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의 유물. 구석기시대는 고인류(古人類)가 처음 등장한 때부터 1만 2000년 전 무렵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홍적세(洪積世), 신생대 제4기]가 끝날 때까지에 이르는 시기로, 전 인류사의 99%를 훨씬 넘는 긴 시간대에 해당한다. 구석기시대라는 용어는 덴마크의 고고학자 C. J. 톰센(Thomsen)의 삼시대법[인류의 과거...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권곡동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서해종합건설에서 시행하는 ‘서해그랑블아파트 개발사업’에 따른 구제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실시되었다. 사업부지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는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진행하였다. 사업부지 7만 1900㎡에 대한 지표조사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2006년 6월부터 2007년 8월에 걸쳐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일대의 삼성 LCD 단지 및 택지조성 부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구석기시대의 토양쐐기층[언땅트기, 빙하기에 땅이 얼었다 녹으면서 갈라진 땅 틈새에 흙이 채워져 마치 쐐기를 박은 듯...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의 성내저수지에서 동쪽으로 직선거리 1.4㎞가량 떨어진 곳에 성모복지원이 있다. 성모복지원의 북쪽편 구릉의 정상부에 성내리유적이 있었으며, 지금은 신온양변전소 시설이 있다. 성내리유적에 대한 조사는 신온양변전소 건설사업에 따른 구제(救濟)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각종 유물. 신석기시대는 뗀석기[타제석기(打製石器)]를 사용하던 구석기시대에 이어 간석기[마제석기(磨製石器)]를 만들고 사용한 시대라는 뜻으로 영국의 박물학자 존 러복(John Lubbock)에 의해 제창되었다. 이후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생활과 토기 제작이 신석기시대를 정의하는 문화요소로 추가되었다. 후빙기(後氷期) 이후 지구...
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동에 있는 구석기시대 및 통일신라시대 분묘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에 있는 아산시청의 북서쪽 시청사거리에서 서쪽으로 500여m 지점에 실옥사거리가 있다. 실옥사거리 북서쪽에 아산푸르지오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이 아파트 단지의 102동과 주차장 일대가 실옥동유적이 조사된 자리이다. 실옥동유적에는 갱신세(更新世)[플라이스토세(...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서 조사된 신석기시대의 마을 유적. 풍기동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남부로 321-8[풍기동 240-1]에 있다. 온양온천역 동남쪽 직선거리 약 1.5㎞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북쪽의 운동장삼거리에서 서쪽으로 200m 정도 이동하면 풍기동의 아산아이파크아파트가 나타나며, 아산아이파크아파트의 101동 부지가 풍기동유적이 조사된 곳이다....