비롯한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아산리는 원래 영산리였는데, 1917년 아산군의 이름을 따서 개칭한 것이다. ‘아산’이라는 이름은 염치읍 서원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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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송덕비 비석군. 특정 인물의 공덕을 칭송하는 송덕비는 대개 관아 주변이나 도로변에 세우는데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 동쪽에는 송덕비가 일렬로 세워져 있다. 원래 관아 주변과 인근 다른 지역에 있던 비석들을 1941년에 면사무소 앞 길가에 모아 세웠고, 이후 1980년대에 면사무소 안에 옮겨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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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일대로 흘러드는 하천의 입구를 가로막은 둑. 아산만방조제는 아산만 일대의 홍수 피해를 줄이고 그 주변을 관광지로 이용하기 위하여 건설한 방조제이다. 1971년 착공하여 1974년 5월 22일 준공하였으며, 총 377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아산만방조제는 안성천과 진위천의 홍수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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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북부에 있는 시. 아산군은 1914년 3개 군현[온양군, 아산현, 신창현]이 통합되어 생겨났으며, 1986년 온양시가 분리 독립하였으나 1995년 다시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되어 도농복합시인 아산시가 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동단[배방읍 휴대리, 동경 127° 06′ 32″], 서단[선장면 신덕리, 동경 126° 50′ 32″], 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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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공립 평생학습 시설.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평생교육 공동체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각종 문화예술 행사의 개최와 활동 무대 제공, 문화교실 운영 등을 통해 아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아산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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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최근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과 관련된 내용을 수록한 향토서. 『아산시지』는 지리와 역사, 문화유적 및 민속, 구비전승, 정치 및 행정, 산업정책, 현대생활, 지명과 마을 이야기 등 각 분야 연구자 또는 연구 성과가 있는 전문가가 2013년부터 시작해 2016년까지 총 5권 분량으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과 관련된 내용을 집필한 종합 향토서이다. 기존에 『아산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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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장항선 철도역. 아산역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철도역으로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서해금빛열차,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정차한다. 아산역은 2004년 개통한 KTX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이 교통이 불편하여,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2007년 장항선 복선화를 통해 일반 열차와 환승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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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윤승구의 주거 건축. 윤승구가옥(尹勝求家屋)은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에 세거해 온 해평윤씨 집안의 종가여서 집안의 사람들은 흔히 ‘종가댁’이라 부른다. 1990년 12월 31일에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 윤승구가옥은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안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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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의 3대 온천인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 이야기. "물은 아름답다." 소설가 이태준의 수필에 적혀 있는 글귀이다. 이태준의 말처럼 흐르는 모양, 흐르는 소리도 아름답거니와 물에는 맑은 덕, 남의 더러움을 씻어는 줄지언정 남을 더럽힐 줄 모르는 어진 덕이 있다. 마음을 맑힐 수 있고 몸을 깨끗이 할 수 있는 물은 기쁘고 성스럽다. 여기서는 그 성스러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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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는 절터. 아산 지역의 사지는 대부분 고려·조선 시대의 절터이며, 사지에 불상을 비롯해 석탑, 당간지주 등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산지에 있어서 산지 가람 형태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산지 가람의 경우 축대를 조성하여 대지를 만들고, 그 위에 불전과 탑, 요사 등을 축조한다. 아산의 사지는 일반적으로 발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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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아산톱뉴스는 아산투데이와 함께 아산 지역에서 인터넷 신문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신문이다. 기사 논조 또한 아산투데이와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본사가 있고, 취재본부는 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동에 별도로 두고 있다. 충남시사신문과 아산투데이 등 지역 언론사에서 17년간 근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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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인주면, 음봉면, 염치읍, 둔포면 등에 있던 행정구역. 아산현(牙山縣)은 고려 전기 인주(仁州)였다가 1172년경(명종 2) 아주현(牙州縣)으로 개칭하고 감무(監務)를 두었다. 1413년(태종 13년) 아산현이 되었고, 1895년(고종 32) 23부(府)제로 행정구역이 재편되면서 홍주부(洪州府) 관할 아산군이 되었다가 이듬해 13도(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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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사이에 아산만과 안성천 하구를 가로지르는 아산만방조제가 건설되어 형성된 인공 담수호. 아산호(牙山湖)는 농업진흥공사[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원을 조성하고 조수의 역류로 인한 염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의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안성천 하구에 건설한 방조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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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아술현(牙述縣)은 백제시대 탕정군(湯井郡)에 편제된 행정구역의 하나로, 통일신라 시기인 경덕왕 대 음봉현(陰峯縣)[또는 음잠(陰岑)]으로 개칭되었다. 지금의 아산시 영인면·인주면·둔포면·음봉면·염치면 일대에 해당한다. 『삼국사기』 권23 온조왕 43년에 "가을 8월에 왕이 아산 벌판에서 5일 동안 사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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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어라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영춘」에 "현 서쪽 58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어라산의 북동쪽으로는 국사봉이 있고 북서쪽으로는 금산이 자리하고 있다. 금산과 국사봉은 아산시 북쪽에 동서 방향으로 발달한 산지인데, 어라산은 이 산지의 남동쪽 말단에 있는 높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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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신문, 인터넷, 방송, 인쇄 매체 등을 통해 알려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의 총칭. 언론은 크게 중앙 언론과 지방 언론, 지역 언론으로 나뉜다. 중앙 언론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지방 언론은 광역 단위 혹은 유사한 생활권의 자치 시·군 몇 개를 묶어서 대상으로 하는 언론이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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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도 위치해 1년에 3차례씩 돌림병을 막기 위해 국가에서 여러 신에게 여제를 지내던 제단. 여단(厲壇)은 돌림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인 없는 외로운 혼령을 국가나 지방의 군현에서 제사를 지내주던 토석단(土石壇)을 말한다. 조선시대 아산현, 신창현, 온수현[온양군으로 승격]에는 각각 여단이 있었다. 조선 전기의 자료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여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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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아산현 관아의 문루. 여민루(慮民樓)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초등학교 입구인 아산시 영인면 여민루길 20[아산리 412-2]에 있다. 여민루는 충청남도 아산의 누정 가운데 현존하는 건물로서, 영인면 아산리 영인초등학교의 정문 역할을 하고 있다. 여민루는 1415년(태종 15)에 아산현감 최안정(崔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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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역리는 역1리, 역2리로 이루어지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동북 방향으로 2㎞ 떨어져 있는 농촌마을이다. 예전에 장시역이 있던 마을로 넓은 들, 풍족한 농업용수 등을 이용한 농업이 주업이다. ‘역리(驛里)’라는 명칭은 조선시대 장시역(長時驛)[예전에는 장세(長世)라 했음]이 있던 곳이므로 역말 또는 역촌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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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역사에 대한 개관. 충청남도 아산은 조선 초에 온양군·신창현·아산현으로 편제되어 충청도관찰사의 관할 아래에 있었다. 아산현은 고려 때 아주를 1413년(태종 13)에 개칭한 것이다. 1459년(세조 5)에 현을 줄여서 온양·평택·신창 등 세 고을에 나누어 붙였다가 1465년에 다시 복구되었으며, 1505년(연산군 11) 경기도에 이속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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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 있었던 조선시대에 축조된 옛 저수지. 연방제(蓮防堤)는 아산시 배방읍 공수4리 삼거리 동쪽에 있던 옛 방죽이다. 5,000평[16,528㎡]가량 되는 연못에 연이 많이 자라서 ‘연방제’라고 하였다. 1454년(단종 2)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전기에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연방제를 축조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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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와 동암리에 걸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연암산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도 연암산 봉수대가 나오며 "남쪽으로 천안군 대학산(大鶴山) 봉수, 북쪽으로 직산현의 망해산(望海山) 봉수와 응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1872년 지방지도』「아산」에 동암(銅岩) 북쪽, 미륵산 서쪽에 ‘연암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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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북쪽의 연암산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와 소동리 사이에 동북에서 서남 방향으로 이어진 높이 292.7m의 연암산(燕巖山) 능선에는 40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두 개의 산성이 있다. 그 능선의 서남단에 자리하고 있는 산성이 연암서산성(燕巖西山城)이다. 전체 성벽의 둘레는 175m로 매우 작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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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에 있는 열녀 안동권씨의 현대에 세운 정려. 열녀 안동권씨(安東權氏)는 진사를 지낸 권연(權淵)의 딸로서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서 외암리로 시집왔다. 어려서부터 온순하고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불행하게도 남편 이용덕(李用德)이 결혼 다음 해에 죽었다. 그러나 권씨는 시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하며 집안을 화목하게 이끌었다. 후사가 없어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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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에 있는 열녀 청송심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청송심씨(靑松沈氏)는 아산시 둔포면 운용2리 능안말에 살던 평산신씨 신광철(申光徹)의 부인이다. 신광철은 무신이며 부사과를 지냈다. 병자호란[1636~1637] 당시 신광철은 전쟁터에 나가고 심씨는 병환 중인 시아버지를 모시고 있었다. 청나라 군대가 아산 지역까지 오게 되자 병든 시아버지를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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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에 있는 열녀 해남윤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해남윤씨(海南尹氏)는 인주 금성리에 살았던 통덕랑 지응청(池應淸)의 부인이었다.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일찍부터 효녀로 칭송이 자자하였고, 결혼 후에는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다. 남편이 병을 얻게 되자 병 간호에 지극한 정성을 쏟았으나 결국 남편이 세상을 떴다. 해남윤씨는 남편의 관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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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염성리(鹽星里)는 염성1리와 염성2리로 구분되며 남쪽의 들판을 제외하고는 산지에 가까운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염성리는 염성2리 염티마을에 소금배가 들어와 소금을 산처럼 많이 쌓아 두어 염치(鹽峙)라 하였으며, 또한 마을 뒷산에 소금같이 보이는 바위가 있어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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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염작리(念作里)는 염작1리, 염작2리로 이루어졌으며 둔포면의 동부에 있는 마을로, 배 재배를 주요 소득원으로 한다. ‘염작리’의 명칭을 볼 수 있는 것은 『여지도서』에 나타난 상염작리(上念作里)이다. 그 외 염작리와 관련된 특별한 역사적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염작리는 본래 아산군 삼북면에 속한 지역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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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염치읍(鹽峙邑)은 아산시의 중북부에 있으며 곡교천을 끼고 비교적 넓은 평야가 형성되어 농업과 축산업 등이 활발하다. 염치읍은 염성리의 자연마을 중 하나인 염티마을에서 유래한다. 염티마을 북쪽에 있는 고개가 큰고개인데 옛말로 '으뜸 고개'라는 뜻의 '엄티'라 했고 엄티의 남쪽에 형성된 마을 이름도 엄티라 했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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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염치읍, 배방읍] 중 염치읍 14개 법정리, 31개 행정리 109개 반의 지역 사업과 지역 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염치읍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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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운리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영인농공단지는 아산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영인면 신운리 일원에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조성 기간은 1987년부터 1989년까지였다. 해당 관청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 산업단지관리팀이다. 지역 간 균형 개발과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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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현리에 있는 조선시대 석불.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현리의 낮은 구릉에 있는 석불이며 흔히 미륵불(彌勒佛)로 부른다. 조성 연대는 조선시대로 추정되지만, 인근에 사찰의 흔적이 없어서 확인은 어렵다. 지방도 628호선이 개통되기 전에 고개를 넘어다니는 옛길이었던 위치로 보아 마을뿐만 아니라 길을 왕래하는 사람들의 기원 대상으로 조성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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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영인면(靈仁面)은 지리적으로 아산시의 북부에 있으며 남으로는 아산시의 염치읍, 서쪽은 인주면, 동쪽은 음봉면과 둔포면, 북으로는 아산호를 사이에 두고 경기도 평택시와 마주하며 충청남도 북단의 도계를 이루는 면이다. 13개 법정리를 관할하며 영인산을 주산으로 하여 너른 농경지와 북쪽으로 아산호를 끼고 있어 수려하고 깨끗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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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영인면 13개 법정리 134개 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영인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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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영인면 아산리와 염치읍 및 인주면에 걸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산은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고 하여 ‘영인산(靈仁山)’이라 부르고 있다. 산이 높아 매우 험준하지만 산에 오르는 사람이 다치지 않고, 또 산꼭대기에 우물이 있어서 가뭄이 들 때 기우제를 지내면 매우 영험하다는 것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영인면’이라는 이름도 영인산에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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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에 있는 자연 휴양 관광지. 영인산자연휴양림(靈仁山自然休養林)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에 있으며 130㏊의 넓은 지역에 걸쳐 수목원, 산림박물관, 숲속의 집 등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이자 휴양림이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1998년도에 개장을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시설 확장과 보완을 거듭하여 고객들에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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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 상투봉 아래에 있는 바위. ‘영인산 흔들바위’라는 이름 그대로 육중한 바위가 사람의 손에 의해 움직인다. 상투봉은 봉우리의 모습이 옛 사람들의 상투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는데, 그만큼 봉우리는 돌출되고 가파른 지형이다. 상투봉 정상부 하단에 있는 영인산 흔들바위는 예로부터 흡사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고 흔들림이 기묘하여 동석(動石)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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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목리(五木里)는 오목1리, 오목2리, 오목3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 소재지이다. 1922년 충남선[장항선] 오목역이 생긴 이후 급격히 발전한 마을로 지금도 오목1리는 상업이나 기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많다. 오목2리와 오목3리는 농업이 주요 소득원이다. ‘오목리’라는 명칭은 1914년 오삼리(五三里)와 시목리(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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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암리(梧巖里)는 오암1리, 오암2리로 이루어지며 도고면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주업은 농업인데, 오암2리에서는 유박비료와 우렁이를 사용하는 유기농 농사를 짓기도 한다. ‘오암리’라는 명칭은 1914년 오곡리(梧谷里)와 구암리(九巖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오암리는 신창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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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와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 사이의 고개. 오형제고개는 『조선지형도』에 ‘오형제현(五兄弟峴)’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는 주민들이 ‘오형제고개’라 불렀음을 말해 준다. 오형제고개는 북동쪽으로 1.5㎞ 직선 구간에 다섯 개의 고개가 연이어 있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래에서부터 첫째는 서낭당고개이다. 배골로 이어지고 있어 배골고개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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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온아신문은 아산 지역에서 주간 종이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함께 병행하다가 최근 인터넷 신문으로만 전환한 신문이다. 아산시 시정활동, 아산 지역 뉴스, 소식,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온아신문은 창간인 겸 발행인 이성학이 2000년 2월 11일 ‘온양아산신문’이라는 제호로 창간한 주간 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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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남산의 아산 안보공원에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세운 기념탑. 온양 남산 충렬탑(溫陽南山忠烈塔)은 아산 출신으로 6·25전쟁을 비롯하여 1963년부터 1974년까지 월남전쟁(越南戰爭)에서 산화한 호국 영령을 기념하기 위한 탑이다. 6·25전쟁 참전용사 955명, 경찰 54명, 일반 군인 17명, 파월 장병 52명, 기타 14명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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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온양뉴스는 인터넷 신문의 형태로 아산시 시정 활동, 아산 지역 뉴스, 소식,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발행인 이충경은 아산 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리포터, 통신원, 지역 신문 기자 등의 역할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산 시민들에게 올바른 지역 소식들을 전달하고자 온양뉴스 인터넷 신문을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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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지역 문화 단체. 1957년에 개설된 온양문화원은 아산 지역의 향토문화 보존·전승·발굴 등의 사업을 전개하면서 지역문화의 발전과 아산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원이다. 아산시의 향토문화 보존·전승·발굴 및 계발과 각종 문화 교육을 통하여 지역문화의 창달과 한국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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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천주교 성당. 온양성당은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이다. 내포 천주교회 순교 신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아산 지역에 천주교의 뿌리를 확고하게 정착시키고 확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온양성당의 전신인 방축리공소가 설립된 것은 1920년 3월로 10칸 정도의 함석집에서 시작되었다. 공세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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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남동교차로에서 염치읍 곡교교차로에 이르는 타원형의 외곽순환 도로. 온양순환로(溫陽循環路)는 아산시 배방읍 남동교차로에서 배방읍, 온양동, 신창면을 지나 염치읍 곡교교차로를 잇는 도로이다. 온양순환로는 온양동을 중심으로 한 타원형 형태의 도로여서 붙은 명칭이다.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라고도 불린다. 온양순환로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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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온양신문은 아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인 『주간 온양』을 모체로 하고 있으며, 아산시 시정활동, 아산 지역 뉴스, 소식,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인터넷신문이다. 1990년 9월 온양타임즈와 온양아산신문이 합병하여 같은 해 10월 온아신문으로 전환하였고, 1996년 12월 온아신문에서 온양신문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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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남선 개통과 온양온천의 개발에 따른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면[현재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6동]의 근대적 신시가지로의 환경 변화.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군에 존재했던 온양면(溫陽面)은 지금의 아산시 온양1~6동 일원이다. 1914년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아산, 온양, 신창 3개 군(郡)이 아산군으로 통합되었고, 온양면에 아산군청·온양경찰서·공주지방법원 온양출장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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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는 전통시장. 온양온천시장은 아산시 시장길 29[온천동 94-6] 시민문화복지센터 일원에 형성된 대표적인 전통 재래시장이다. 온양온천시장은 1915년부터 아산 지역 5일장들이 아산군 온양온천시장 지금의 자리로 하나둘씩 이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발전해온 시장이다. 1970년대 2층 건물로 정비되었던 상설시장과 인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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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는 장항선 철도역. 온양온천역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는 철도역으로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서해금빛열차,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정차한다. 온양온천역은 1922년 6월 1일 장항선이 개통되면서 보통 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충남선으로 천안역과 온양온천역을 운행하였다. 온양온천역은 196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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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에 개설된 전통시장.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은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역 고가철도 하단부 광장에 마련된 노점형 시장이다. 장날은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열린다. 수도권과 천안시, 아산시에서 전철을 이용해 온천욕을 하고 장도 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아산시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고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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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6·25전쟁 때 희생된 태극단원의 묘와 추모비. 6·25전쟁 당시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7월 7일 북한 인민군에 의해 점령되었다. 이후 북한 인민군 치하에서 당시 온양중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태극동맹(太極同盟)[태극단]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반공 투쟁을 전개하였다. 교사 민병교와 학생 이한영, 박노영, 오세기 등 5명으로 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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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인주면·영인면·음봉면에 걸쳐 지질에 분포된 편마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지질은 대체로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와 후기의 화성암류로 양분된다. 마그마가 식어서 굳어진 화성암이 지각 변동에 의해 다양한 온도와 압력 조건에 놓여 주변 환경의 변화를 겪으면서 생성된 것이 변성암이며, 광물의 결정이 성장하여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의 구조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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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는 조선시대 온양군의 관립 교육기관. 온양향교(溫陽鄕校)는 조선시대부터 온양군에 있었던 관립 교육기관이며,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15호로 지정되었다. 온양향교는 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다. 통칭 ‘구온양’이라 불리는 곳으로 온양온천역 남남동쪽 직선거리 2.2㎞이다. 국도 39호선[외암로]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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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1동(溫陽一洞)은 아산시의 중심지인 온양의 동(洞) 지역에서도 가장 중심인 온천동의 핵심 지역으로 아산시청 소재지이다. 온양1동은 온양 시가지를 동서 방향으로 관통하는 온천대로[국도 제21호선]의 북쪽 지역으로 법정동인 온천동의 절반 가까이의 면적을 차지한다. 북쪽으로는 곡교천을 건너 염치읍 석정리와 맞닿고 남쪽으로는 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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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번영로에 있는 온양1동의 행정 사무를 관할하는 기관.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6개 동[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온양4동, 온양5동, 온양6동] 중 온양1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온양1동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및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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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2동(溫陽二洞)은 온양온천역 소재지로 아산시 중심 시가지역의 남서부 지역에 해당한다. 시가지를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 온천대로[국도 21호선]의 남쪽 지역으로 전체적으로 한복의 저고리를 펼쳐놓은 것 같은 모양이다. 온천대로를 경계로 직선에 가깝게 북쪽의 온양1동 지역과 구분되며, 동쪽과 남쪽 대부분은 온양5동의 용화동과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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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2동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6개 동[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온양4동, 온양5동, 온양6동] 중 온양2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온양2동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및 주민등록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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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3동(溫陽三洞)은 권곡동(權谷洞), 모종동(毛宗洞), 신동(新洞)의 3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지며, 아산시 중심 시가지의 동북부에 있는 주거단지, 농경지가 복합된 시내권의 신흥 주거지역이다. 면적 기준으로 주거 및 상업 지역과 주로 논으로 이루어진 들판이 대략 절반씩이다. 북쪽은 곡교천을 경계로 염치읍과 마주보고, 동쪽은 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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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3동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6개 동[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온양4동, 온양5동, 온양6동] 중 온양3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온양3동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및 주민등록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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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4동(溫陽四洞)은 실옥동(實玉里), 방축동(防築洞), 점량동(点梁洞), 득산동(得山洞), 배미동(培美洞)의 5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진다. 옛 온양시의 서부 지역에 해당하며, 동쪽은 아산로와 남산 줄기를 경계로 온양1동과 온양2동, 온양5동의 용화동, 신인동과 접하고, 남쪽은 온양5동의 신인동, 기산동과 맞닿아 있다. 서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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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4동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6개 동[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온양4동, 온양5동, 온양6동] 중 온양4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온양4동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및 주민등록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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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5동(溫陽五洞)은 용화동(龍禾洞), 신인동(信仁洞), 초사동(草沙洞), 기산동(岐山洞)의 4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진다. 옛 온양시의 서남부 지역에 해당하며 북쪽으로는 아산시 중심지역인 온양1동과 접하고 동쪽으로는 온양6동과 길게 맞닿아 있다. 남쪽은 황산 줄기를 기준으로 송악면과 경계를 이루고 서쪽은 남산 줄기와 황산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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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6개 동[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온양4동, 온양5동, 온양6동] 중 온양5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온양5동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및 주민등록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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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6동(溫陽六洞)은 읍내동(邑內洞), 좌부동(左部洞), 장존동(長存洞), 법곡동(法谷洞), 풍기동(豊基洞), 남동(南洞)의 6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진다. 조선시대 온양의 중심지인 읍내동이 포함되어 있는 곳으로 아산시의 전통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설화산 산줄기를 경계로 배방읍 공수리, 신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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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6개 동[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온양4동, 온양5동, 온양6동] 중 온양6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온양6동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및 주민등록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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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6동 일대와 탕정면, 배방면, 송악면 일부에 해당하는 행정구역. 온양의 온천은 옛날부터 병에 효험이 있기로 유명하였다. 특히 조선시대 수도 한양에서 200여 리[약 78.5㎞]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왕실의 일원이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자주 찾았다. 왕의 잦은 온양행은 현(縣)에 불과했던 온양이 군(郡)으로 승격되는 결정적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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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전설, 옛이야기 등 구비문학 자료집. 『온양아산의 구비문학』은 상명대학교 구비문학연구회에서 온양, 아산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전설, 옛이야기 등의 구비문학을 엮어서 출판한 자료집이다. 선조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던 구비문학이 사라져가고 있던 차에 상명대학교 구비문학연구회에서는 1991년부터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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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발원하여 권곡동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 충청남도 온양에는 온천이 있어서 온천과 관련한 지명이 오랫동안 이어져왔다. 백제 때에는 탕정군(湯井郡), 고려 초에는 온수군(溫水郡), 1432년(세종 14)에는 온양군(溫陽郡)으로 불렸다. 온양군을 흐르는 하천에도 ‘온양천(溫陽川)’이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1919년에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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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및 주간 신문. 온주신문은 아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주간지[최근 월간지 형태로 제작]이며, 종이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함께 발행하고 있다. 아산시 시정활동, 아산 지역 뉴스, 소식,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온주신문은 창간인 겸 발행인 이희용이 1999년 12월 7일 종이 신문으로 등록하면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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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배방읍 장재리에 이르는 도로. 온천대로(溫泉大路)는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신창면, 온양 시내를 경유하여 배방읍 장재리 장재지하차도 동단에 이르는 도로이다. 온천대로는 질병치료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온양온천을 지나는 도로로 온양온천의 이미지를 살려 ‘온천대로’로 이름을 지었다. 온천대로는 총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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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옹기를 제작하는 일을 하는 장인. 옹기장은 점토를 이용하여 독이나 항아리를 제작하는 전문 기술자이다. 옹기는 우리 민족이 곡식이나 음식을 담는 데 사용해 온 질그릇 형태이다. 유약을 입힌 자기는 고급스럽지만 발효에 한계가 있고, 옹기는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에 적합하며 대중적으로 쓰이는 생활 용구이다. 옹기는 자연에서 채취한 점토를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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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와산리(瓦山里)는 와산1리와 와산2리로 이루어지며 도고면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한치고개를 통해 아산 시내에서 예산으로 향하는 온천대로[국도 21호선]가 동서로 관통하고 있어 도고면의 관문 역할을 한다. 주업은 농업이며 축산업을 하는 농가도 있다. ‘와산리’라는 명칭은 1914년 와동(瓦洞)과 봉산리(鳳山里)를 병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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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기의 석각. 아산 외암마을은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마을로, 특히 조선 후기의 대학자 예안이씨 외암 이간 선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다. 또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마을이며 마을 입구에 외암마을 반석 석각이 있다. ’동화수석’은 이백선[1893~1969]이 1919년에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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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에 이르는 도로. 외암로(巍巖路)는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까지, 공주시 경계부터 송악사거리를 연결하는 국도 39호선 구간이다. 외암로는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아산 외암마을을 지나는 도로로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외암(巍巖) 이간(李柬)[1677~1727]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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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정리에 있던 조선시대의 공공 기관. 조선 역대 왕 가운데 현종 때에는 다섯 차례나 온행을 하였는데, 그중 1668년과 1669년에 두 번 요로원(要路院)을 통과하여 환궁하였다. 이순신의 백의종군[1597년] 때 한양을 떠나 경기도 평택을 거쳐 충청남도 염치읍 백암리 집으로 갈 때도 이어진 행로이다. 1676년(숙종 2) 박두세라는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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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두리(龍頭里)는 용두1리, 용두2리, 용두3리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면서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용두리는 마을 뒷산이 용의 머리와 비슷하여 마을 이름을 ‘용머리’라 하였는데, 이를 한자로 옮긴 명칭이다. 용두리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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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많은 마을에서 우물의 용왕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의 여러 마을에서는 물을 관장하는 수신(水神)인 용왕을 모시는 용왕제를 지내고 있으며, 이를 샘고사, 우물고사라고도 부른다. 물이 좋은 온천수가 나와 도고온천으로 유명한 도고면에서는 특히 우물제를 지내는 곳이 많은데 시전2리, 시전4리, 금산2리, 기곡2리, 봉농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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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못.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용추(龍湫)’란 명칭은 용이 승천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용추는 송악면 강당리 골짜기에 있는 못이다. 이 골짜기는 보통 강당골계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광덕산(廣德山)의 북쪽 계곡에 있다. 용추는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생긴 웅덩이를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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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에 속하는 법정동. 용화동(龍禾洞)은 행정동인 온양5동의 관할을 받으며 용화1통~용화18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화동은 1914년 용정리(龍井里)와 상수리(上禾里)를 병합할 때 용정리의 ‘용(龍)’ 자와 상수리의 ‘수(禾)’ 자를 따서 지은 명칭이다. 이때 ‘禾’를 국음인 ‘수’로 읽지 않고 한자음 ‘화’로 잘못 이해하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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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용화사에 있는 고려시대 추정 석불. 용화사가 있는 고용산은 산 정상과 중턱에 폐사지(廢寺址)가 있으며 발견되는 기와 조각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에도 사찰이 있었음이 확인된다. 용화사 미륵불은 화강암 판석을 이용해 입상으로 조성하였다. 상호(相好)는 위엄이 엿보이고 육계(肉髻)[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뼈가 솟아 저절로 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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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교리(雲橋里)는 운교1리와 운교2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의 가운데 있는 마을로 농촌마을이지만 여러 산업체가 들어서고 있어 변화가 예고된다. 운교리의 ‘운교(雲橋)’는 운교1리의 자연마을인 방아다리를 한자로 옮긴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하지는 않다. 운교리는 본래 아산군 삼북면(三北面) 지역으로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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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용리(雲龍里)는 운용1리, 운용2리, 운용3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 동북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석곡리에 조성된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하고 있어서 넓은 지역의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운용리’라는 명칭은 운용2리의 예전 이름인 팔용동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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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남리(院南里)는 원남1리와 원남2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논농사와 축산 등이 주요 소득원이었는데, 최근 공장이 들어서면서 공장에 다니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원남리’라는 명칭은 요로원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남리는 본래 아산군 이동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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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랑리(月朗里)는 월랑1리, 월랑2리, 월랑3리로 이루어지며 논농사, 과수 재배, 고추 재배 등이 주요 소득원이고 월랑저수지가 있어 농업용수로 사용된다. 월랑리는 달이 밝은 마을이라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다. 월랑리는 본래 아산군 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수리, 용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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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선리(月船里)는 월선1리, 월선2리, 월선3리로 이루어지며, 영인면 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3~4㎞ 거리에 있는 마을로 농업이 주요 소득원이다. 마을 중앙에 다목적 테마파크인 피나클랜드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월선리’라는 명칭은 1914년 월견리(月見里)와 선교리(船橋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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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2리에서 마을 사람들이 다함께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2리에서는 동짓달에 산신제와 서낭제를 지냈다. 산신제는 산지장골에 있는 산제당에서 지낸다. 산제당은 마을을 감싸는 인근 산에서 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만든다. 송악면 유곡2리도 산에서 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산제당이 있을 때는 산신제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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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곡리(楡谷里)는 유곡1리, 유곡2리, 유곡3리, 유곡4리로 이루어졌으며 봉수산 북동쪽에 자리 잡은 농촌 마을이다. 유곡리는 느릅나무가 많이 있었으므로 느릅실이라 하는데, 한자로 ‘유곡(楡谷)’이라고 쓴다. 유곡리는 본래 온양군 남상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기리, 심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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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아이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베푸는 의례. 충청남도 아산시 주민들은 아이를 낳은 후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아이의 미래가 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육아에 힘쓴다. 아이를 낳으면 일정 기간 아이를 외부와 단절시켜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대문 앞에 금줄을 쳐서 외부인의 접촉을 막아 병원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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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에 있는 윤보선 전 대통령의 묘. 윤보선(尹潽善)[1897~1990] 전 대통령 묘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 산28-2 윤보선 가족묘역에 있다. 윤보선 묘는 윤보선의 고조할아버지인 윤득실 등이 안장된 가족묘역이며, 생전에 가묘를 조성하여 준비해 놓았다가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것을 포기하고 윤보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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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조선 후기 윤일선의 주거 건축. 윤일선가옥(尹日善家屋)은 해평윤씨 신항리 입향조인 윤취동(尹取東)[1798~1863]의 둘째 아들 윤영렬(尹英烈)[1854~1939]이 분가하면서 지은 집이라 전해진다. 이어 윤영렬의 장남 윤치오(尹致旿)[1869~1950]를 거쳐 장손 윤일선(尹日善)[1896~1987]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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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윤정사(允禎寺)는 북수리 배방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윤정사가 있던 절터를 ‘아산 윤정사 사지’라고 하는데 이 이름은 현재 ‘윤정사’ 이름을 근거로 지은 것으로, 절터에 있던 실제의 절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윤정사는 약 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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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개화기 윤제형의 주거 건축. 윤제형가옥(尹瑅亨家屋)은 1900년경에 윤경선이 건립한 해평윤씨(海平尹氏) 가문의 가옥이며, 1986년 11월 19일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21번지에 있다. 윤제형가옥은 새말 뒤편의 낮은 언덕을 배산(背山)으로 삼아 남서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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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음봉면(陰峰面)은 관광지로 지정된 아산온천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며, 산업단지와 아파트단지가 연이어 들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음봉면’이라는 명칭은 아산의 통일신라 때 이름인 음봉(陰峰)에서 비롯되었다. 조선시대에 아산현이라 했던 고을의 백제 때 지명이 '아술현(牙述縣)'이었는데, 지금의 영인산을 백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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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음봉면 16개 법정리, 38개 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음봉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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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정리에서 발원하여 염치읍 곡교리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음봉천 상류는 백제 때의 아술현이었는데, 신라 때 음봉(陰峰)으로 고쳐 탕정군에 속하게 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동면 16개 리와 천안군 환성면 공수리를 합쳐 아산의 옛 이름을 따서 음봉면이라고 했다. 음봉천은 ‘음봉면’ 명칭을 빌어 사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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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음봉현(陰峰縣)은 신라시대 웅주(熊州) 탕정군(湯井郡) 영현(領縣)의 하나로, 백제시대 아술현(牙述縣)을 757년(경덕왕 16) 음봉현으로 변경하였다. 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일대에 해당한다. 『삼국사기』 권36 잡지5 지리3에 "탕정군은 본래 백제의 군이었는데, 문무왕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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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하는 법정동. 읍내동(邑內洞)은 행정동인 온양6동의 관할을 받으며 읍내1통~읍내6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읍내동은 조선시대 온양군의 관아가 있던 곳으로 구한말까지 온양군의 중심지였기에 ‘읍내’라 하였다. 읍내동은 본래 온양군 읍내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전리, 송전리, 동변리, 유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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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으며 백제 시대로 추정되는 석축 산성. 읍내동산성(邑內洞山城)은 옛 온양군 관아 바로 뒤쪽에 솟아 있는 연산(燕山)[121.1m]의 정상부와 산의 중턱[중복(中腹)]에 걸쳐 삼태기형으로 축성되어 있는 석축 산성이다. 읍내동산성의 축조 시기와 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온조왕 36년[서기 18년]에 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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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읍내리(邑內里)는 신창면의 중앙에 있는 마을로 읍내1리~읍내4리로 이루어진다. 남쪽으로는 순천향대학교가 있고 북쪽으로는 신창농공단지가 있어 농사를 짓는 사람은 소수이며 대부분 상업이나 서비스업 등에 종사한다. 읍내리는 조선시대에는 현내면[군내면] 지역으로 신창현의 읍내, 즉 군청소재지였다. 일제가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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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의 읍내리유적은 온양순환로와 온천대로가 만나는 읍내교차로 일원에 자리한다. 학성산[183m] 동쪽의 낮은 구릉 지형으로 도로 건설 이전에는 잡목이 우거진 야산이었다. 북쪽으로는 직선거리 1㎞ 떨어진 곳에 새터저수지가 있다. 읍내리유적은 온양순환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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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주민들이 의례를 베풀 때에 의례적 의미를 담아 사용하는 특별한 음식. 사람이 살아가면서 삶의 분기가 되는 순간에 의례를 베푸는데, 출생의례, 혼인의례, 회갑례, 상장례, 제례 등이 이에 속한다. 각 의례마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음식을 만들어 의례에 사용하고, 함께 먹기도 한다. 이때의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의례를 주관하는 대상자에게 바치는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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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주민들이 의례나 일상적인 생활, 일을 할 때 입는 의복과 그와 관련된 관행. 충청남도 아산시 주민들은 1960년대까지 외출복과 일상복으로 한복을 입었다. 여자의 경우는 나들이할 때에 치마저고리를 입고, 한 손에 양산을 쥐고, 한 손에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 것이 일상적이었다. 반면에 남자는 구두를 신고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겉옷으로 두루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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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의식리(衣食里)는 아산시 북부 지역으로 천안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논농사와 배 재배가 주요 소득원이다. 의식리는 입고[衣], 먹는[食] 걱정이 없는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 명칭으로 옷밥골 또는 의식동(衣食洞)이라 하였다. 의식리는 본래 아산군 이동면(二東面) 지역으로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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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 전승되는 모내기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이앙요(移秧謠)」는 충청남도 아산시 일대 농군들이 모내기할 때 줄을 맞춰 일률적으로 모를 내는 율동을 하며 노동의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자연스럽게 부르는 노래이다. 「이앙요」는 1983년 아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아산군지』 상권에 수록되어 있다. 당시 채록자가 기록되어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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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음력 이월 초하루에 행하던 세시풍속. 이월 초하루는 음력 이월 첫째 날을 가리키는 말이며, 중화절(中和節), 머슴날, 노비일, 아드렛날, 하리아드렛날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날은 임금이 중화척(中和尺)이라는 자를 신하에게 내려주어 농사를 장려하였다. 민간에서도 이월 초하루를 하나의 중요한 날로 인식하여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하였다. 이월은 경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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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이순신이 살았던 조선 전기의 가옥. 이충무공 고택(李忠武公古宅)은 이순신(李舜臣)이 자란 옛 집을 말하며, 사적 제155호로 지정된 아산 이충무공 유허(牙山李忠武公遺墟)에 있다. 아산 이충무공 유허에는 이순신의 초상화를 모셔 놓은 현충사(顯忠祠)를 비롯하여 이순신이 자란 옛집, 활을 쏘며 무예를 연습하던 활터, 정문인 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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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행정구역, 인구 추이, 도시와 촌락, 산업, 교통 등의 인문 지리적 조건. 아산군은 조선시대 3개 군현[온양군, 아산현, 신창현]이 1914년 통합되어 생겨났으며, 온양온천을 배경으로 일제강점기 이후 근대적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1986년 온양시가 분리 독립하였는데, 온양시는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로 탄생된 시(市)로 온양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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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인주면 12개 법정리 134개 행정리 47개 자연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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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인취사(仁萃寺)는 아산시 학성산에 있는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 7월 말 전후로 해서 사찰 경내 앞뒤에 연꽃이 만개하면 예쁜 백련과 홍련으로 묻히는 사찰로 유명하다. 인취사의 창건은 신라 법흥왕 대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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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의 인취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인취사석탑은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보여 주며 1984년 5월 17일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5호로 지정되었다. 인취사석탑은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84번지 인취사 절 마당에 있다. 인취사는 조선시대 신창현의 진산인 학성산의 북쪽 산능선 중턱에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창면 읍내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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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8·15광복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식민지배와 지역민에 의한 독립운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된 시기.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는 일반적으로 1910년대의 무단 통치기, 1920년대의 문화 정치기, 1930년대 이후부터 1945년 일제 패망까지의 민족 말살 통치기 등 3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일제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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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교육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던 문인이자 교육자. 임경재(任璟宰)[1876~1955]는 본관이 풍천(豊川)이며, 호는 원인(圓人)이다. 1876년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등보통학교장을 역임하였고 조선어연구회 창립 멤버였다. 충청남도 아산의 문인이자 교육자이다. 임경재(任璟宰)[1876~1955]는 1876년 경기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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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지질 구조, 지형, 기후, 식생 등의 지리적 조건. 충청남도 아산시는 선캄브리아기 화강암 지대와 이를 관입한 편마암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화강암 지대에는 곡교천을 중심으로 평야가 발달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는 산지[영인산, 고룡산 등]가 발달한다. 편마암 지대는 아산시의 대표적 산지인 광덕산을 비롯하여 봉수산 등 높은 산지를 이루거나, 북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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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태풍, 홍수, 가뭄, 호우, 폭풍, 폭설 등의 기상현상 또는 지진, 화산 폭발, 해일, 황사 등 자연현상으로 발생하는 피해. 충청남도 아산시에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르면, 태풍, 홍수, 폭풍, 해일, 폭설, 가뭄, 지진 등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말한다. 화재, 붕괴, 폭발, 환경오염 등의 인위적인 요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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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장곳리는 선장면의 남서쪽 끝에 있으며 산지가 없이 평탄한 마을로, 과거에는 마을 전체가 포구였으나 현재 구획 정리가 잘 된 논으로 개간되었다. 장곳리는 지형이 노루머리 모양을 한 형국이고 또한 곶이라서 노루 ‘장(獐)’ 자와 곶 ‘곶(串)’ 자를 써서 ‘장곶(獐串)’이라 하다가 ‘장곳’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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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장승에게 드리는 마을 제사. 충청 지역 마을신앙의 신은 상당신(上堂神)과 하당신(下堂神)으로 나뉜다. 마을 뒷산의 조용한 곳에서 모시는 산신을 상당신이라 하며, 마을 입구에 모시는 장승, 탑, 둥구나무[크고 오래된 정자나무] 등 거리신을 하당신이라 한다. 아산시에는 마을 사람들이 하당신인 장승을 깎아 세우고 마을 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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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정기적으로 열렸던 시장. 충청남도 아산시는 남한의 중서부 지역에 입지해 있고, 충청남도의 북동부 아산만 연안에 면하여 있다. 아산시는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당진시와 예산군, 동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그리고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각각 접하고 있다. 아산시는 북쪽에서 아산만과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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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서 영인면, 둔포면에 이르는 도로. 장영실로(蔣英實路)는 아산시를 동서로 지나는 국도 34호선의 일부이다. ‘장영실로’라는 명칭은 아산이 가계 본관인 조선 전기의 과학자 장영실의 이름을 딴 것이다. 국도 제34호선 중 아산시와 관련된 도로 변천 내역은 1987년 8월 29일에 아산군 둔포면 둔포리 880m 구간을 개통하고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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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하는 법정동. 장존동(長存洞)은 온양6동의 관할을 받으며 장존1통~장존3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존동은 자연마을인 장중이를 한자로 옮긴 것으로 추측된다. ‘장중이’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장존동은 본래 온양군 읍내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존리와 가무리 일부를 병합하여 장존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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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를 거쳐 천안시와 전라북도 익산시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 장항선은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역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 사이를 연결하는 철도선으로 총길이는 160.2㎞이다. 충청남도 아산시를 통과하여 지나가는데, 아산시에서는 무궁화호와 누리로가 아산역, 배방역, 온양온천역, 신창역, 도고온천역에 정차한다. 장항선은 1922년 조선경남철도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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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4동에 속하는 법정동. 점량동(占梁洞)은 행정동인 온양4동의 관할을 받으며 통은 나누어지지 않고 단통이다. 점량동은 예전에 점돌이라고 불렀다. ‘점’은 ‘점점이 있는’의 의미이고, ‘돌’은 ‘도랑’ 또는 ‘징검다리 돌’의 의미이다. 현재 구체적인 모습은 확인할 수 없지만, 마산저수지[신정호]가 축조되기 전 오목천을 건너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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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4동 점량동에서 매년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수호신에게 드리는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4동 점량동에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마을에 액운이 들어오지 말라고 당나무[느티나무] 앞에서 노신제와 용왕제를 지낸다. 올해의 제주(祭主)를 미리 뽑아 몸과 마을을 정갈하게 하도록 하고, 마을 사람들도 언행을 함부로 하지 않도록 조심하게 한다. 마을 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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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매년 음력 1월 14일과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풍속. 충청남도 아산시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먹기, 더위팔기, 볏가릿대 세우기, 다리 밟기, 달맞이, 동제, 망우리 돌리기 등을 한다. 정월대보름 아침에 조상에게 올리는 차례로 사대부 집안에서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 그리고 24절기마다 제사를 지냈다. 차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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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집안에 액을 막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 행하였던 여러 의례. 정월 열나흗날에는 한 해 동안 겪을 일을 미리 알아보기 위해 토정비결 보기, 오행점, 윷점, 허수아비 점치기 등을 하였고 액을 막기 위해 여러 주술 행위를 하였다. 정월 열나흗날 액막이는 1970년대 이후로 아산시 지역에서 보기 힘든 의례가 되었다. 『토정비결(土亭祕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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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주민들이 자치권을 이양 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지방자치(地方自治)는 지방의 행정을 지방 주민이 선출한 기관을 통하여 처리하는 제도이다. 즉,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와 지방 분권을 기반으로 하는 행정 형태로, 일정한 지역을 기초로 하는 단체나 일정한 지역의 주민 자신이 선출한 기관을 통해서 그 지방의 행정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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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출생한 성종의 계비이자 중종의 생모. 정현왕후(貞顯王后)[1462~1530]는 신창현(新昌縣)[현재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공아(公衙)에서 출생하여 1473년(성종 4) 대궐에 들어가 처음 ‘숙의(淑儀)’에 봉하여졌고, 1479년(성종 10) 6월 연산군의 생모인 왕비 윤씨(尹氏)가 폐위되자 이듬해 11월에 왕비로 봉하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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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원료를 가공하여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활동. 제조업은 2차 산업이라고 부르며,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는 제조업을 총 477개로 구분한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이며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산업이 특화되어 있다.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포항시, 경상남도 거제시, 충청남도 당진시, 경상북도 구미시,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 광양시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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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조만영의 송덕비. 조만영(趙萬永)[1776~1846]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윤경(胤卿), 호는 석애(石厓)이다. 1813년(순조 13)에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지내다가 1819년 부사직으로 있을 때 당시 7세인 딸이 효명세자의 빈으로 책봉되었다. 이후 이조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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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유지되던 시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 아산시는 조선시대 때에 아산현(牙山縣), 신창현(新昌縣), 온양군(溫陽郡)으로 각각 독립적인 행정구역으로 존재하였다. 그러나 이들 지역은 모두 인접 지역이었던 만큼 행정구역 설정부터 군사제도, 교통 및 통신 등 많은 영향을 서로 주고 받았다. 또한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호구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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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종곡리(鍾谷里)는 송악면의 동남쪽 지역에 있는 마을로 체험활동 등 마을 공동사업을 통하여 이주민이 늘어나는 등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마을이다. 종곡리는 지형이 북 모양이라서 북실이라 불렸으며 ‘북실’을 한자로 옮긴 것이 ‘종곡(鍾谷)’이다. 한편으로는 종곡리는 골짜기가 작아서 좀골이라고 했다가 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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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에서 산신을 모시고 드리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의 윗말 배나무골 산신제는 음력 정초에 날이 잡히면 지낸다. 예로부터 종곡리 마을 사람들은 산신을 마을의 안녕과 무사를 기원하는 최고의 신으로 추앙했다. 그래서 마을의 여느 제사보다 매우 엄격한 절차로 제사를 지낸다. 종곡리 마을의 산신제는 주로 정월 초사흗날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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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에서 매년 정월 열나흘날에 마을의 장승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정월대보름 전날,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 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수호신인 장승에게 마을 바깥에서 들어오는 재액을 막아 달라고 정성을 다해 제사를 지낸다. 장승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오랜 세월 마을 입구나 길 위에 세워졌는데, 마을 사람들에게 닥칠 수 있는 온갖 불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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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유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삼국시대 이전으로 본다.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사상 체계로서의 유교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다름없다.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에는 태학을 설립하여 유학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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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하는 법정동. 좌부동(左部洞)은 행정동인 온양6동의 관할을 받으며 좌부1통~좌부6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좌부동은 온양군 읍내의 왼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좌부 또는 좌의비라 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좌부동은 본래 온양군 읍내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교리, 신리, 괴화리를 병합하여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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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주민들의 시대적 변천에 따른 주거 환경과 형태. 충청남도 아산시의 주거생활과 주변 환경은 시대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전통가옥은 잘 보존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다. 현대로 넘어오면서는 아파트나 단독주택 건축이 활성화되었다. 고려시대 전통 민가 형태를 잘 보여 주는 건축물은 아산 맹씨행단[사적 제109호] 내에 있는 고택이다.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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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산리(竹山里)는 죽산1리와 죽산2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동남쪽 끝에 있는 마을이다. 죽산저수지가 있으며 주민들은 농사를 짓거나 일부 과수업을 운영한다. ‘죽산리’라는 명칭은 1914년 일죽리(一竹里)와 성산리(城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죽산리는 본래 신창군 대서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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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중방리(中方里)는 5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약간의 과수업이 이루어지는 농촌마을이다. 중방리는 마을과 마을 사이 중간에 있다 해서 불리게 된 이름이다. 중방리는 중방포(中方浦)라고 불렀으며 아산군 삼서면(三西面)의 지역으로 대장골, 안말, 횟골, 골중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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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집을 지을 때 하는 의례와 놀이. 지경(地硬)다지기는 집을 지을 때 장부꾼과 줄꾼이 가래질로 집터를 닦은 후에 단단하게 다지며 하는 민속놀이인데, 건물의 기둥이 놓이는 초석[주춧돌]을 중심으로 한다. 이를 지경놀이, 집터다지기라고 한다. 이때 사용하는 도구가 달구인데, 지경꾼들이 줄을 잡을 수 있도록 넓적한 큰 돌이나 통나무에 네 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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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음력 정초에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들이 집집마다 돌면서 지신(地神)을 달래고 복을 빌어 주던 세시풍속이자 의례. 예로부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 낮에 풍물을 울리며, 집집마다 돌면서 지신밟기를 했다. 지신밟기는 ‘걸립’ 혹은 ‘집돌이’라고도 불렸다. 지신밟기는 마당, 부엌, 장광 등 집안 곳곳의 장소에서 풍물을 치고 땅을 밟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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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충청남도 아산시의 지질은 대체로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와 이를 관입한 후기의 화성암류로 구분한다.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는 퇴적 기원의 변성암류로, 장기간 광역변성작용을 받아 높은 변성도를 일으킨 암석류이다.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는 산지의 주요 구조를 형성하는 대규모의 지각 변형 작용인 조구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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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지역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충청남도 아산시에는 시의 중앙을 관통하는 곡교천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해 있다. 남동쪽으로는 차령산맥의 산지들이 연속적으로 분포하는데, 대부분 침식에 강한 화강암 및 편마암이 꿋꿋하게 버티어서 우뚝 솟아 완연히 드러나는 잔구성 지형으로 발달해 있다. 주요 산지는 남쪽에 발달한 광덕산[699m], 망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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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표석. 진청암(鎭淸巖)은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인 조선시대에 조성하였다고 전해지나, 근거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진청암이 있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는 영인산 남쪽 골짜기로 지반에 돌이 많아 다른 마을에 비해서 물이 부족하고 내[川]가 늘 말라 있으므로 예전에 강척골, 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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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 집을 짓기 전에 집터를 다지는 소리.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는 집을 지을 때 가장 먼저 땅을 다지며 지신(地神)을 숭배하고 복을 빌었다. 「집터 다지기 노래」는 집터를 다지며, 인간과 지신과 땅이 하나 되는 신앙의 과정에서 부르던 노래이다. 「집터 다지기 노래」는 1981년 5월 2일 서대석이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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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암리(昌巖里)는 창암1리, 창암2리, 창암3리으로 이루어지며 신창면의 남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자리한 마을이다. 주민들은 주로 농사를 짓고, 일부는 상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한다. ‘창암리’라는 명칭은 1914년 창덕리(昌德里)와 명암리(鳴巖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창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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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용리(蒼龍里)는 창용1리~창용4리로 이루어졌으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8~9㎞ 떨어져 있는 전통적인 농촌마을로 마을 앞으로 아산만 갯벌 60여만 평의 간척지가 펼쳐져 있다. ‘창용리’라는 명칭은 1914년 창정리와 용동리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창용리는 조선시대 아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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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 시기 청국 군대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주둔하면서 일본군에게 패배할 때까지 지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사건. 청국 군대는 1894년(고종 31) 6월 8일부터 25일까지 순차적으로 2,800명을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상륙시켜 주둔하였고, 7월에는 2,300명을 증파하여 모두 5,100명이 주둔하게 되었다. 아산과 인근 지역에서는 청국 군대의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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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에 속하는 법정동. 초사동(草沙洞)은 행정동인 온양5동의 관할을 받으며 초사1통, 초사2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사동의 ‘초사(草沙)’는 초사2통을 사래라 한 데서 유래한다. ‘사래’는 ‘관아의 논밭이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한자로 ‘초사(草沙)’라고도 한다. 조선 후기까지 초사리라 하였다. 초사동은 본래 온양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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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 초사동 사래마을에서 매년 정월 초사흗날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 초사동 사래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황산 중턱에 있는 제당에 올라가 산신제(山神祭)를 지낸다. 황산은 온양의 중심 산으로 "온양의 더운물[온천]이 황산의 줄기를 타고 내려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도 맑고, 산세도 좋은 명소이다. 초사동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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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일정 기간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공연, 문화예술 행사 등의 통칭.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 개개인 또는 각 공동체에 특별한 의미가 있거나 결속력을 주는 사건이나 시기를 기념하여 아산 시민이나 단체가 벌이는 의식 및 문화예술 행사를 의미한다. 아산 지역 축제는 지역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단합과 관광객의 아산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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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여자아이나 젊은 처녀들이 비운의 상징인 ‘춘향 각시’를 불러 자신들에게 빙의시키며 놀던 놀이. 춘향이놀리기는 마을 아이들이 방에 모여 앉아 신을 부르고 신내림을 시도하는 일종의 주술적 놀이로 다른 지역의 ‘꼬대각시 놀리기’와 유사하며, 아산 지역에서는 ‘춘양이 놀이’로 불리기도 하였다. 춘향이놀리기는 주로 방 안에서 이루어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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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지역에서 아이를 원하는 부부가 베푸는 아들 빌기 의례를 비롯해 임신, 아이의 출산까지의 기간에 베푸는 의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는 1960년대 이전까지는 집에서 주로 출산하였다가 산부인과 건립이 본격화하면서 병원 출산이 보편화되었다. 집에서 출산하던 시절에는 산실에 삼신밥 놓고, 탯줄을 자르고, 자른 태를 처리하고, 난산(難産)이면 특별한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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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는 종이 신문과 인터넷 신문. 충남시사신문은 생활 정보지 형태의 주간 종이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함께 발행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과 천안 지역의 시정 활동, 지역 뉴스, 소식,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아산교차로가 1998년에 창간한 토요시사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지역에서 7년간 뿌리 내려온 생활정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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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과 염치읍 석정리를 잇는 다리. 충무교는 1964년 2차선으로 건설되었고, 1991년 왕복 4차선으로 확장, 신축하였다. 충무교는 아산의 대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시호를 빌려 이름을 붙였다. 충무교는 1991년 새로 만든 다리로 길이 276m, 폭 20.5m의 왕복 4차선이며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충무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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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서 둔포면 운용리에 이르는 도로. 충무로(忠武路)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둔포면 운용리까지, 온양온천역에서 둔포면을 잇는 국도 45호선 구간이다. 충무로는 아산의 대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시호를 빌려 이름을 붙였다.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석정삼거리 지점에서 이순신대로 방향으로 약 2㎞ 지점에 현충사가 있으며, 음봉면 삼거리 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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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동에 있는 충청남도교육청 산하 공공기관.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교육청 산하의 교육지원청이다.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아산 교육’을 지표로 참 학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것을 아산 교육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교육법」 개정 법률 제1435호 시군 단위 교육자치제 실시에 의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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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양에서 출발하여 소사점에서부터 충청남도 아산시를 거쳐 충청수영이 있는 보령시에 이르는 대로. 조선시대 전국의 도로는 수도 한양(漢陽)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요성에 따라 대로(大路), 중로(中路), 소로(小路)로 구분되어 연결되었다. 이 도로들은 국가의 정책 수행에 있어 중요 거점을 연결한 전국적인 연결망으로서 국가 운영의 기본 동맥이었다. 김정호(金正浩)가 1861년(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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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과 음력 7월 15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칠월 칠석(七夕)은 은하수를 사이에 둔 견우성과 직녀성 두 별이 만나는 날이라고 한다. 전해 내려오는 설화에는 직녀와 견우가 오랜만에 만나 오작교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데, 이 때문에 칠석에는 비가 온다는 속설이 있다. 백중(百中)은 음력 7월 15일이며, 여러 번의 김매기가 끝난 첫 휴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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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탕정농공단지는 아산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조성 기간은 1986년부터 1988년까지였다. 해당 관청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 산업단지관리팀이다. 지역 간 균형 개발과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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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탕정신문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인터넷 신문으로 제공하고 있어 일반 인터넷 신문과는 성격이 다르다. 탕정신문은 독자층인 탕정 주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꿈과 비전,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뉴스 사이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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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포도의 일종. 포도의 원산지는 서부아시아의 흑해(黑海) 연안과 카프카 지방이며 포도주의 원료로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품종은 대부분 캠벨얼리, 델라웨어, 거봉 등 생식용으로 경상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지역에서 주로 생산된다.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생산되는 탕정포도는 캠벨얼리 품종으로, 캠벨얼리 품종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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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탕정군(湯井郡)은 백제시대 아산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설치한 행정조직이다. 아산 지역이 탕정군으로 편제된 시기는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지만, 사비기(泗沘期)에 지방통치조직으로 방군성제(方郡城制)가 실시되었으므로 이때 탕정군으로 편제되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영현(領縣)으로 아술현(牙述縣)과 굴직현(屈直縣)을 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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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탕정면(湯井面)은 아산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부의 갈산리와 매곡리 일대에 선문대학교가 들어서고, 중서부의 명암리와 용두리 일대에는 탕정디스플레이시티1,2가 들어서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탕정면’이라는 명칭은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여러 마을이 합해지면서 온양의 옛 이름인 탕정(湯井)을 따서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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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탕정면 6개 법정리, 27개 행정리 54개 반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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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의 읍내동산성으로 추정되는 삼국시대 산성. 탕정성(湯井城)은 백제 한성(漢城) 도읍기에 마한(馬韓) 목지국(目支國)[월지국(月支國)]을 병합한 이후 아산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축조한 성으로 읍내동산성(邑內洞山城)에 비정된다. 백제는 8년(온조왕 26)에 마한을 병합하였고, 이듬해 원산(圓山)과 금현(錦峴) 두 성을 함락한 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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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초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인 671년(문무왕 11) 탕정군(湯井郡)을 탕정주(湯井州)로 승격시켜 총관(摠管)을 임명하였다가 681년(신문왕 1) 다시 탕정군으로 격하시켜 웅주(熊州)에 예속시켰다. 통일신라는 685년(신문왕 5)에 이르러 지방 행정구역을 개편하여 9주5소경제(九州五小京制)로 정비하였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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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충청남도 아산 지역이 북한 인민군에게 점령되었을 때 온양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중심으로 결성한 비밀 반공 단체. 북한 인민군이 아산 지역을 점령하면서 부역·약탈·학살 등을 일삼게 되자, 반공 의식을 갖게 된 온양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인민군의 만행을 방지하기 위해 비밀결사 조직인 태극동맹(太極同盟)을 만들게 되었다. 태극동맹은 온양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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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머무르던 피난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던 거처. 6·25전쟁 당시 아산 지역에는 피난민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특히 1951년 1·4후퇴를 전후한 피난민의 남하 과정에서 아산 지역은 주요 피난 경로 중의 한 곳이었다. 전쟁 초기 북한 인민군의 주요 남침 경로가 천안~대전 가도[지금의 국도 1호선]였으므로 전쟁의 주요 지역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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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삼국통일 이후부터 고려 건국 이전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백제시대 탕정군(湯井郡)이었던 아산 지역은 671년(문무왕 11)에 탕정주(湯井州)로 승격되어 총관(摠管)이 임명되었다가 681년(신문왕 1) 다시 탕정군으로 격하되어 웅주(熊州)에 예속되었다. 그후 757년(경덕왕 16) 탕정군, 음봉현(陰峯縣), 기량현(祁梁縣)으로 확정되었다. 아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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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와 천안시, 세종특별자치시를 권역으로 하는 종합 유선방송 사업자.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2000년 종합 유선방송 사업자인 티브로드가 천안방송과 중부방송을 인수해 설립한 유선방송 사업자이다. 아산, 천안, 세종 지역에 유선방송을 제공하며, 지역 채널은 티브로드 계열 종합 유선방송사업자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천안시, 세종특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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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지역 주민들이 삶의 고비가 되는 임신, 출산, 혼인, 회갑, 죽음 등의 순간에 베푸는 전통적인 의례. 사람이 태어나서 일생을 마칠 때까지 평생을 거쳐 삶의 중요한 고비가 되는 순간에 베푸는 의례를 평생의례라 한다. 평생의례는 혼인한 부부가 자손이 잉태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베푸는 아들 빌기로부터 출산 및 육아에 관한 출산의례(出産儀禮), 어린이가 사회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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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들.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앞에는 온양천 안쪽에서 북동향으로 길게 평촌들이 형성되어 있다. ‘평촌들’의 명칭은 송악면 평촌리(坪村里)에서 유래하였다. 평촌리는 조선 말기에 온양군 남상면에 속해 있었는데, 들 가운데 있으므로 벌말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복구, 월구, 월라, 회화 4개리를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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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배가 드나드는 항구. 충청남도 아산시에는 곡교천과 삽교천 등의 하천이 발달해 있으며 아산만으로 연결된다. 아산시 하천들의 하천변과 아산만 연변에는 포구가 발달해 있었다. 곡교천에 발달하였던 포구는 인주면 해암리의 해암나루, 걸매리와 밀두리의 나루말, 신창면 신곡리의 여무시나루터, 염치읍 송곡리의 송곡나루터 등이 있다. 삽교천에 발달하였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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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버섯의 일종. 느타릿과에 속하는 표고버섯은 밤나무나 떡갈나무 등 죽은 나무에 기생하여 자라며,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원래 봄부터 파종하여 이듬해 가을부터 수확하지만 시설 재배의 경우에는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표고버섯은 조직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아 구이나 튀김, 전, 전골,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주재료·부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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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일대에서 음력 3월 여자아이들이 각시풀 등 푸른 풀을 이용해 각시 인형을 만들어 노는 놀이. 풀각시 놀이는 연원이 아주 오래되었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인 유아 놀이의 형태로 목격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사(高麗史)』「오행지(五行志)」에 어린 아들이 패를 나누어 풀로 인형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오주연문장전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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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하는 법정동. 풍기동(豊基洞)은 행정동인 온양6동의 관할을 받으며 풍기1통~풍기9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풍기동은 읍내동에서 풍기동을 연결하는 청댕이고개의 벼락바위 설화와 연결된 효부 풍순이와 기득이 설화에서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풍기동은 본래 온양군 서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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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 풍기동에서 정월 열나흗날에 당할아버지와 당할머니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 풍기동의 일명 밤줄마을에는 당할아버지와 당할머니를 모시는 당집이 있다. 당집 안에는 혼례식 예복을 갖춰 입은 당할아버지와 당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풍기동 마을 사람들이 섬기는 당신(堂神)이며 마을의 무사안일과 마을 사람들이 사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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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농악을 연주하며 풍년을 기원하며 춘 춤. 일제강점기에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이 정리한 『조선의 향토오락』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에 노적가리[볏가릿대]를 세우고, 이월 초하룻날 이를 내리는 ‘노적가리놀이’ 혹은 놀이 도중 군중이 벌이는 춤을 ‘풍년춤’이라 언급했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는 두레 논매기 중에 풍물과 함께 어우러져 장단에 맞추어 풍년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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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다목적 테마파크. 피나클랜드는 산의 최고봉 또는 최정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아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테마파크이다. 피나클랜드는 물, 빛, 바람을 주제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나들이하며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인근의 아산만방조제 매립을 위하여 채석장으로 쓰여졌던 부지를 목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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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만들어진 수용소. 6·25전쟁 당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는 피난민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특히 1951년 1·4후퇴를 전후한 피난민의 남하 과정에서 아산 지역은 주요 피난 경로 중의 한 곳이었다. 전쟁 초기 북한 인민군의 주요 남침 경로가 천안~대전 가도[현재 국도 1호선]였으므로 전쟁의 주요 지역에서 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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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죽산리와 신창면 읍내리의 경계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학성산(鶴城山)은 멀리서 보면 학이 날아가는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학산(鶴山)’으로 불리다가 산 위에 성을 쌓아서 ‘학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학성산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남서쪽에 발달한 높이 184.2m의 산이다. 비교적 낮은 구릉지를 이루고 있으며, 남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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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산업도시 면모를 나타내는 기획 기사. 충청남도 북동부에 있는 아산시는 천안시, 당진시, 공주시, 예산군, 경기도 평택시와 접하고 있다. 면적이 542.16㎢이고, 2018년 12월 기준 인구 31만 2822명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도시이다. 연평균 기온은 12℃ 정도로 비교적 온화하다. 연 강수량은 1,100㎜ 내외로 우리나라 평균 정도의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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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한국네트워크뉴스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형태를 띠고 있으나 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뉴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신문이다. 인터넷 신문은 언제 어느 곳에서나 실시간으로 뉴스를 접할 수 있고 독자의 의사를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형태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네트워크뉴스는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 신문으로 아산 지역의 생생한 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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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신창면 읍내리 남서쪽에서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으로 넘어가는 고개. 한치고개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신창현」과 『팔도군현지도(八道郡縣地圖)』「신창현」에 ‘대치(大峙)’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치고개는 ‘큰고개’를 한자화한 명칭으로, 크다는 말은 통행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지도에도 신창과 예산을 이어주는 충청수영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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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암리(海巖里)는 해암1리~해암4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의 반 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나머지 일부는 인근 공장에 나간다. 해암리에서 ‘해암(海巖)’이라는 명칭은 모양이 게와 똑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서 ‘긔해’, ‘게해’라 불리다가 한자로 ‘해암(蟹巖)’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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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목리(杏木里)는 신창면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행목1리~행목5리로 이루어진다. 장항선 역이자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의 종점인 신창역이 있고, 신창역 맞은편에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가 자리잡고 있어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은 많지 않고 상업이나 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행목리’라는 명칭은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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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공공 문제의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제반 활동과 상호작용 과정. 행정의 수행은 정치 권력을 배경으로 하지만 공공 서비스의 생산 및 공급은 정부가 독점하지 않는다. 즉, 준정부기관 및 민간 부문과의 상호작용 및 협력적 관계를 통해 공공 서비스를 생산, 공급, 분배한다. 넓은 의미의 정부는 국가 통치기구를 의미하며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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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향산리(鄕山里)는 도고면의 중앙을 동서로 관통하는 온천대로[국도 21호선]를 따라 길쭉한 형태로 발달한 마을이다. 주민 중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절반 이하이고, 나머지는 요식업, 농기계 수리와 판매, 구판장, 주유소, 부동산 중개업 등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향산리’라는 명칭은 1914년 가향리(佳鄕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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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주민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아산시에서 오래도록 생산된 특산물이나 문화와 전통이 담긴 음식. 충청남도 아산시는 방조제 건립으로 이제는 일부 지역만이 아산만과 접하지만 바다에 연하고 있고, 해안과 내륙으로 뻗은 교통망이 발달하여 도시와 농촌, 해안과 평야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양상을 띤다. 이러한 여러 조건으로 도심에서 몰려드는 인파들은 한우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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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충청남도 아산의 전반적인 변화상.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제의 침략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아산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에는 38도선을 경계로 남북에 미소(美蘇) 양군이 들어와 군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광복 직후 아산에서는 8월 15일 아산군수 정홍섭(鄭泓燮)이 행정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시국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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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남자아이들이 들과 산에서 버드나무 껍질을 벗겨 피리를 만들어서 불며 노는 놀이. 호드기는 버드나무 껍질로 만든 피리의 일종이다. 음력 3월 무렵인 봄철에는 모든 나무나 풀의 성장이 왕성해져 땅속에 있는 수분을 빨아올리는 힘이 세지므로 줄기와 껍질 사이 수분 통로가 윤택해진다. 호드기 불기는 물오른 버드나무[실버들]나 미루나무, 산오리나무 가지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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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호산1리에서 미륵신앙을 기반으로 거행되는 마을 제의. 충청남도 아산시에서는 미륵제라는 이름으로 마을 제의를 지낸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아산시 탕정면 호산1리와 음봉면 의식리에서는 미륵제를 지냈음을 알 수 있다. 의식리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마을 어귀에 서로 마주 보고 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비석에 미륵제를 지냈는데, 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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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산리는 호산1리~호산5리로 구성되어 있는 농촌마을이었으나, 1990년대 들어 덕우직업전문학교 및 상가와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등의 발전을 보이고 있다. 호산리의 마을 뒷산이 호랑이[범]처럼 생겼다 하여 범미, 버미라 했고 범이 있는 산이라 하여 ‘호산(虎山)’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호산리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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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홍곳리는 선장면의 북동쪽에 있으며 선장면, 신창면, 인주면 세 면의 접경 지역이 된다. 선장면에서도 부촌에 속하며 주민의 대부분은 농사를 짓고 일부는 인근 회사에 다닌다. 홍곳리의 원래의 명칭은 홍곶리(洪串里)였는데, ‘홍곶(洪串)’의 ‘홍(洪)’은 넓다는 뜻이고, ‘곶(串)’은 작은 반도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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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만조의 신도비. 홍만조 신도비(洪萬朝神道碑)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홍만조의 사적을 기리며 묘 앞에 세운 비이다. 홍만조(洪萬朝)[1645~1725]는 본관이 풍산(豊山), 자는 종지(宗之), 호는 만퇴(晩退)이다. 홍이상(洪履祥)의 손자로, 할아버지는 홍탁(洪鐸), 아버지는 홍주천(洪柱天), 어머니는 안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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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천리(禾川里)는 화천1리와 화천2리로 이루어지며 도고면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벼농사와 쪽파 재배이다. 화천1리에는 입향조인 임수겸이 지었다고 하는 갈곡 연정이 있다. ‘화천리’라는 명칭은 1914년 수동(禾洞)과 대천리(大川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한 자씩 따서 ‘수천리(禾川里)’라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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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환경 행정에 관한 사항을 지도·감독·조정·통제하는 업무. 환경관리는 국토 개발상의 환경관리, 노동자의 건강 유지와 증진 목적의 노무상 환경관리로 나눌 수 있다. 국토 개발상의 환경관리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는 원칙을 전제하고, 노무상의 환경관리는 작업장의 환경 조건을 기준으로 노동자들의 위생과 건강을 보호하는 원칙을 의미한다. 아산시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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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산리(黃山里)는 황산1리, 황산2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의 동쪽 끝에 있는 농촌마을이다. 황산1리에는 경찰대학이 들어섬으로써 대다수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였다. 황산2리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황산리’라는 명칭은 1914년 황동(黃洞)과 오산리(烏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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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황산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석곽묘. 황산리고분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황산리에 자리 잡고 있는 경찰대학 생활관 북측 야산에 있다. 해당 지역은 아산시 도고면 석당리 뒷산인 덕암산[260.5m]에서 동쪽의 송악면 평촌리까지 이어지는 높이 250m 내외의 산자락이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지형에서 북으로 뻗어 나온 낮은 구릉성 능선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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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에 있는 효부 동래정씨의 조선 후기 정려. 효부 동래정씨(東萊鄭氏)[1649~1728]의 아버지는 정은(鄭嶾)이고 어머니는 거창신씨(居昌愼氏)이다. 신창 수라리에 사는 해주오씨 선전관 오도빈(吳道彬)[1647~1706]의 부인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부모를 떠날 수 없어서 혼인을 하지 않겠다고 할 만큼 부모를 극진히 섬겨서 고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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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효부 양주조씨의 조선 후기 정려. 효부 양주조씨 정려(孝婦楊洲趙氏旌閭)는 신창맹씨 집안의 효자효부 정려 4기 중 하나이다. 효부 양주조씨는 조눌(趙訥)의 딸이며, 아들 맹세형(孟世衡)[1588~1656]으로 인해 승정원좌승지로 추증된 맹희(孟喜)의 부인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했고, 신창맹씨 가문에 시집와서 배우자를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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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 있는 효자 전효원의 조선 후기 정려. 효자 전효원(全孝源)은 천안전씨로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영리한 데다 온화한 성품과 지극한 효성으로 항상 부모의 뜻을 따랐다. 부모님의 병환에 항상 자리를 지켰으며,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드려 회생시켜서 7일간을 더 사시게 하였다. 결국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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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는 효자 정수징의 조선 후기 정려. 정수징(鄭壽徵)[1691~1747]은 어려서부터 효행이 있어 칭찬이 자자하였다. 부모를 봉양함에 있어 조석으로 맛있는 음식을 차려드렸고, 추운 겨울밤에는 부모님이 추워하실까 걱정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고을의 관리가 되어서는 항상 부모님께 문안을 드린 다음 관청에 들어갔다. 부모님의 병환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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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 있는 효자 정신 관련 조선 후기 마애비. 효자 정신(鄭信) 비가 새겨져 있는 바위는 벼락바위 또는 효자바위라 부르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옛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효자 정신이 너무 가난해서 병든 노모를 제대로 봉양하지 못해 마음이 아팠는데, 어느 날 마당 앞을 지나던 개가 눈 똥에 보리쌀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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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효자리(孝子里)는 도고면의 서쪽 외곽으로 아산시와 예산군의 경계에 있으며,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으로 벼농사가 가장 많다. 밭작물로는 대파, 열무, 쪽파를 생산하는데, 효자리의 특산물인 대파는 품질이 뛰어나다. ‘효자리’라는 명칭은 효자동(孝子洞)에서 유래되었는데, ‘효자동’은 효자가 많이 난 곳으로 효자 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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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정호 근처에 있었던 조선시대에 축조된 옛 저수지. 희안제(希安堤)는 아산시 방축동 희안마을 동쪽, 현재의 마산저수지[신정호] 한가운데 있던 옛 저수지이다. 1454년(단종 2)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에는 희안제에 대한 기록이 없고, 1757년(영조 33)~1765년(영조 41)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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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C뉴스041는 인터넷 신문으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으나 아산시, 천안시, 예산군,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충청남도 서부 지역을 취재하여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지역 신문을 발행해 오던 발행인 이정준이 아산 지역으로 진출하여 창간하였다. C뉴스041의 발행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